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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쏘(VICXXO), 카멜 CW Mag 무선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 거치대 사용 후기 '지지대로 고정력이 쎄져서 더 마음에 든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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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빅쏘(VICXXO)에서 새롭게 출시된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 거치대 체험단을 모집했어요. 맥세이프 충전기를 사용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기분좋게 체험단으로 뽑혀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하면서부터는 확실히 맥세이프 관련 제품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차량용은 계속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이번 기회에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 거치대를 처음 접해봤어요. 자력은 마음에 듭니다.

 

빅쏘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기

  일주일정도 잘 사용해보고 느낀 부분을 적어볼까 합니다. 이전에 사용중인 건, 대시보드 흡착형으로 폰을 올려서 무선충전하는 방식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사용하는 데 크게 불편함이 없었는 데, 이번에 빅쏘 맥세이프 충전 거치대를 사용해보니 맥세이프 제품이 참 편리하더라고요.

 

1. 제품 구성

 체험단으로 뽑혀서 기분 좋게 사용했는데, 제품 포장 크기가 작은편이더라고요. 그리고 제품도 깔끔하고 조그마하더라고요. 올블랙으로 깔끔해요. 제품에 충전선은 일체형으로 C타입입니다. 송풍구 거치대 형식입니다. 송풍구 클립형식인데 뻑뻑한 느낌이 들어서 더 좋더라고요. 그만큼 꽉 잡아줄테니깐요. 요즘은 송풍구가 세로로 되어 있는 차량도 있다보니 이 크립 헤드 부분이 돌아갑니다. 지지대부분을 살짝 벌린 후 클립 헤드 부분을 돌리면 좀 더 편리하게 쓸 수 있을 거예요.

 

 볼헤드와 충전기 부분을 연결해주면 되어서 조립하는 방법은 매우 간편해요. 기존의 송풍구형의 이미지와 다른 점은 지지대 부분이 있는 점이었어요. 지지대라는 게 있어서 좀 더 안정적인 느낌을 줄 것 같더라고요. 지지대가 없는 제품들의 경우는 뭔가 거치했을 때 무게때문에 아래로 쏠릴 것 같더라고요. 이 제품은 지지대가 있고, 지지대 각도는 6단계? 정도 만질 때마다 딱딱딱 걸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덕에 좀 더 고정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클립 헤드는 360도 돌아가니깐, 송풍구가 가로/세로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위 마지막 사진처럼 지지대를 펼치고 클립 헤드를 돌리면 돌아갑니다. 사용 차량에 맞게 방향을 맞춰서 사용할 수 있어요.

 

2. 설치 모습

 차 기종은 모닝입니다. 작은 차다보니깐, 송풍구쪽에 지지대 폭이 좀 더 넓어서 송풍구 끝라인에 맞춰지더라고요. 송풍구쪽 거치말고, 아래쪽 지지대쪽 덕분에 고정되는 느낌이 확실히 들더라고요. 지지대 뒷부분은 고무로 덧대어 있고, 맥세이프 휴대폰과 닿는 부분도 실리콘이라서 기스나지 않겠더라고요. 클립 부분도 고정이 잘 되니깐 한 번 딱! 물고 있더라고요.

 

  C타입이라서 내구성도 높아지는 느낌이고,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제품이라서 시거잭 충전기의 W가 높은 걸로 사용하심이 좋을 것 같아요.

 

3. 실사용 모습

 폰을 부착했을 때 딱! 소리와 함께 고정되는 데 자력이 생각보다 쎄서 만족하더라고요. 제품의 자력도 쎄지만, 폰 케이스의 자력이 어느정도 쎄건 쓰시는 걸 추천합니다. VICXXO 레빅스킨,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맥핏 제로원, 모모스틱 맥그립 투명케이스, 맥세이프링 부착한 케이스까지 기본 사용중인 케이스들은 다 잘 붙더라고요. 케이스 자체적으로 자력이 약하다고 느껴지는 제품의 경우는 조금 조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모닝은 핸들이랑 너무 가까워서 와이퍼 켜다가 툭 건들일 것 같긴 하더라고요.

 

 자력 느낌을 찍어봤어요. 맥세이프 케이스도 자력이 쎄다고 안내된 제품이고 빅쏘 제품도 1800G의 자력이라고 하더라고요. 소리들어보면 딱! 딱! 붙는 소리 나요.

 

5. 사용 후기

 일주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건, 자력은 만족합니다. 주행을 짧게도 해보고 길게도 해보고 했는데, 방지턱을 넘게 되는 경우에도 폰이 떨어지거나 고개가 꺾이는 일은 없었어요. 볼트 부분을 꽉 조였거든요. 잘 풀리지도 않았고 딱 고정시켜놓으니깐 흔들림없이 잘 붙어있더라고요. 맥세이프를 사용하다보면 떨어질까? 하는 조마조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는 데, 그런 것없이 잘 붙어있더라고요. 지지대가 있어서 더욱더 고정력이 높아지는 것 같아요. 지지대가 있는 건 정말 장점 같아요. 아이폰13프로가.. 무게감이 꽤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리고 케이스도 40g이 넘는 무게라서 전체무게가 꽤 될텐데, 한번 착! 붙으니깐 떨어지지 않고 잘 붙어있었어요. 그부분은 좋았어요. 그리고 여름에는 에어컨을 켜니깐 무선충전 발열도 빠르게 식혀주는 것 같더라고요. 여름에는 송풍구쪽으로 사용하면 참 좋을 것 같긴 해요. 겨울에는 조심해야겠지만요.

 

 클립 헤드 부분이 360도 회전이 되는 거라서 지지대를 살짝 벌려서 사용하면 내 차량에 맞게 조정해주면 지지대는 무조건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어서 고정시켜주니 좋겠더라고요. 360도 돌아가도록 되어 있는 건 좋은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으라한다면, 폰 기스 방지를 위해서 맥세이프 부분 재질이 실리콘이라서 먼지가 잘 붙어요. 그부분 빼고는 크게 단점을 찾아보긴 어려운 것 같아요. 자력이 어느정도 강하다고 자부하는 맥세이프 케이스들을 사용한다면 빅쏘 CW Mag 맥세이프 차량용 충전 거치대 제품이랑 잘 맞을 거예요.

 

글을 마치며

 맥세이프 제품을 사용하면서 자력이 약할까봐 걱정했는 데, 그런 걱정을 없애준 제품이라서 사용하면서 만족했네요. 지지대가 있는 게 정말 마음에 들었고, 클립 헤드 부분도 360도 돌아가니깐 가로/세로 송풍구 다 사용이 가능해서 선물용으로도 좋겠더라고요. 가로고정이든 세로고정이든 지지대가 아래쪽에서 딱 버텨주니깐 제품 추천할만 합니다. 동생을 맥세이프의 세계로 들어오게 하려고 해서 이 제품 선물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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