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아이폰 애플페이 나와서 카드 지갑을 잘 안 쓰는 날이 올 때까지는 꾸준히 사용할라서 마음에 드는 게 생겼기에, 이번에 새롭게 하나 더 구매했어요. 워커블 올핏 폰스탠드 제품에서 원하는 색상이 품절이었어요. 새해 되니깐, 제품이 입점되어서 다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색상이 대부분 예뻐요. 아무래도 직접 만져서 쓰고 닿는 부분이 생기니깐 이염이 생길 가능성이 있어요. 그래서 이런걸 살 때는 보통 짙은 색상으로 사는 편이에요.
워커블 올핏 폰스탠드 색상은 크림 라벤더, 파스텔 블루, 핑크 뮬리, 포레스트 그린, 매트 블랙 이렇게 5가지가 있어요. 처음 제품을 알 때부터 5가지 색상으로만 판매되고 있어요. 짙은 색을 선호하다 보니, 초록과 검정으로 샀는데 검정색보다는 포인트 있게 초록색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워커블 폰스탠드에는 이보다 다양한 색상이 있는 데 그 네이비 색상이 올핏 폰스탠드에 나온다면 그 색 구매도 굉장히 고민하게 될 것 같아요. 폰스탠드 네이비 색상이 꽤 마음에 들었었거든요.
쓰면서 만족했는 데 제일 아쉬웠던 게, 사용하다보면 제품에 보풀? 같은 게 일어나기 시작해요. 갈아내기도 어렵고 그래서 라이터로 지졌는데, 태워먹어서 많이 아쉽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 아쉬운 것 빼곤 다 만족하고 있어요. 유튜브에서 레베기님의 영상을 보다가 엣지코트라는 걸 알 게 되었어요. 하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도전해보고 싶어지더라고요. 새로 하나 사서 한 번 도전해봤어요.
워커블 올핏 폰스탠드
품절이었기에 나오면 사서 나만의 카드지갑으로 만들어서 사용한다라는 마음으로 샀어요. 그리고 도전하려는 엣지코트에 필요한 재료들을 사고서 준비를 다 했어요. 엣지코트는 '레베기'님의 초보도움영상을 보면서 계속 내용 습득하면서 했어요. 엣지코트는 시간을 투자한만큼 결과가 좋다는 말이었어요. 마감이 마무리이기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하는 게 제일좋다고 하셨는데 정말 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해보면서 정말 재밌었고, 레베기님이 더 대단하시고 멋져보였어요. 최고예요!
사용하던 거(ㄱ), 나만의 것을 만들 거(ㄴ), 기본 새 상품(ㄷ)들의 사진들을 비교하면서 적어보려고 해요.
1.4개월 사용오염후기
9월에 처음 구매하고 썼기에 4개월정도 쓴 제품과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새 제품과 한 번 찍어봤어요. 사용감이 있는 게 확실히 탁해진 느낌은 있는 데 하나만 봤을 때는 티가 안 나요. 자세히 비교하면 좀 더 자글자글한 느낌은 들어요. 옆 테두리 부분만 아니면 좀 더 썼을 것 같아요. 만지다가 태워버린 부분 때문에 계속 신경쓰이다가 그래! 도전해보는거야 하고 마음 먹게 되었어요.
2.새상품 준비
(ㄴ)작업하기 전에 새 상품일 때는 모습을 찍었어요. 주문하면 도착했을 때 제품의 상태예요. 깔끔하죠. 색상도 변함없어서 좋더라고요. 포인트 주기 좋은 색이긴 해요. 아니면 정말 깔끔한 걸로는 블랙이긴 해요. 크기가 있어서 폰이 확 탁해져서 그렇지만 깔끔함의 정석으로는 검정이긴 합니다.
해보려는 부분이 바로 이 테두리 부분이에요. 깔끔하게 딱 다듬어져서 와요. 이 부분이 사용하다보면 손에도 많이 닿고 거치할 때도 바닥면과 많이 닿는 부분이라서 나중에 일어나요. 자세히보면 신경쓰이는 부분이라서 이번에 엣지코트라는 걸 해줘보려고 해요. 벌어지지 않게 미리 하고 싶어서 실제 사용하기 전에 도전해보려고 해요.
