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짭 케이스티파이 피카츄 케이스 구매 후기 '귀여워서 한 번 사봤다' [팝콘]

 

팝콘입니다.

 

 알리를 알게 되면서 알리에서는 정말 다양하고 정말 많은 것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진짜와 정말 닮은 상품들도 많이 판매하는 걸 알았어요. 다양하게 둘러보다가 호기심에 구입해본 상품입니다. 케이스티파이라 하면서 이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할 수 없는 데 정품 대비 정말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래 사봤어요. 배송이 오래걸리긴 했지만, 그래도 딱 처음 봤을 때 귀엽다! 라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호기심에 사봤지만.. 처음에 한 번 껴보곤 놔두다가 글 한 번 적고 싶어서 이번에 또 한 번 껴봤네요. 

 

피카츄 케이스

 정품도 이 케이스가 있는 지는 모르겠어요. 찾아봤는 데 관련정보를 못 찾았어요. 정보를 찾기 전에는 정품으로는 없는 제품이라고 하겠습니다.

 

 케이스에 귀여운 피카츄가 가득한 케이스라서 샀는 데, 정말 실물로 보면 더 귀엽습니다. 뒷면만 봤을 때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 데, 확실히 정품과는 달라서 보다보면.. 마감도 투박해서 안 쓰게 되더라고요. 그냥 호기심에 구매해서 잘 받았고 순간의 귀여움으로 만족했어요.

 

1. 케이스 모습

 실물로 보면 정말 귀여워요. 그리고 샛노랑 색을 정말 잘 표현했어요. 케이스티파이x포켓몬 픽셀 케이스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할 때 구매했는 데 그 노랑보다 이 노랑이 훨씬 쨍한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답지 않게 무게가 가벼워요. 더 말랑거리고요. 케이스 무게는 34.1g입니다. 케이스티파이하면 50g정도는 하는 제품이라서 굉장히 가벼운 편에 속해요.

 

 겉으로 볼때는 케이스 보호 부분의 울퉁불퉁한 부분 표현을 잘했다 싶은데 안에는 그냥 민자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짭이라는 걸 알겠더라고요. 그리고 케이스티파이 무늬도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는 걸 아는 데 이건 그냥.. 케이스티파이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는 느낌이고, 자간간격도 불규칙합니다.

 

2. 착용 모습

 착용했을 때 모습은 순간, 굉장히 느낌을 잘 살렸네? 싶었어요. 케이스티파이 카메라링을 자세히 보면 링부분도 마감이 정품과 다르고 로고 인쇄도 다르다는게 눈에 보입니다. 버튼 눌리는 건 뻑뻑함 없이 생각보다 잘 눌렸어요. 하단에 스트랩을 착용할 수 있는 구멍도 뚫려있더라고요. 스트랩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유용할 지 몰라도, 사용하지 않는 다면 아쉬운 부분일 수 있죠. 카메랑 링이 카메라보다 높아서 그부분은 괜찮았어요. 호기심에 산 가벼운 케이스티파이 짭 피카츄 케이스였습니다.

 

글을 마치며

 호기심에 사서 아 귀여워! 란 느낌을 받고서 딱 끝난.. 케이스입니다. 정품을 확실히 딱딱하고 단단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무게가 꽤나 나갑니다. 가볍게 좀 만들어주면 사용하겠는데.. 무게도 무겁고 가격은 예전보다 엄청 올라버리는 바람에 하나 사볼까? 하다가도 망설여지게 되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무게때문에 더 고려하게 돼요. 콜라보 제품들 픽셀피카츄랑 스타벅스 케이스랑 다 있는데 무거워서 잠깐 사용하다가 보관만 하고 있어요.

 

 이 알리에서 산 짭 케이스티파이 피카츄 케이스는 당근마켓에.. 더 싸게 팔아버릴까.. 아님 정리할까 고민중입니다. 알리에는 정말 많은 제품들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보다보면 혹하게 되더라고요.

 

댓글 표현과 ♡공감 꾹! 눌러주면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