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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빅쏘(VICXXO), 아이폰13프로 레빅스킨 맥세이프 케이스+컴피톡(그립톡) 민트색 사용 후기 '그립감이 만족스럽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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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빅쏘에서 만든 초슬림 맥세이프 케이스인 레빅스킨 케이스는 아이폰14시리즈로 22년 10월 1주차에 처음 공개되었어요. 12/12프로/13시리즈도 출시 요청이 많아서 출시되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덕에 체험단을 모집하더라고요. 레빅스킨 케이스는 올 PC케이스예요. 

 

전체 PC소재의 케이스는 스스로 선호하는 케이스는 아니었어요. 폰을 보호하기 위해서 케이스를 사용하는 데 올 PC소재는 떨어뜨렸을 때 혹시 모를 폰 손상이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하기를 꺼렸는 데, 체험단의 기회가 생기니깐 올 PC케이스에 맥세이프 케이스 제품을 경험해보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도전해봤는 데, 감사하게도 체험단으로 선정되었어요. 더불어 맥세이프 그립톡인 컴피톡까지도 함께 이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빅쏘 레빅스킨 케이스와 컴피톡(민트)

이번에 사용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줬어요. 무게가 가벼운 편입니다. 그리고 그립감 진짜 좋아요. 그립감은 정말 최근에 사용해본 케이스들 중에서는 제일 만족했어요.

 

1. 첫인상

▲ 체험단 상품 패키지 모습

상품 포장은 깔끔해요. 레빅스킨, 컴피톡이라고 패키지에 적혀있어요. 맥세이프 케이스이고 컴피톡(그립톡)의 색상이 민트색인게 딱 보이더라고요. 좋아하는 색상종류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 케이스 구성품

케이스에는 겉과 안에 보호필름이 붙여져 있어요. 요즘에는 다 붙여져 있더라고요. 필름 다 떼어내 주고, 폰에 착용전에 폰에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케이스가 맞닿는 후면과 테두리를 닦아주라고 액정클리너가 동봉되어 있더라고요. 폰도 닦아주고 케이스도 혹시라도 떼고서 사진찍을 동안 이물질 묻어있을까봐 같이 다 닦아줬어요.

 

▲ 필름 제거한 모습

필름 다 떼어주니까, 깨끗하고 투명했어요. 맥세이프 케이스로 맥세이프 자석이 붙어 있는 걸 만져보니, 케이스 안쪽은 조금 튀어나온 느낌이 있어요. 살짝의 턱은 느껴집니다. 밖에는 높이가 거의 똑같아요. 만져지는 재질의 차이만 느껴진다랄까요. 케이스 겉에서 높이차이가 안 느껴지니까 좋더라고요. 케이스 안쪽에 맥세이프 스티커가 붙여져 있는 데 빅쏘꺼라고 설명이 적혀있는 있는 게 안에도 신경 쓴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신경써서 만들었다! 라는 느낌이 주는 케이스 보면 사용자가 입장에서 좋더라고요.

 

2. 레빅스킨 맥세이프 케이스

▲ 아이폰13프로 케이스 착용 모습

폰에 케이스를 착용한 모습입니다. 케이스를 착용할 때 굉장히 뻑뻑할 줄 알았어요. 하드케이스 느낌을 예상하고 케이스를 착용했는 데 생각보다 부드럽게 착용되더라고요. 폰을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게 케이스를 착용하잖아요. 그래서 이 케이스는 딱딱할거라 생각했다가 케이스를 착용하는 과정에서 느낀 건 생각보다 부드럽다 였어요. 그리고 그립감이 이렇게까지 부드러울줄 몰랐어요. 상상이상으로 부드러웠어요. 마감이 정말 잘되어 있더라고요. 날카롭다고 느낌 부분이 없었어요. 또한 가벼워요. 가벼운 케이스를 골라서 사용해보려고 구매한 게 몇개 있는 데 이 레빅스킨 케이스가 가벼워요. 상품페이지에서 16g으로 적혀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버튼 아래쪽으로 왜 더 넓게 작업되어 있는 지 몰랐어요. 손에 딱 쥐면 느낌이 다릅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케이스들이 보통 테두리 보호를 위해서 옆이 통통한 케이스들 위주로 사용했는 데 케이스가 0.8mm로 매우 얇은 편이라서 확실히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마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정말 부드러워요. 마감선이나 날카롭다고 느껴지는 게 없이 부드러웠어요. 카메라 렌즈주변도 날카로움없이 부드러웠어요. 카메라 높이보다 조금 더 높게 제작되어서 바닥에 내려놨을 때 렌즈랑 맞닿지 않게 설계되어 있는 것 같더라고요. 

