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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스타벅스, 22 윈터 스탠딩 카드 포켓(카드지갑) 사용 후기(MOFT) '진하고 얇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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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카드지갑을 사용하고 있다보니, 스타벅스에서 새로운 아이템이 나왔다고 하니 궁금해지더라고요. 카드 수납과 함께 거치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나왔다고 하니 더 관심이 가서 스타벅스에 제품을 찾았는 데 정보를 접한 게 나온 후 며칠이 지난 후였다. 몇군데 가보니깐 제품이 없었다. 물어보니 더 들어올 계획은 없다고 해서 온라인으로 구매했다. 현재 사용중인 카드지갑의 색상도 초록색이어서 색차이가 어떨지 실제로 비교하고 싶어졌어요.

 

프리퀀시 나와도 크게 소유욕이 없는 데 이번꺼는 좀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스타벅스 카드 포켓(카드지갑)

판매 제품의 이름은 22 윈터 스탠딩 카드 포켓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24000원입니다.

 

1. 패키지 모습

스타벅스 프리미엄인지 모르겠지만, 가격대가 꽤 있는 편이더라고요. 제품 포장을 자세히 보니까, MOFT에서 만든 제품이었어요. 거치대 기능까지 있는 카드지갑 제품을 알아볼 때 많이 들어봤던 회사였다. 사보진 않았지만 이번에 구매하고서 좀 꽤 인지도 있는 회사이던데 어떨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어요.

▲ 패키지 모습

카드지갑이 잘 빠질 줄 알았는 데 생각보다 빽빽하게 들어가 있어서 잘 안 빠졌었다. 빼보니까, 맥세이프가 아니라 젤패드 부착이다보니 뗐다 붙였다를 많이하면 접착력이 약해지기 때문에 가능하면 한 번에 붙여서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MOFT 제품이 정말 얇다는 걸 느꼈네요.

 

2. 제품 모습

생각보다 더 진한 색이었어요. MOFT 공식 판매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까, 시더 레이크라는 색상으로 판매하고 있는데 화면 속 색상이랑 같네요. 짙은 녹색이에요. 어두우면서 살짝의 녹색이 있어서 포인트 주기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 제품 모습

스타벅스 로고 하나 붙어있을뿐인데 참.. 예뻐요. 햇빛 받으면 색이 더 예쁘더라고요. 짙은 녹색 느낌이 나는 색감이 예쁘다는 걸 최근에 녹색 제품들을 쓰면서 느꼈어요. 사진보다는 좀 더 채도가 낮아요. 사이즈는 64mm x 93mm 라고 상품 패키지 뒷면 설명에 적혀 있네요.

 

▲ 제품 비교 모습

몇달째 계속 잘 쓰고 있는 맥세이프 카드지갑과 비교해보면 좀 더 어둡고 좀 더 밝더라고요. 둘다 예뻐서 마음에 들어요.각자의 색깔만의 느낌이 있어요. 스타벅스 느낌의 색느낌이 나요. 초록색으로 잘 만든 것 같아요. 

 

3. 얇은 두께 모습

사용중인 맥세이프 카드지갑이 있다보니, 딱 만졌을 때 느낌은 '정말 얇다'였어요. 맥세이프 기능이 있는 카드지갑의 경우는 무게감이랑 두께감이 좀 있는 편이에요

▲ 유독 얇은 두께 모습

맥세이프라는 장점 하나로 잘 쓰고 있어서 만족하고 있는 데, 이번 스타벅스 카드지갑 만져보니까 얇아서 속으로 감탄했어요. 비슷한 종류의 젤패드로 된 카드 지갑도 이보다는 두꺼웠던 느낌인데 이 제품은 정말 얇더라고요. MOFT 제품을 이용하던 분들은 정말 얇은 걸 사용했구나 싶었어요. 맥세이프 제품이기도 해서 상대적으로 두꺼운가 싶어서 집에 있는 젤패드형식의 카드지갑과 비교도 해봤어요.

 

▲ 같은 종류의 카드지갑 두께 비교

확 티가 났으면 해서 노란색 카드지갑과 비교해봐도 확실히 얇은 느낌을 줘요. 워커블꺼는 전자파 방해가 없도록 내장재가 들어가 있어서 좀 더 두껍더라고요. 스타벅스꺼는 확실히 엣지코드가 잘 되어 있어서 마감이 확실히 좋더라고요. 아무래도 자주 쓰고, 접었다 폈다를 많이 하면 가죽이 들 뜰 수도 있을 텐데, 이건 더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생각 이상으로 얇아서 우와~ 했어요. 그리고 무게도 26.2g(약 26g) 정도로 비교 카드지갑이 30.7g(약 30g)인거에 비하면 가볍더라고요. 맥세이프제품은 더 무겁겠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더 가볍게 느껴지더라고요.

