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시즌메뉴 '제주 금귤 민트 티' 맛보기 '민트맛 확실!' [팝콘]

 

팝콘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시즌 메뉴가 나와서 한 번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스타벅스에서 마시는 몇가지 메뉴가 있는 데, 시즌메뉴 중에 먹어보고 싶은 게 보이면 그것도 함께 먹어보게 되더라고요.

 

이번에 먹어본 음료는 제주 금귤 민트 티 입니다. 금귤? 이라는 말에 끌려서 마시게 되었어요.

 

제주 금귤 민트 티

시즌 메뉴 기간은 22. 11. 9.~22. 12. 1. 까지만 주문할 수 있는 메뉴인 것 같아요.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Tall(톨): 6,100원

Grande(그란데): 6,600원

Venti(벤티): 7,100원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제품 설명입니다. 

제주 금귤 민트 티, 제주의 상콤 달콤함을 담은 금귤, 한라봉, 감귤 등을 통째로 넣어 풍미를 살리고 민트의 깔끔함을 더한 티 음료라고 안내되어 있어요.

 

기대하고서 먹어봤는 데 다른 맛보다는 끝에 민트맛이 확 나더라고요. 달달한 맛으로 시작해서 민트맛이로 끝나더라고요. 잔향이 계속 남아서 다른 것보다는 민트 티라는 게 확실히 느껴지더라고요. 귤, 오렌지류를 좋아하는 데 새콤! 달콤!을 기대한 것보다는 다른 맛이더라고요. 

 

맛 향만 나는 게 아니라 알맹이들도 있는 점은 좋더라고요. 단맛이 물론 있어야 하는 데 음료 설명에 안내되어 있던 상콤한 맛이 딱히 안 느껴져서 아쉬웠어요. 시즌 메뉴 나올 때 하나씩 먹어보는 데 단맛에 민트맛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이 먹기 좋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이거랑 비슷한 느낌인 유자 민트 티가 더 호네요.

 

글을 마치며

새로운 메뉴 맛있게 먹었어요. 좋은 경험이었고, 이보다는 유자민트티가 더 호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은은한 민트티를 선호하시면 이번 제주 금귤 민트 티 마셔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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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