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조은셀러, 밤하늘(은하수+오로라) 글라스 케이스 1+1 구매 후기 [팝콘]

 

팝콘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매번 보던, 하나의 케이스가 있어요. 그 케이스를 정말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곳에서도 파나 싶어서 검색했더니 어느 한 곳이 나오더라고요.

 

네이버쇼핑을 즐겨하는 편이라서 '더조은셀러'라는 판매처에서 제가 생각한 케이스를 판매하더라고요.

가격도 제가 사려했던 곳보다도 싸고 무료배송에 1+1 제품이더라고요. 그래서 혹해서 샀어요.

 

밤하늘 글라스 케이스

12400원인데 500원할인 받아서 11900원에 구매했어요. 무료배송이라는 점에서도 정말 큰 장점으로 다가왔어요.

배송이 빨리 와서, 오자마자 사진찍고 착용해봤어요.

 

보장이 낱개로 잘되어 왔어요. 그리고 안에 스폰지가 껴진 상태로 왔어요.

▲ 개별포장되어 온 케이스

기대감 가득 안고서 봤어요. 왼쪽이 사고 싶었던 케이스였고, 덕분에 오로라케이스도 하나 더 왔어요. 1+1이라는 게 정말 좋은 장점 같아요.

 

▲ 오로라(왼쪽), 밤하늘(오른쪽)

케이스가 딱 플래시랑 카메라 구멍에 맞춰서 뚫려있어요. 카툭튀보다 케이스가 더 위쪽이라서 카메라 액정이 긁힐 걱정은 안 해도 돼요. 정말 정확하게 딱! 뚫려있더라고요. 글라스라서 맨들맨들해요. 

 

뒷태가 예쁜데 최대 단점은 정말 지문이 잘 뭍어요. 그래서 그부분만 빼면.. 괜찮더라고요. 제가 생각한 이미지와는 달라서 솔직히 조금 실망했어요. 달이 되게 귀엽게 쪼고마할줄 알았는 데 약간 늘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중간에 살짝 찌그러진 느낌이 들어서 아쉽더라고요. 며칠 사용해보니... 정들어서 사용하고 있는 데 처음에는 정말.. 기대보다는 실망감이 더 컸었어요. 케이스를 구매한 곳에 리뷰를 보는 데 오로라도 예쁘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 데, 케이스를 보관하고 있으면서 보니까 예뻐보이더라고요. 기분 전환으로 한번씩 바꿔 껴볼 것 같아요.

 

▲ 밤하늘 케이스 안 과 밖

케이스 안쪽은 맨들맨들 합니다. 고무느낌은 잘 안 들고 단단한 느낌이 들어요. 테두리를 둘러싸는 부분은 약간 말랑말랑해서 폰 테두리에는 기스가 덜 날 것 같더라고요. 앞부분은 생폰일때 액정높이랑 맞게 만든 느낌이여서 그런지 조금 독특한 강화유리를 착용중이라서 강화유리가 더 올라와 있어요.

 

독특한 강화유리를 착용하고 있는 데, 케이스를 껴도 강화유리에 닿아 뜨질 않고 딱! 맞춰져있어서 강화유리와 함께 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강화유리의 크기보다 커버리면 같이 쓰질 못 할 텐데, 딱 맞아요. 그사이에도 공간이 살짝 있어서 딱 좋아요.

 

인스타에서 보던 것과는 약간 다르지만 1+1, 무료배송에 장점이 있는 케이스들이에요. 강화 유리 글라스 케이스라서 떨어뜨리면 쩍하고 깨질 것 같긴 한데.. 케이스는 깨져도 폰 잘 보호해주길 바라고 있어요.

 

글을 마치며

이거 써보면서 원래 사려고 했던 케이스도 구매했어요. 오면.. 비교 사진 찍어볼까 해요. 이 케이스 덕분에 또 한번 구매해보고 싶어졌어요. 글라스 케이스라서 지문이 잘 남는거 빼고는 예뻐요. 이 제품도 예쁜데 원래 사려했던 그 제품도 어떨지... 기대됩니다. 이게 더 예쁘다 느낄지 그게 더 예쁘다 느낄지... 별차이 없다 느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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