3.엣지코트도전기
처음 도전해봐요. 아무 재료도 없어서 인터넷에서 구매했어요. 엣지코트하기 위한 물감이랑 바르는 도구는 배송비 포함10000원정도에 구매했어요. 빠른 배송 덕분에 준비했는 데 엣지코트색상도 제품이랑 잘 어울리더라고요. 블랙색상도 있어서 검정물감도 같이 주문했고, 프라이머도 팔길래 그것도 한 번 구매해서 써봤어요. 프라이머는 잘 사용할 줄 몰라서 해보긴 했는데, 색상을 바로 써도 될 것 같아요. 모르고 막 바르면 벌어질 것 같은 무서움에 집게 찝어서 고정시켜줬어요. 해보니깐 찝어주는 게 좋더라고요. 뺐을 때 자국이 남았는 데 시간 지나니깐 없어지더라고요. 자국이 사라지는 게 이 제품만 그런 걸 수 있으니 혹시라도 보고서 찝는 건 무조건 따라하지 마세요. 나만의 느낌으로 만든거라서 그렇게 한거랍니다.
며칠을 하면서 계속 레베기님 영상보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 지 듣고 보고 계속 했어요. 직접해보고 곱씹어볼 수록 정말 핵심으로 알기 쉽도록 설명해주신 거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따라해봤어요. 저상태도 만족하는 마음에 찍어놓은 건데 좀 더 지켜보니까 고치고 싶어지더라고요. 다른 부분보다 두꺼운 부분을 좀 더 판판하게 하고 싶더라고요.
4.기존과의 비교(둘 다 새상품)
(ㄴ),(ㄷ)으로 새 제품과 엣지코트 작업한 거예요. 발라놓은거랑 확 다르죠. 보기에는 저렇게 자글자글하지 않았는 데 사진찍으면 더 굴곡이 잘 보이더라고요. 막상 보면, 저정도까진 아니었어요. 닳을 수 있는 부분에는 최대한 발라봤어요. 좀 더 빤빤해진 느낌이에요. 입구 부분이 카드를 넣었다 뺐다하면서 닳는 게 잦으니깐 이 부분도 얇게 펴발라봤어요. 계속 보다보면 마음에 안 들어서 또다시 다듬었어요.
5. 카드 수납 높이
사용하다보면 카드 넣는 부분이 조금 늘어난 것 같아요.(ㄴ),(ㄷ) 새로운 제품들은 카드랑 제품 라인 부분이랑 거의 같아요. 꽉 안 넣으면 오히려 카드가 살짝 나오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ㄱ)사용하고 있던 제품은 확실히 카드가 좀 더 안으로 들어가더라고요.
사용하다보면 좀 더 안으로 들어가지게 늘어나는 것 같아요. 사용하던 거(ㄱ)는 확실히 카드가 쏙 들어가는 느낌이 들고, 이번에 새로산 건(ㄴ)라인이 딱 맞는 느낌이 들고, 폰스탠드(접착)의 경우는 카드가 많이 들어가죠. 붙는 면적이 어느정도 넓어야 고정력도 좋을 테니까 이렇게 넓은 것 같긴 해요. 무게가 쏠리는 것도 분산되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올핏 폰스탠드 두가지를 비교해보니까, 아래쪽 카드가 들어가 있는 부분이 사용중이던 게 좀 더 안 쪽까지 들어가는 게 보이더라고요.
6.엣지코트한 후기
며칠을 다듬으면서 현재 이정도면 됐다! 하는 마음이 들어서 올리는 후기입니다. 처음에는 코트엣지부분을 두껍게 해서 동글, 볼록한 느낌으로 하고 싶었는데 계속 다듬다 보니 깔끔하면 되겠더라고요. 봤을 때 깔끔한 느낌이면 좋을 것 같아서 굳이 볼록할 필요가 없더라고요. 사포가 고운걸로 할 수록 다듬어지는 게 좀 더 편리하더라고요. 곱게 갈려서 좋았어요. 그래서 그 위를 한 번 더 덧발라주면서 마무리했어요.
아마 사용하다가 다듬고 싶다 싶으면 또 만질 것 같아요.
가린이의 엣지코트 도전이었어요. 조금씩 천천히 시간두고 바르고 다듬고 하면서 해야될 것 같아요. 나중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이렇게가 제일 마음에 드네요. 만질때 울퉁불퉁한 부분이 적어서 나름 만족중입니다. 며칠동안 해봤는 데, 얇게 발라주고 다듬고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나만의 카드 지갑 만들기 재밌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끝이 아니라 계속 다듬어지고 다듬어지고 할 것 같아요.
