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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알파브라보, 마그네틱 펠티어 거치대+듀얼 포트 시거잭 사용 후기 '펠티어 좋은데요?! 폰 발열을 잡아줘서 만족'(아이폰13프로)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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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알파브라보에서 펠티어 냉각 맥세이프 차량용 고속무선 충전 거치대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사용해보고 싶어서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제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어요. 더불어 시거잭도 함께 받아서 함께 사용해봤어요.

 

 신기한 이름의 펠티어? 라는 소자가 들어간 제품이라고 하더라고요. 펠티어로 발열 걱정이 없다고 해서 굉장히 기대했어요. 요즘에 쿨링팬이 달려 있는 제품들이 여럿 나오다보니깐 어떤 차이가 있을 지 궁금하더라고요. 사용해보니까, 정말 차갑더라고요. 그래서 굉장히 신기했어요.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알파브라보

 차량용 거치대와 시거잭을 함께 사용해봤어요. 차량용 거치대는 송풍구에 걸어서 사용하는 거더라고요. 송풍구를 선호하지 않지만, 고리로 거는 거라서 한 번 써보곤 싶었어요.

 

1.구성품(충전기본체+듀얼포트시거잭)

 제품의 포장이 굉장히 꼼꼼히 되어 왔어요. 비닐 밀봉이 정말 깔끔하게 되어 있더라고요. 구성품은 송풍구 거치대, A to C 충전선, 마그네틱 링, 설명서, 품질보증서, 알파브라보 스티커가 들어 있어요. 스티커 챙겨주니깐 좋더라고요. 몇몇분들은 여분의 거치대 나사? 고리?가 하나씩 들어가 있던데, 저는 따로 없네요.

 

 본품을 보면, 폰이 붙는 부분과 끝에 고리가 있어요. 맥세이프라서 깔끔한 모양으로 되어 있어요. 펠티어 소자가 제대로 기능이 발휘될 수 있도록 맥세이프 뒷부분에 펠티어 팬이 있더라고요. 전체적인 모양이 깔끔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사진이 뒤쪽 고리 부분의 길이가 최대/최소 부분입니다. 생각보다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조절하기가 좋을 것 같더라고요. 송풍구에 고정해도 잘 고정되어 있더라고요.

 기본 구성으로 A to C 충전케이블과 맥세이프 링도 하나 주더라고요. 마그네틱 링이 생각보다 얇았고, 말랑하니 좋더라고요. 좀 탐나서 마그네틱 링은 추후에 꼭 필요한 순간에 써보려고요.

 

 더불어 함께 사용해볼 알파브라보 듀얼포트 시거잭입니다. 꽤 작더라고요. 그리고 손잡이 고리가 있어서 뽑기가 편하겠더라고요. 크기를 보편적으로 보기 쉽게 하려고 천원짜리로 비교해봤어요. 작은편에 속합니다.

 

 찾아보니깐, 동시사용은 Max 24W{USB-A(8W)+Type-C(14W)}, Type-C 단독사용은 Max 45W, USB-A 단독사용은 Max 45W,QC 18W라고 합니다. 안드로이드폰의 경우는 초고속충전 2.0을 지원한다고 하니, 지원되는 케이블 사용하면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아이폰 유저로서는 부러운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듀얼포트를 지원하는데 포트간 간섭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A포트가 C포트와 3도 정도 사선으로 결합된다고 하네요. 이런 섬세함 참 좋아요.

 

2.차량 부착 모습

 차량에 장착해봤어요. 송풍구에 고리형식으로는 처음 걸어봐요. 이런 고리형식은 원형 송풍구에는 사용이 어렵다고 하네요. 제 모닝은 매우 사용가능하더라고요. 위치를 잡고, 고리부분을 걸어서 최대한 조여주면 됩니다. 조이고 푸는 게 생각보다 쉬워서 좋았어요. 그렇다해서 고정이 쉽게 풀리는 게 아니고 고정력도 좋더라고요. 앞에 삼각거치대? 부분이 있는 게 좀 더 안정적이지 않을까? 했는데, 이 제품 방식의 고정도 고정력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볼힌지가 360도 움직여지기 때문에 어떤 방향이든 가능했고, 꽉 조여주면 딱 모양이 잡힙니다.

 

 충전 케이블도 꼬임 방지로 나일론 직조 방식의 플랫형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고급진 느낌이라서 좋았어요.

 

 폰을 붙였더니 폰 충전 모션도 뜨더라고요. 또 이런거 뜨면 좋잖아요. 딱 소리와 함께 잘 붙어요. 그리고 잘 붙어있어요. 부착되면서 바로 펠티어 팬 돌아가는 소리가 나요. 소음은 아주 크진 않는데 신경써서 들으면 들리는 정도입니다. 노래나 라디오 등의 소리를 들으면서 간다면 크게 신경 쓰일 정도의 소음은 아닙니다. 대신 아예 무소음은 아니기에 소음이 어느정도는 있어요.

 

 그리고 정말 폰을 떼면 시원합니다. 특히 맥세이프 정가운데가 차요. 맥세이프 링 부분은 약간은 열이 있는데, 맥세이프 정중앙을 만지면 차갑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신기했어요. 차량용은 특히 한 번 부착하면 오래 사용하잖아요. 그리고 열을 받기가 쉬워요. 전에 사용하던 건 점점 폰이 뜨거워졌었기에 통화할 경우에는 목소리가 기계음으로 들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근데 이 제품은 길게 사용해도 폰 뒷편이 차가우니깐 열 때문에 걱정할 일이 없어졌어요.

