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샵, 감성 '밤하늘' 리얼 글라스 폰 케이스 사용 후기 [팝콘]

 

팝콘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오래동안 봐왔던 케이스인 밤하늘 폰 케이스를 계속 보기만 했다가, 기분 전환 점 구매했어요. 갖고 싶어서 비슷한 케이스를 샀었는데, 사고 보니까 오크샵 제품과 비교해보고 싶더라고요.

 

배송도 생각보다 빠르게 왔어요. 이미지로 느꼈던 느낌 그대로의 케이스예요.

 

밤하늘 폰케이스

가격은 13,900원이며 배송비 3000원입니다. 인스타 이미지로 봤던 모습 그대로였어요. 케이스 아래쪽에 진한 파랑색으로 되어 있고, 오른쪽 상단에 초승달이 떠 있어요.

 

1. 케이스 모습

사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던 뒷모습입니다. 

▲ 전체 모습

밤하늘의 전체적인 색상부터 조그마한 달모양부터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 자세한 모습

아래쪽을 자세히보면 진한 파란색이 거의 1자로 쭉 되어 있더라고요. 잔잔하게 밑에 그라데이션처럼 색이 들어가 있어요. 

 

2. 주변 모습 살펴보기

내부모습이랑 테두리 부분 사진들을 모아봤어요.

▲ 케이스 안의 모습

안에도 무늬가 있어서 신경 쓴 느낌이 들어요. 케이스를 볼 때 폰을 감싸는 부분의 마감이 어떻게 되어 있는 지도 보게 되더라고요. 

 

▲ 케이스 테두리 모습

버튼들이 눌리는 느낌도 부드러워요. 버튼 아래쪽 포인트로 유광선으로 무늬를 더했더라고요. 그리고 케이스 착용/분리하는 것도 쉬워요. 단단해서 잘 안 껴지고 안 빠지지 않을까 했는 데 그런거 없이 생각보다 큰 힘없이 넣고 뺄 수 있어요.

빼기가 좋아서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휴대폰 줄 액세서리가 구멍도 있어요.

 

3. 며칠간 후기

제품 판매처에서 제품 후기를 봤을 때 글라스라서 잘 깨진다고 써있는 게 많아서 어느정도 생각하곤 있었는 데 정말로 기스가 잘 납니다. 며칠 안 썼는 데도 실기스가 꽤 많아졌더라고요. 기스나도 예쁘긴 한데, 볼 때마다 약간 마음은 아파요. 깨질 가능성도 있어서 오래 사용하진 못 할 것 같아요.

 

또, 지문이 잘 뭍어요. 몇 번 안 만져도 지문 가득해요.

 

이뻐서 볼 때마다 기분 좋아져서 후회는 없어요. 한번 사면 오래 사용하고 싶은 데 그러질 못 할 것 같아서 아쉬움이 가득한데, 그래도 구매하길 잘했다 싶어요.

 

케이스의 카메라 구멍이 뚫려있는 데 케이스 높이가 있어서 카메라 렌즈를 보호할 수 있어요. 그부분은 참 좋아요 

 

글을 마치며

기스와 지문만 빼고 전체적인 케이스 모습과 그림은 마음에 들어요. 그리고 버튼을 누를 때 느낌도 정말 좋아요. 폰을 감싸는 내부도 깔끔하고 신경쓴 느낌 들어서 좋아요. 인스타그램에서 보고 이뻐서 정말 몇달동안 고민하다가 샀는 데 잘 산 것 같아요. 더 일찍 사 볼 걸 싶네요. 이제라도 샀으니까 깨지기 전까지는 잘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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