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블, '올핏 폰스탠드' #1.맥세이프 카드지갑 살펴보기(포레스트 그린&매트 블랙) [팝콘]

 

팝콘입니다.

 

맥세이프 기능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여러가지 구매하기 시작했어요.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여러가지의 기능을 가지는 걸 원하게 되더라고요. 무선충전이 가능하고 카드수납도 되면서 그립톡 기능도 있었으면 좋겠더라고요. 그립톡이 되면 거치대 기능도 어느정도는 되니깐요. 카드 수납 케이스에 그립톡(플랫스틱)을 붙여서도 써봤는데, 무선충전의 한계가 있고 무게가 항시 무겁다는 단점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찾게 된게 맥세이프 기능으로 해결하는 거였죠.

 

워커블 제품은 광고로 먼저 접했어요. 당시에는 하나밖에 없더라고요. 그게, 워커블 폰스탠드였어요. 폰스탠드는 접착식이라서 무게감을 줄이기에 한계가 있었어요. 계속 사용중에 맥세이프를 써봐? 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곳저곳 찾아보고 있었어요. 마땅히 끌리는 게 없어서 애매하던 중에 워커블에서 맥세이프 카드지갑으로도 새롭게 제품이 출시되었더라고요. 그래서 바로 구매했죠. 그렇게 맥세이프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올핏 폰스탠드 포레스트 그린

워커블 폰스탠드 제품으로 1+1을 하면 31,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어요. 공식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하면 배송비가 안 붙어요. 그래서 공식판매사이트에서 구매해서 무료배송으로 받았어요. 이전 폰스탠드는 정말 여러개 샀었는데 폰스탠드 색상이 올핏 폰스탠드 색상과도 동일할 것 같아서, 밝은 색은 피하고 포레스트 그린과 매트 블랙만 구매했어요. 왠지 이번에는 오래 사용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1.제품 살펴보기

워커블 올핏 폰 스탠드는 총 5가지인데, 매트 블랙과 포레스트 그린으로 구매했어요. 폰스탠드(접착식)는 총 7가지인데, 썬플라워, 파스텔 블루, 미드나잇 블루, 매트 블랙을 구매했어요. 기회되면 두가지 비교도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올핏 폰스탠드가 맥세이프 기능이 들어가 있는 제품입니다. 포레스트 그린은 올핏 폰스탠드 색상으로만 있어요. 검정색은 무난한데 초록색은 뭔가 포인트도 되면서 색상이 진한 느낌이라서 떼타도 그게 신경 안 쓰일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짙은 초록색이라서 더욱더 마음에 들었고요. 블랙은 구매하고 한 번도 사용 안 했고, 여분으로 남겨둔 제품이며 그린은 계속 사용해온 제품이에요. 22년 9월에 구매했으니까 생각보다는 오래 사용했죠.

 

워커블 폰스탠드 2종류를 같이 놓고 보면, 세로 길이가 달라요. 맥세이프 기능이 들어간 올핏 스탠드가 좀 더 짧아요. 맥세이프 기능으로 자석이 딱 붙어야 하다보니 카메라 간섭이 생기면 안되서 길이를 최대한으로 한 게 저정도인 것 같더라고요. 제품의 설명에 따르면, 가로 62mmX세로 90mmX폭 5mm입니다. 

 

두 제품의 두께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는 없어요. 올핏 폰스탠드는 5mm, 폰스탠드는 4.7mm입니다. 큰 차이는 없는 데, 자석이 들어가 있다보니 좀 더 두꺼운 느낌은 들어요.

 

올핏 폰스탠드 무게는 42g이었어요. 폰스탠드는 30.6g으로 무게차이가 꽤 있어요.

 

2.구성품 자세히 보기

표면이 맨들한게 아니라 약간은 자글자글한 느낌이에요. 생각보다 생활기스에 강합니다. 그부분은 좀 놀랐어요. 색상은 사진과 비슷해요. 좀 진한 편이긴 한데, 스타벅스 카드 포켓 제품보다는 밝은 편이에요.

 

접혔을 때 모습이에요. 안에 자석이 있어서 저 자석으로 확 붙더라고요. 아주 강하편은 아니지만 고정하기엔 좋은 자력을 가지고 있어요. 지금까지 쓰면서 자력이 약해서 떨어져있었던 적은 없었어요. 평평하게 할 때 소리나는 게 좋더라고요. 사이에 손을 넣어서 그립톡처럼 사용할 때 자석이 딱히 거슬리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사용하면서 자석을 의식한 적은 없었던 것 같아요.

