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반달곰을 살리는 쌤베어 담요 X SMile 구매 후기 [팝콘]

 

팝콘입니다.

 

SNS에 올라온 슬기의 셀카와 보고 홀리듯 구매했어요.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업사이클 담요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반달곰 서식지 복원에 힘써온 단체에 전달되어, 올무제거 활동 및 반달곰과 사람이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사용된다고 합니다.

 

쌤베어 담요 

바로 하나 사고서, 잊고 있었어요. 해피빈에서 진행하는 펀딩 형식이라서 주문하고서 며칠뒤에 받는 게 아니라 모금기간이 정해지고 기간이 끝났을 때 모금액이 100%가 다 채워져야지만 물건을 배송받을 수 있어요.

 

100%이상으로 달성시에 제품을 결제하는 시스템이라서 미리 금액을 걸어놓는 거예요. 구매하려고 봤을 때는 열화와 같은 성원으로 모금액이 이미 달성한 상태였더라고요.

▲ 배송왔을 때 모습

제품 포장지 자체도 친환경적이더라고요. 패트병 약 17개의 폐기를 방지한다고 안내하고 있더라고요. 쌤베어 담요 많이 귀여워요.

 

▲ 제품 첫모습

곰돌이가 딱! 하고 있어요. 분홍색 곰이에요. 크기는 70 x 100 이에요. 땅에 끌리지 않는 길이고 생각보다 따뜻해요. 가격은 29000원이었어요.

 

▲ 착용모습

가로로도 되고 세로로도 돼요. 약간씩만 더 길어서 발까지 딱 덮어졌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아쉬움이 약간은 남지만 그래도 한번씩 덮기 좋아요. 곰이 담요랑 실로 이어져있는 데 많이 당겨져있었는 지 떨어질랑 말랑해요.

 

촉감도 보들보들하니 좋아요. 패트병으로 만든 담요, 환경도 생각하고 동물보호에도 조금이나마 도움되면 좋겠네요.

 

글을 마치며

좋은 기회로 새로운 담요 잘 생긴 것 같아요. 앉아있을 때 한 번씩 덮으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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