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펀트, 맥세이프 카드지갑(네이비) '카드인식만 빼면 대만족인 제품' [팝콘]

 

팝콘입니다.

 

 맥세이프 카드지갑 중에서 거치대 기능이랑 그립톡 기능까지 함께 되어 있는 걸 좋아하다 보니 한번씩 검색해서 또 무슨 제품들이 있나 확인하곤 하는데요. 눈이 가는 제품이 하나 있더라고요. 쿠팡에서 처음 접하고서 구매하게 되었어요. 색상부터 전체적인 느낌이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특히 마감부분도 마음에 들었어요. 찾아보니깐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관련 사이트는 글 맨 아래 관련글에 첨부해두겠습니다.

 

엘리펀트 맥세이프 카드지갑

 다양한 장점들 중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 1순위 색상!입니다. 네이비 색상이 꽤 예쁘게 나온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마감이 마음에 들었어요. 엣지코트가 되어 있는 모습에서 더 끌리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엘리펀트 맥세이프 카드지갑만의 특징도 있답니다.

 

1.기본 및 카드 수납 모습

 ><뾰족한 느낌이 아니라 )( 둥근 느낌의 모양이더라고요. 모양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모양입니다. 다른것보다 뒷면을 보면 조금 다른 모습이 보여요. 모서리 부분이 살짝 둥근 부분이 있죠. 저부분 덕분에 카드를 쉽게 뺄수가 있어요. 물론 가운데 구멍 부분을 통해서 밀어서 사용할 수 도 있지만, 모서리 부분으로 쉽게 뺄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그냥 보면 일반 카드지갑이네? 할 수 있는 데 이 제품은 카드를 빼기 위해서 접었을때 또하나의 특징이 나옵니다. 바로 코끼리 무늬가 딱 보여요. 이런 포인트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카드를 넣었을 때 모서리쪽에 딱 보이죠. 카드를 빼기 쉽게 만들어놓은 모습입니다. 카드 인식이 이렇게 펼쳐야지만 됩니다. 열지 않은 상태에서는 인식이 안됩니다. 정말 해볼 수 있는 각도에서 최대한 해봤는 데 안되더라고요.

 

 제품의 테두리 부분은 엣지코트로 마감이 잘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색감이랑 접었을 때 모습이 정말 만족스럽더라고요. 기존에 알고 있는 카드지갑 모습과는 같아요. 마감이 잘 되어 있어서 한 번 쓰면 오래 쓸 수 있겠다 싶더라고요.

 

 카드지갑의 전체적인 모습을 최대한 담아보려고 했어요. 겉색도 예쁘지만 카드를 넣는 부분 안쪽 색감도 정말 잘 만들어진 카드지갑이여서 계속 만져보면서 혼자 만족해했어요.

 

2.맥세이프 케이스 부착 및 거치대 모습

 맥세이프 카드지갑으로 맥세이프 케이스에 붙는 모습과 거치대로 사용하는 모습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사용하는 기종은 아이폰13프로입니다. 맥세이프로 인해서 카드지갑이나 맥세이프 제품을 이용할 때 카메라섬 제약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맞는 제품을 찾기가 생각보다는 힘들더라고요.

 

 자력은 보통입니다. 딱히 약하진 않는 느낌이어서 자력 강한 맥세이프 케이스거나 맥세이프링 붙여서 사용하면 크게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그립톡처럼 손에 쥐고 해도 크게 불편함은 없더라고요. 쥘 때 손가락으로 밀어내는 힘이 좀 있으면 물론 카드지갑이 밀려납니다. 요령이 좀 필요합니다.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맥핏 제로원 제품입니다. 자력도 괜찮은 제품이어서 이 제품을 이용해서 찍어봤는데, 아이폰13프로이다 보니 카드지갑의 끝부분이 올라오더라고요. 그래서 보통은 맥세이프링을 이용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거치대는 3종으로 모두 다 사용가능합니다. 가로거치는 기본으로 되고, 세로로 거치할 수 있는 부분이 장점입니다. 이런 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게 이런 거치형식을 원해서 사용하지요.