제품마다 메탈링(맥세이프 링) 1개씩 함께 줘요. 메탈링인데 생폰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휴대폰뒷면, 케이스 사용시 케이스 뒷면에 붙이면 자력이 확 쎄져서 지갑이 잘 붙어요. 메탈 플레이트 링이 확실히 낫더라고요. 맥세이프 자력이 약하거나 없는 케이스의 경우는 꼭 붙여서 사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메탈링이 현재 사용중인 메탈링과 비슷한 두께예요. 원래 갖고 있던 건 0.55mm라고 소개된 제품이거든요. 이 메탈링도 비슷한 것 같아요. 얇아서 좋더라고요.

 

3.착용 모습

가장 잘 사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맥세이프 케이스가 아니어서 일부러 조금 아래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어요.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맥세이프 케이스에 워커블을 붙이면 카메라 보호부분과 맞닿더라고요. 그래서 지갑 앞쪽이 좀 눌리더라고요. 왼쪽은 맥세이프 링을 붙인 거고, 오른쪽은 맥세이프 케이스인데 카드지갑이 붙어 있는 위치를 보면 다르다는 게 느껴질거예요. 그래서 살짝 내려 붙인 상태로 무선충전에도 이상없고, 카드지갑이 붙은 모양도 예쁜 위치에 붙였어요.

 

몇몇 제품에 붙이면서 차라리 제품의 앞쪽이 짧아져서 딱딱한 부분까지만 제품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수선을 할 수 있다면 자르고 직접 수선하고 싶더라고요. 그만큼 굉장히 마음에 들었거든요. 가지고 있는 맥세이프 케이스 중에서는 슈피겐 맥세이프 울트라하이브리드 맥핏 제로원, 케이스티파이 맥세이프 케이스, 다이소 맥세이프 투명케이스는 다 카메라 보호 부분과 겹쳐져서 아쉽더라고요.

 

그리고 딱 맞는 케이스도 있었어요. 아이쉘 맥세이프 지문방지 케이스와 정품 실리콘 케이스였죠. 정품에 정말 카메라 라인과 딱 맞더라고요. 그때 느꼈죠. '정품에 맞춰서 만들어진 제품이구나.' 라고 말이죠. 아이쉘도 정말 딱 맞아요. 자력도 정품이랑 비슷합니다. 정품 자력이 꽤 괜찮네요. 그리고 떠있는 부분이 없이 딱 붙어있으니깐 흔들어도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이번에 아이쉘도 다시 보게되었어요. 라인이 딱 맞으니 호감도가 확 상승하네요.

 

메탈링을 착용했을 때가 가장 자력이 좋은 느낌인데, 메탈링을 붙이면 폰을 쥐었을 때 거슬리는 느낌이 있죠. 근데 두께가 얇아서 다른 제품들보다는 괜찮아요.제품과 함께 주는 올핏 메탈링도 영상 속 메탈링과 두께가 비슷해요. 맥세이프 메탈링을 붙이고서는 정말 싹! 붙이는 느낌이 좋거든요. 흔들어도 생각보다 안 떨어져요. 원하는 위치에 붙일 수도 있어서 그부분도 마음에 들더라고요.

 

4.4가지 거치모드(스탠드)

상품 상세 페이지에서도 설명하듯 총 4가지의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어요. 세로, 가로 2가지, 회전모드일 때로 4가지로 사용할 수 있어요.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어요. 다양한 각도로 가능한 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한창 사용할 때 많이 사용하던 건 세로모드였어요. 밥먹을 때 세워놓고 스크롤하면서 보기 좋더라고요. 세로모드가 생각보다 많이 편했어요.

 

5.카드수납 및 인식

카드수납은 최대 3장까지는 가능해요. 근데 판매쪽에서는 2장까지만을 권고합니다. 한번 껴봤는 데 3장까지 껴지긴 해요. 보통은 2장까지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신분증이랑 교통카드기능이 있는 체크카드를 넣고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러면 교통카드 찍을 때도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잘 사용하고 있는 게 집 키예요. 도어락 여는 데 잘 사용하고 있어요.

 

제품 상세페이지에서는 카드 닿는 면에 차폐기능이 추가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한 번 뜯어보려고 계획중이에요. 차폐 플레이트가 삽입되어 있다는 게 한 번 보고 싶어졌어요.