 

4. 착용 모습

아이폰13프로에 맞춰서 보면, 딱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더라고요. 64mm x 93mm 크기로 케이스 뒤에 딱 붙이기 좋은 사이즈더라고요. 상하좌우 간격 맞춰서 붙이기 좋은 크기라서 만족했어요. 카메라섬 더 커진 14프로까지는.. 딱 맞춰서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더 커지면 좀 줄어들어야하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 카드 포켓 케이스에 착용 모습

투명케이스에도 어울리고, 색깔있는 케이스에도 잘 어울려요. 짙은 색이 참 포인트 주기 좋은 것 같아요. 떼타는것도 티가 잘 안나서 더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옆에 보면 엣지코트 마감 만지면서 만족했어요. 할 줄만 안다면 다른 제품들도 하고 싶더라고요. 자석부분도 되게 얇게 되어있죠. 다 얇아서 신기했어요. 테두리 부분 마감이 잘 되어 있어서 만족하게 되더라고요. 다 얇아요. 제품을 보면 볼 수록 다 얇은 느낌이에요.

 

카드를 수납하는 부분도 쉽게 빠지지 않도록 재질이 부드러운 느낌이면 카드에 기스 나지 않도록 하는 재질 같더라고요. 젤패드가 붙어 있는 부분도 얇은 게 마지막 사진에서 좀 보일거예요. 자석 부분의 아래쪽에 Designed By MOFT라고 각인되어 있더라고요. 자석이 작지 않고, 딱 펼쳤을 때 모양을 딱 잡아주는 자석 모양인 것 같더라고요. 고정되는 건 좋았어요.

 

 

5. 거치대 모습

이걸 선택한 이유는 세로거치가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그부분이 최고의 장점입니다. 가로, 세로로 거치가 가능해요. 접착이기 때문에 잘 안 떨어져요. 붙이면 바로 쓰지 말고, 1시간 정도는 붙여놓은 상태로 있다가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붙여놓고 휴대폰으로 눌러놓고서 패드가 케이스에 잘 붙었는 지 케이스 내부보면서 확인해서 사용하곤 했어요.

▲ 거치 모습(가로,세로)

처음 사용 시에는 잘 안 접어져요. 내구성 좋은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처음에 한 번은 꾹! 눌러서 잡아주면 잘 접힌다고 하더라고요. 몇번 접었다 폈다 하니까 모양이 잘 잡히더라고요. MOFT에서도 스타벅스 이 제품과 동일버전이라고 답변되어 있더라고요. 세로 거치가 좀 더 세워졌으면 좋겠더라고요. 기울기가 조금 아쉽긴 한데 얇아도 잘 버텨주는 게 멋지더라고요. 가로 거치로 양쪽다 눕힐 수 있어서 편리하겠더라고요.

 

6. 카드 수납 모습

카드 수납은 최대 3장까지 가능합니다. 붙이는 면 두께가 카드 두께 보다 얇아요. 그게 너무 신기해요. 

▲ 카드 3장 수납 가능한 모습

이 얇은 제품으로 3장까지 수납할 수 있게 늘어날 수 있다는 게 좋더라고요. 오래 넣어두면 늘어날 순 있겠지만, 우선적으로는 잘 늘어나서 만족했어요. 워낙 가벼운 탓에 카드를 많이 넣어도 크게 무겁다라고는 안 느껴지더라고요.

 

▲ 카드 3장 넣었을 때 모습

볼록해지긴 하는 데 자석이 딱 잡아주니깐 얇은 게 더 잘 보이기도 했고 깔끔하더라고요. 거치대로 했을 때는 제작사가 누구인지 표시해놔서 또 눈이 가게 해놓고요. 많이 신경 쓴 느낌이었어요.

 

거치대 모양으로 해서 손에 잡고 있을 때, 모래시계처럼 가운데가 얇아서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 데 생각만큼 불편하진 않더라고요. 그래도 넓은게 더 낫긴 한데, 얇아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이후, 다이소 맥세이프 케이스와 함께 써봤는 데 인식이 정말 잘 되더라고요. 신분증과 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인식도 잘 되고 좋더라고요. 현관문에서의 인식도 정말 잘 되더라고요. 확실히 얇아서 쥐고 있는 느낌도 정말 얇은 느낌이라서 좋은 것 같아요. 얇아서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맥세이프 말고 붙이는 얇은 카드지갑을 원하면 꽤 만족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무게가 가벼워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글을 마치며

MOFT 제품은 21,900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스타벅스 제품은 24,000원입니다. 매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으면 배송비가 안 붙어서 조금 더 싸게 구매할 수 있긴 합니다. 매장에서도 구매했고, 스타벅스 앱 내 샵(온라인)으로 구매하기도 했어요. 매장에는 소량으로만 풀린 것 같고,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구매했을 때 당시에는 있었는 데 글을 쓰고 있는 지 현 날짜로 확인해보니 일시품절이라고 하면서 구매할 수 없다고 나오네요.

 

혹해서 샀는 데, 스타벅스! 라는 로고와 만족하게 쓰던 초록 제품 덕에 후회는 없네요. 다음에는 맥세이프 버전으로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맥세이프니까... 가격은 확실히 많이 오르겠죠?! 그래도 스타벅스하면 떠오르는 이번 색깔 버전의 맥세이프 나오면 그또한 잘 판매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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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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