 

▲ 착용 모습 앞면

착용한 모습을 찍었을 때 확실하게 얇은 느낌이 더 잘 느껴지죠. 강화유리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인데도 케이스가 살짝 위로 상하좌우로 4면이 폰을 잡아주도록 되어있는데 이부분마저도 부드러워요. 모서리 부분이 좀 가늘어진다는 느낌은 있는데 만지면 쓱 이어지는 느낌이 있고 날카로운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는거예요? 만질때마다 계속 감탄했어요. 충전부분은 위쪽으로 뚫려있고, 마이크와 스피커부분은 구멍에 맞춰서 구멍이 딱 뚫려있어요.

 

▲ 모서리만 자세히 찍은 모습

케이스 테두리 부분만 자세히 찍은 사진입니다. 날카롭지 않아요. 정말 다 다듬어져있어요. 잡아주는 부분만 살짝 고리처럼 되어있고, 모서리 4군데는 다 그만큼의 높이로 올라와있어요. 모서리가 낮진 않아요. 높은 다 같아요.

 

3. 컴피톡(그립톡 - 민트색)

체험단 선정으로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된 컴피톡(맥세이프 그립톡)입니다. 아이폰 12때부터 맥세이프 상품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해서 아이폰 14가 나온 이시점에는 맥세이프 그립톡의 종류가 꽤 많이 생겨난걸로 알고 있어요. 그중 하나의 빅쏘의 컴피톡입니다.

▲ 컴피톡 패키지 모습

상품의 색상이 잘 보이도록 딱 포장되어있더라고요. 컴피톡을 고정하고 있는 부분의 종이부분은 사용설명서예요. 컴피톡은 맥세이프형과 부착형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부착형이 부착부분이 더 작더라고요. 작은 부착범위를 원하시면 부착형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맥세이프 관련 액세서리를 사용중이라서 맥세이프형이 더 맞는 것 같아요.

 

▲ 컴피톡 자세한 모습

전체적인 모습은 하얀색인데, 뚜껑 포인트로 민트색상이 딱 되어있죠. 파스텔톤이라서 그또한 마음에 들더라고요. 민트색말고도 검정/흰색/보라/분홍색이 있더라고요. 푸른색계열을 좋아해서 민트색으로 받았을 때 기분 좋았어요. 자력은 생각보다 쎕니다. 붙을 때 쩍소리 나고 뗄때도 생각보다는 힘이 필요하더라고요. 빅쏘 케이스와의 조합으로 쓰면 더욱더 강하긴 해요.

 

▲ 유독 편했던 이유

맥세이프 그립톡을 처음에 열심히 구매했다가 안 쓰게 된 계기가, 뭔가 불편했어요. 손가락을 꼈을 때 꽉 끼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 불편함으로 그립톡 사용을 좀 멀리했어요. 그립톡이 생각보다 불편하다는 인식과 필요한 기능등이 있는 제품을 이용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근데, 이번 컴피톡은 생각보다 편하더라고요. 왜 편한가 싶을까 싶어서 가지고 있던 제품들과 비교를 해보니깐 알겠더라고요. 단을 다 폈을 때, 그 높이가 제일 높더라고요. 그리고 제일 마지막 3단의 폭이 유독 넓어요. 손가락을 꼈을 때 꽉끼는 느낌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그립톡까지 편하게 잘 쓰고 있어요. 지금까지 왜 불편했지? 란 생각을 이번 기회에 해결해줬어요.

 

4. 사용 후기

체험단으로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이 생각보다 짧았어요. 일주일이상은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그러질 못해서 그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짧은 기간 내에서 다양한 걸 경험하게 해줘서 후기 글이 길 수 있어요.

 

가벼운 무게, 약하지 않는 자력, 정말 최고 깔끔한 마감상태, 강화유리를 씌워도 그위로 올라오는 케이스의 높이, 만족스러운 그립감이 장점인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컴피톡도 그립감이 정말 좋아요.