원래는 이랬던 제품이에요. 이상태로도 충분히 만족한 제품이에요. 사용하면서 욕심이 나서 엣지코트를 한 거라서 이대로도 충분히 사용하기 좋아요. 모양이 ><이 아니어서 눈이 갔고 그만큼 만족했어요. 그립톡으로도 썼을 때 잡아주는 느낌이 좀 더 있는 것 같더라고요. 한쪽이 넓어서 손을 넣어도 감싸주니깐 좋았어요. 그래서 카드지갑류를 알아봤을 때 처음부터 워커블 제품으로 눈이 갔고 결제했고 사용했어요. 그 부분은 정말 잘한 선택같아요. 보니깐 워커블이 이전에는 >< 이 모양이었더라고요. 지금 모습으로 바꿔서 사용자입장에서 매우 만족합니다.
엣지코트를 하니깐 확실히 옆모습이 깔끔하긴 하죠. 오래쓰고 싶어서 도전했는 데 재밌게 했던 도전이었네요. 이거 하나만 했는데도 가죽공예하시는 분들이 존경스러워졌어요. 한땀한땀 정말 정성이 많이 필요한 것 같더라고요. 후회없이 만족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어서 기분 좋아요. 레베기님의 기초강좌 정말 최고입니다. 영상 많이 보고 감탄을 정말 많이 했는 데 가죽의 ㄱ도 몰랐는데도 도전해서 완성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후회없는 선택이었고, 만족하는 제품이라서 앞으로도 잘 사용할 것 같아요. 블랙도 있는 데 나중을 위해서 지금 작업을 해둘까 아님 그때가서 해볼까 하는 고민은 있네요. 엣지코트만 1%정도 맛봤고, 이것만으로 충분한 것 같아요. 하고 싶을 걸 도전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어요. 워커블 올핏 폰스탠드! 카드 닿는 면에 차폐 플레이트가 있는 거라서 더 믿음 가서 샀고, 잘 사용중입니다. 무게가 42g라는 게 무겁다라는 단점이 있긴 한데, 맥세이프니까! 라는 점으로 이해하면서 쓰려고요. 만약에 더 가벼워진 제품으로 나온다? 하면 그걸로 구매해서 사용할 의사는 있어요. 맥세이프 기능을 넣었는데 가벼워지기가 쉽지 않겠지만요.
글을 마치며
잘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어서 조금은 더 소개하고 싶었어요. 하나 뜯어서 내부도 확인하고 싶긴 한데, 서브폰처럼 집에서 사용하는 폰을 게임용으로 돌리고 있는 데 거기에 잘 사용하고 있어서 고민되네요. 언젠가 뜯게 된다면 제품 설명에 딱 있는 차폐플레이트 한번 확인해볼까 해요.
워커블과 비슷한 데 테두리에 엣지코트가 되어 있는 제품으로 MOFT 제품이 있어요. 무게는 비슷한 데 엣지코트가 되어 있더라고요. 마감이 워낙 잘되어 있어서 끌리긴 하더라고요. 색이 정말 많은 게 또하나의 장점이었어요. 기회되면 꼭 한 번 써보고 싶어요. 이전에 스타벅스 제품으로 보니깐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접착식으로 써본 건데 정말 얇아서 좋더라고요. 얇으니깐 쥐었을 때 그립감이 생각이상으로 좋아서 맥세이프도 정말 만족스럽겠다 싶었죠. 워커블은 얇다고 하기보다는 상대적으로 두껍죠. 두 제품의 다른 점이 있다보니 둘 다 끌리더라고요.
워커블은 차폐기능이 부착되어 있는 제품! 그리고 메탈링도 이벤트로 제품당 1개씩 동봉되어 제공되고 있는 점! 메탈링을 따로 구매할라면 배송비까지 생각해서 비용이 꽤 들더라고요. 근데 이걸 제품당 제공한다?! 90mmX62mmX5mm의 크지 않는 크기! 폭이 아이폰8에도 맞더라고요. I< 모양으로 그립했을 때 좀 더 안정적인 느낌! 워커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면 배송비 무료! 다양한 장점으로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어서 한동안 잘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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