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케이스티파이 제품이 한창 떴을 때, 한 번 포켓몬스터랑 기본 케이스 구매해봤었는 데 무거운 무게때문에 못 쓰겠더라고요. 모양이랑 색상의 종류가 많은 건 정말 좋은 데 맥세이프 서드파트를 붙이면서 사용하다보니 폰이 무거워지니깐 사용하기가 부담스러워지더라고요. 보호를 위해서 폰의 옆도 넓어지고요. 우연히 보게된 오레오 시리즈를 보고서 다른 것보다도 맥세이프 카드지갑이 너무 갖고 싶어졌어요. 그래서 사버렸어요. 분명히 안 쓸 것 같은데, 사버렸어요.
카드지갑 기능, 거치대와 그립톡까지 있는 걸 좋아해서 사용하고 있는 워커블 올핏 폰스탠드를 계속 쓸 것 같은 데 너무 갖고 싶게 나와서 사버렸어요. 이게 케이스티파이 매력인가..
오레오 맥세이프 카드지갑
제품 이름: OREO Sticker MagSafe Wallet
제품 코드: 29170317
제품 가격: ￦50,000
제품 무게: 35.3g
제트블랙 색상 단일 색상이어서 오레오랑 찰떡이더라고요. 카드지갑의 윗부분이 좀 많이 나와있는 데 카드를 잘 보이게 하는 것 같아서 이 부분은 만족해요. 그리고 나온 덕에 카드인식이 생각이상으로 잘 돼요. 그리고 볼 때마다 예뻐요.
같은 카드지갑도 다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2개를 구매하기도 했고 하나는 막쓰고 하나는 잘 가지고 있어야지 싶었어요. 왔는데 보니까, 뒷부분의 마찰력이 다르더라고요. 근데 미끄럽질 않아서 붙였을 때 고정력이 좋아요. 생각 이상으로 좋아요. 이 카드지갑이라면 다른 맥세이프 케이스를 사용해도 사용할 것 같더라고요. 약하다고 느껴지는 케이스티파이 맥세이프 케이스에 붙여도 잘 붙어 있고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아이폰 13프로 케이스 착용했을 때 모습입니다.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에 메탈링(맥세이프링)을 붙여서 사용하다보니 원하는 위치에다가 붙여서 사용해서 케이스 아래쪽이랑 잘 맞아서 모양이 참 예쁘더라고요. 메탈링에 붙이면 더 확붙는 느낌이 있어요. 메탈링을 붙이면 자력이 많이 쎄지는 걸 알기에 부착해봤더니 정말 잘 붙더라고요.
생폰에 붙였을 때도 카드지갑 부착면쪽에 마찰력과 고정력이 꽤 강해요. 생폰에 써도 괜찮은 데 맥세이프 케이스만 사용해도 정말 더 고정력이 올라서 케이스와 함께 사는 걸 정말 추천해요. 기본 맥세이프 케이스랑 써도 카드지갑의 앞부분이 들뜨는 거 없이 딱 끝이 맞더라고요. 프로에서는 맥세이프케이스 어떤 걸 써도 다 맞더라고요.
그리고 카드지갑을 붙인 채로 손에 쥐면, 그립감이 꽤 좋더라고요. 그립톡, 거치대가 아닌 카드지갑만의 기능으로만 사용한다면 케이스티파이 카드지갑 좋아요. 주머니에 넣고 빼도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구매한 건 매우 흡족합니다! 매우 만족하고 잘 사용하거나 잘 간직해보려고요.
글을 마치며
아이폰13프로 나오고서 몇 개 샀던 맥세이프 카드지갑들이 약간씩 안 맞는 느낌이 들 때가 있었는 데 이 케이스티파이는 정말 간섭없이 잘 맞아요. 그리고 고정력과 마찰력이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제품의 가죽 느낌도 좋았고, 부착상태에서 함께 쥐었을 때도 둥근 느낌을 주어서 그립감이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제품이 굉장히 예뻐서 만족해요.
주변 지인 중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선물해주고 싶을 만큼 만족해요. 그래서 앞으로도 잘 사용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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