 

영상을 찍을 당시에는 왜그랬는지 모르겠는 데 유독 안 찍히더라고요. 요령을 알아내서도 찍어봤는 데 영상을 찍으면서 하려니깐 잘 안되더라고요. 확실한 건 < 들어간 부분의 태그하면 카드가 바로 인식돼요. 그러니 꼭 봉제선이 보이는 부분으로 태그하면 바로 인식되어서 문이 열릴 거예요. 반대쪽으로 대면 인식이 안 되더라고요. 봉제선 보이는 쪽으로 쓱 태그하시길 바랍니다.

 

6.사용 후기

거치대+카드수납+그립톡이라는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서 알아보다가 찾게 된 제품이에요. 이전에 워커블 폰스탠드(접착식)을 사용하고 있었던 터라 맥세이프가 나왔을 때 정말 신나더라고요. 좀 더 빨리 나왔으면 더 좋았을 거예요. 그래도 계속 고민하고 있을 때 나왔어서 바로 구매했어요. 워커블 폰스탠드때는 신상 색상이 나왔을 때 정말 마음에 들어서 막 샀었는데 이번에는 신중하고 싶어서 딱 2개만 샀어요. 그린과 블랙만 샀죠. 그러고 마음에 들어서 연말에 다시 사려고 봤더니 다 품절이더라고요. 그래서 못 샀어요. 사용감이 생기니까 카드를 넣고 빼는 부분에서 보풀이 생기나는 것 같더라고요. 가죽공예를 하진 못 하지만, 엣지코트를 하고 싶더라고요. 근데 재료도 없어서 라이터로만 살짝 그을리려고 했는 데 타버리더라고요. 걍 포기하고 있다가, 최근에 글로 적고 싶어서 정리하던 중에 재입고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그린으로만 다시 구매해서 사용했어요. 추후 비교글도 한 번 올려보고 엣지코트라는 것도 해보려고요.

 

제품의 마감쪽으로는 봉제선 마감은 잘 되어 있는 데, 주변 테두리의 마감이.. 조금 더 다듬어졌으면.. 사용하다보면 일어날 것 같은 불안감은 좀 있어요. 색상도 굉장히 마음에 들어요. 오염되는 것도 생각보다 티가 안 나더라고요. 주머니에 넣었다 뺐다고 많이 했고 카드지갑만 떼어서 쇼파에 던지기도 했었고, 다른곳에 보관도 했었기에 오염이 되는 상황이 많았는 데 생각보다 큰 변화를 못 느끼겠더라고요. 그리고 봉제선도 지금까지도 터짐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자력은 메탈링을 붙이면 확실히 좋아집니다. 그리고 맥세이프 케이스들과도 자력은 괜찮은 편이었어요. 맥세이프 자력이라는 게 케이스랑 다양하게 써봐도 아주 약하다고 느껴지는 건 없었어요. 맥세이프 자석이 카메라섬에 가까울수록 사용하긴 조금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카메라섬쪽이랑 카드지갑 앞부분의 접히니까 그러지 않으려면 조금은 떨어진 걸 이용해야 할 것 같더라고요. 정품 실리콘 케이스는 안 걸리더라고요. 카메라랑 딱 맞더라고요. 그리고 아이쉘 케이스가 정품케이스처럼 딱 맞아요. 덕분에 케이스들을 테스트해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카드지갑 내 거치를 위한 자석도 지금까지 써오면서 약해지는 거 없고, 잘 붙고 잘 고정되고 있어요.

 

단점 중 하나는 무게예요. 제품 무게만보면 42g이고, 카드까지 넣으면 53g까지 올라가더라고요. 맥세이프다보니 무게가 좀 있어요. 이걸 쓰고 싶어서 되도록 더 가벼운 케이스를 찾은 거기도 해요. 1개는 24,900원, 1+1은 31,9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더라고요. 이제 다시 인스타그램에서 계속 광고가 올라오고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질릴 때까진 잘 사용해보려고요.

 

글을 마치며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라서 꼭 소개하고 싶었어요. 워커블 이 제품말고, moft제품도 있더라고요. 계속 고민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예요. 엣지코트가 되어 있어서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이 제품도 한 번 해서 만들어보려고요. 가죽공예의 ㄱ도 모르지만 재료사서 한 번 저만의 카드지갑으로 만들어보려고요. 제일 깔끔한 건 블랙인 데, 포레스트 그린 색이 다양하게 쓰기 좋은 것 같아요. 다음에는 새롭게 온 제품이랑 달라진 게 있는 지랑 엣지코트를 하는 걸 한 번 해보는 걸 기록남겨보려고요. 품절이었던 제품이 다시 판매가 되어서 매우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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