▲ 제품들의 무게

나름 폰을 지킬 수 있고, 가벼운 걸 쓰려고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 데 이번 빅쏘 레빅스킨 맥세이프 케이스는 더욱더 가볍더라고요. 그래서 쓰면서도 굉장히 만족했어요. 상품상세페이지의 설명으로는 16g이었어요. 소수점까지 나오는 저울대를 하나 샀어요. 그래서 재보니까 15.8g이 나오더라고요. 약 16g이 맞죠. 이 케이스를 체험하기 전에 사용중인 케이스는 약 31g 정도 되거든요. 그 무게가 반으로 줄어든 무게의 케이스이다보니 정말 더 가볍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쥐었을 때 그립감은 정말 얇으면서 부드럽다였어요. 중간중간 부드럽다는 얘기를 많이 썼지만, 정말 그립감은 만족합니다. 쥔 상태에서 버튼을 누르기 쉽게 뒤쪽으로 좀 더 구멍을 크게 낸 것도 만족했어요. 누르기가 더욱더 편하더라고요. 최소한의 높이 보장으로 떨어지더라도 폰에 바로 충격이 가지 않게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케이스의 모서리 부분이 되게 만들어져있고 이음새 느낌이 전혀 나지 않아서 좋았어요. 충전부는 액정쪽으로 뚫려있으며, 마이크와 스피커분은 구멍에 맞게 뚫려있어요. 유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후면은 도트패턴이 들어가 있으며, 애플로고쪽에서는 패턴이 살짝 보이지만 크게 신경쓰이지 않는 정도입니다. 옆테두리는 도트가 들어가 있지 않아서 더 깨끗한 느낌이 듭니다. 빅쏘 로고가 들어가 있는 데 귀엽게 느껴져요.과하지 않는 표시는 마음에 듭니다. 

 

컴피톡 맥세이프형 그립톡도 이번에 처음 써봤는 데 매우 만족합니다. 그립감이 정말 좋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정말로요. 그리고 가장 낮게 했을 때도 딱히 높아지지 않고, 다른 그립톡들이랑 높이가 비슷해요. 최대로 펼쳤을 때 좀 더 높은 데 그래서 더 마음에 듭니다. 자력도 쎈편입니다. 다른 맥세이프케이스에 부착해도 뒤지지 않아요. 그립톡들 중에서는 이 그립톡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일주일도 채 안 되는 시간동안 쓰면서 정말 이렇게까지 만족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잘 사용했어요. pc케이스이다보니 변색에 대한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지만 버튼들의 구멍이 뚫려있고 떨어뜨렸을 때 깨질 가능성이 짙은 케이스라서 불안감은 어느정도 있었어요.

▲ 걱정스러웠던 부분

며칠을 사용하다가 외출하면서 하루동안 3번을 떨어뜨리는 상황이 발생했어요. 대리석 바닥 위에서 2번을 떨어뜨렸을 때는 아무런 손상이 위쪽 모서리가 살짝 찍히는 느낌이 들었어요. 미세해서 만졌을 때 딱히 다른 느낌도 없었고 살짝 하얗게만 되었더라고요. 그런데 화장실에 떨어뜨리게 되었는 데 스피커쪽 모서리 갈렸더라고요. 그러면서 제 폰도 모서리가 좀 찍혔죠. 깨지진 않았지만 양쪽 모서리가 찍히는 걸 경험하게 되었어요. 액정쪽에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보호력에 있어서는 TPU보다는 확실히 떨어질 수 밖에 없는 게 단점 중 단점인것 같아요. 버튼이 찍히지 않았음에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최고의 그립감 케이스로는 꾸준히 기억할 것 같아요. 마감은 정말 인정합니다. 여태 사용했던 케이스들은 이음새부분 느낌이 많이 나거든요. 이건 정말 어떻게 만들어낸건지? 라며 제조과정이 궁금해질 정도의 마감을 느낀 케이스였어요. 그리고 왜 그립톡이 불편했었는 지를 해소시켜준 컴피톡까지 최고의 만족을 경험한 체험단이었어요. 

 

글을 마치며

체험단으로서 무상으로 제품을 지원받아서 작성했으며 따로 부탁받은 내용은 일절없음을 알립니다. 일주일이 채 안되는 시간동안 사용해보면서 지금까지의 케이스를 사용하면서 가지게 된 생각을 많이 바꿔준 빅쏘의 레빅스킨 맥세이프 케이스와 컴피톡 맥세이프형 그립톡이었어요. 왜 14시리즈에서 나왔을 때 12와 13에서도 출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는 지 써보니 알겠네요. 생폰으로만 가지고 다니기는 좀 부답스럽지만, 어느정도 폰을 보호해줄 수 있는 얇은 케이스를 찾으시고 변색 없는 케이스를 원하신다면 이 케이스 추천합니다. 지인들중에서도 이런류의 케이스를 원한다면 추천해줄 것 같아요. 그립톡도 사용할 때 만족감이 높아서 다른 그립톡은 안 쓰고 이 그립톡만 사용하고 있는데 한동안 계속 쓸 것 같아요. 만족감이 꽤 커서 이번 체험단으로 뽑아준 빅쏘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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