 

 아쉬운 건 카메라 보호 높이가 되어 있는 케이스의 경우에는 카드지갑이 붙어 있어도 끝에 좀 걸쳐져요. 아이폰13프로 시리즈라면.. 어쩔수가 없는 것 같아요. 거치대식 말고, 정품 맥세이프 카드지갑처럼 되어 있는 경우에는 딱! 라인에 맞춰서 붙어요.

 

 카드지갑 자력 및 부착 모습을 담은 영상입니다. 길이는 9.5cm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프로맥스에 정도면 넉넉하지만 그 외에는 정말 딱 맞는 사이즈 같더라고요. 프로에도 가로폭이 맞아요. 맥세이프링을 붙여서 사용하고 있어서 더욱 자력이 강한 느낌을 받게 될 거예요. 자력이 확실히 쎄서 맥세이프링을.. 포기하지 못하고 붙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3. 제품 무게

 맥세이프 기능이 있다보니 무게는 41.6g이더라고요. 보통 이정도 무게인 것 같아요. 이보다 가벼운 걸 찾으셨다면 잘 찾으신 거예요. 저만의 기준에 부합하는 제품군들은 이정도 무게감을 가지고 있더라고요. 사용중인 다른 제품도 이정도 무게감이어서 엘리펀트 제품을 만졌을 때 딱히 무겁다? 가볍다? 느낌은 안 들었어요.

 

4.사용 후기

 처음에 이 제품이 끌렸던 건 색상이었어요. 네이비 색상이 생각이상으로 정말 끌리더라고요. 그러면서 살펴봤을 때 마감까지 잘 되어 있는 모습에 구매했어요. 직접 봤을 때 제품이미지처럼 엣지코트가 잘 되어 있더라고요. 엣지코트 잘 하는 방법 정말 배우고 싶어요. 색상/제품마감/거치대/그립톡기능을 봤을 때 전체적으로 다 만족했어요.

 

 카드 뺄 때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 포인트를 준 모양도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부분도 좋아서 구매한 것이기도 합니다.

 

 맥세이프링을 붙여서 사용중인 케이스의 모습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위치이긴 해요. 무선충전이 되는 위치에 붙여서 사용하기도 매우 용이합니다. 케이스에 맞게 딱! 사이즈가 맞아요. 꽉 차야지만, 거치대로 이용했을 때 너무 기울어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거치대와 그립톡으로 활용할 때는 딱 좋은데, 한가지 카드인식이 안됩니다.

 

 카드지갑을 안 연 상태에서 인식이 가능해야 하는데, 인식이 아예 안 돼요. 앞쪽으로도 차단을 확실히 시켜놓은 제품인지 아무리 가져다대도 반응이 없더라고요. 인식되었으면 영상으로 찍었을 텐데, 인식이 안되어서.. 영상으로 남길 수가 없겠더라고요. 이 부분이 가장 아쉬운 부분이에요. 폰으로 띡! 대고 싶은데, 그럴 수 없고 펼쳐야하는 한단계를 거쳐야 하기에 다 만족하지만.. 크게 활용하기는 어렵겠더라고요.

 

 만약, 애플페이에서 교통카드까지 가능해진다면 차라리 이 제품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신분증정도나 중요카드만 넣어가지고 다니고 다른 인식은 폰으로 하니까 이중 인식이 안되니깐요. 추후에는 좋을 지 몰라도 지금으로는 모르겠네요.

 

글을 마치며

 색은 정말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다 만족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필요한 기능인 카드인식이 안되는 부분때문에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시기에는 매우 아쉽네요. 마감과 색상은 정말.. 대만족입니다. 지인들에게 선물하고 싶을 정도로 만족해요. 색상도 다양하게 있는 데 다 고급스러운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아쉽지만, 인식이 필요없어지는 시기에... 만족하면서 쓰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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