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먹태깡 청양마요맛' 맛 본 후기 '알싸한데 생각보다는 달달하다!' [팝콘]

 

팝콘입니다.

 

 새우깡이 맛있어지는 요즘, 새로운 상품이 나왔다는 소식에 먹게 되었어요. 새로운 상품을 먹어보는 건 참 재밌는 일이에요. 편의점에서 구했고, 청양마요라 해서 굉장히 기대감에 찬 상태로 먹게 되었어요. 먹태 먹을 때 필수 소스가 청양마요소스이지요. 술집에서 먹태를 처음 먹을 때 먹태보다는 소스에 홀딱 반했었어요. 음식에 대한 좋은 기억들이 있었기에 이번에 새롭게 나왔다는 먹태깡에 대해서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잔뜩 들더라고요.

 

먹태깡

 먹태깡이라는 걸 접하게 되고서 바로 먹어볼 수 있게 되어서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고요.

 

 먹태깡의 봉지 모습입니다. 청양마요맛이라는 거에서 굉장한 기대를 가졌어요. 혹시나 소스가 들어있어서 직접 찍어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으려나? 하는 마음이 있었어요. 어떤 과자는 과자 안에 케첩이 있는 것처럼 말이죠.

 

 생각한 새우깡보다는 납작한 모양의 과자였어요. 과자에 박혀있는 게 청양고추? 느낌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맛을 표현했을까? 하는 마음에 먹어봤는 데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달더라고요. 양은 이정도면 만족했고요. 처음에는 단맛이 나다가 다 먹고나면 알싸한 느낌이 끝맛이로 계속 나더라고요. 매운 걸 못 먹기에 엄청 매운 건 아니지만, 알싸하다고 해야할까요. 끝맛으로랑 잔잔하게 계속 느껴지더라고요.

 

 호기심에 먹었는 데 맛은 확실히 있는 데 짠맛보다는 단맛이 워낙 강해요. 달달한 거 좋아하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새우깡보다는 부드럽게 씹히는 느낌이 있어요. 새우깡은 좀 단단한 느낌인 데 그보다는 부드러웠어요. 맛은 있지만.. 호기심에 한 번 먹어본 걸로 만족하렵니다.

 

맛 본 후기

 맛있다. 짠 맛보다는 단 맛이 강하다. 새우깡보다는 씹는 느낌이 부드럽다. 새우깡과 같은 류답게 바삭함이 있다. 끝맛의 알싸함이 잔잔하게 계속 느껴진다. 소스를 만들어서 찍어먹어도 어울릴 것 같은 맛이다.

 

글을 마치며

 새로운 과자를 맛 보는 걸 좋아하는 데 이번 기회에 맛 볼 수 있어서 재밌었다. 한 번 먹은 걸로는 또 먹어볼 것 같진 않다. 근데 청양마요소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이라면 한 번 더 사서 찍어먹어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소스 찍어먹는 거 좋아하니깐 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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