 

 다양한 각도에서 찍었어요. 원래 휴대폰을 부착해서 사용하던 위치가 있는데 송풍구에 설치하다보니 오른쪽 레버와 엄청 가깝더라고요. 몇번 타보니깐 적응되긴 했는데, 처음에는 좀 어색했어요. 그래도 맥세이프라서 딱 붙이면 되니깐 확실히 편리하더라고요.

 

 시거잭 충전기는 딱 맞아요. 튀어나오지 않고 딱 맞아서 만족합니다. 플랫형 케이블이라서 참 좋더라고요. USB-A는 불이들어오더라고요. 안이 붉은 색이어서 케이블 착용하기 용이하더라고요. 그리고 고리가 있어서 빼기가 편리하더라고요. 고리 있는 게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초고속충전2.0지원이 되니깐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3.카메라 간섭 없이 사용 가능

 아이폰13프로가 나왔을 때 맥세이프 충전기들 사이에서 꽤나 핫했죠. 바로 카메라섬 때문에 호환되는 제품을 찾기가 정말 힘들었었거든요. 부착면이 2mm정도 나와 있어서 카메라 섬과 맞닿지 않게 되어 있어요. 13프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13프로로 겪었기 때문에 점점 커지는 카메라 크기에도 문제없이 사용가능합니다.

 

4.사용중이던 대쉬보드 마운트 호환

 사용하고 있던 제품이 대쉬보드형 거치대 충전기에요. 대쉬보드에 붙여서 이용하는 게 편리하더라고요. 혹시나 되나? 하고서 해봤는데 알파브라보 제품과 호환이 되더라고요.

 

 송풍구에 착용했을 때보다 제품의 크기가 확실히 작다는 게 딱 보여요. 최소한의 크기로 만들어진 제품인 걸 이 사진으로 더 느껴지더라고요. 폰 부착시 제품의 아래쪽에 흰부분에 불이 들어옵니다. 불이 들어오면 팬이 돌아갑니다.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기에, 부착해보면 정말 착! 붙어요. 제품 자체에도 자력이 꽤 쎈편이라서 맥세이프 케이스까지 함께 사용하면 더 잘 붙어요. 생각이상으로 잘 붙어 있어서 좀 놀랐어요.

 

 이전에 사용중이던 제품의 높이도 맞춰져 있다보니깐 위쪽으로 좀 올라와있었는데, 알파브라보 제품을 쓰니깐 폰을 끝에 딱 붙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확실히 맞추니깐 폰이 덜 흔들려요. 차 자체가 흔들림이 있다보니깐 송풍구에 하면 각도가 틀어지진 않는데, 차와 함께 폰도 같이 떨리거든요. 근데 대시보드로 고정하고 폰 끝을 맞추니깐 사용하기 딱 좋더라고요.

 

5.사용 후기

 맥세이프로 부착이 간편한데, 자력도 꽤 쎄서 떨어진 적은 없어요. 그리고 약간은 고개가 숙여지는 느낌이 있길래 조임 볼트 부분을 좀 더 고정해주니까, 딱 잡아주더라고요. 방지턱을 넘어가도 괜찮았고요. 회전이 커도 잘 붙어있고 폰 고정이 되어 있었어요.

 

 자동차 충전 거치대가 특히 무선으로 충전하게 되면 열 발생이 되죠. 무선충전으로 쓰면 폰 발열도 나고 창문을 통해서 내부에 열을 받아서 더 쉽게 뜨거워지더라고요. 근데 이제품을 썼을 때는 오히려 폰 뒷면이 차가웠어요. 폰의 정중앙 부분이 차가웠고, 맥세이프 링 부분은 살짝의 열감은 있었어요. 확실하게 다른 제품들보다는 발열로 인해서 폰 걱정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분명 난 충전을 했는 데 폰을 만졌을 때 차가움이 느껴진 게 정말로 신기했어요.

 

 그리고 마운트들이 호환되다 보니깐 사용중이거나 가지고 있는 게 있다면 그걸 호환해서 쓸 수 있어서 또한 좋더라고요. 송풍구형 중에서도 고리는 처음 써봤는데 고리가 딱 걸리니깐 고정력이 생각 이상으로 좋더라고요. 고리형이 과연 잘 버틸까? 하는 의문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버티고 이 무게로 인해서 송풍구가 기울어지거나 따로 움직여지는 게 없어서 꽤 만족했어요. 고리로 고정해서 사용하니깐 작은 제품이 더 깔끔한 느낌을 주더라고요. 케이블 선도 꼬이지 않게 납작한 형태라서 고급스러움이 줘서 좋았어요.

 

 충전은 제 나름 만족합니다. 엄청 느리다는 느낌은 없었고, 어차리 장거리의 경우는 오래 부착하니깐 괜찮더라고요. 충전 인식 속도가 꽤 빠른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 충전기에서 땠을 때 펠티어 팬이 바로 꺼지지 않고 일정시간 돌아간 다음에 꺼집니다. 조금 식힌 후 꺼지는 것 같아요.

 

 자력, 고정력, 폰 발열 최소화를 보여준 알파브라보 펠티어 마그네틱 차량용 충전기와 포트 간섭 개선된 듀얼 포트 시거잭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글을 마치며

 무선충전으로 열이 발생하는 데 그걸 펠티어 소자가 냉각시켜주는 게 정말 기술입니다. 분명 충전을 했는 데 폰 뒤의 차가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사용해보면서 계속 놀라웠어요. 이 제품이라면 어느 계절에서도 열이 크게 전달되는 걸 막아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앞으로 잘 사용해보려고 하고요.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이라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맥세이프 차량용 거치대를 찾는다면 이 제품도 한 번 고려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찐으로 느낀 그 차가움.. 이 제품 진짜 신기합니다. 직접 사용해볼 수 있어서 진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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