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양띵님의 남편인 깡시님께서 사장님으로 운영중인 깡정마켓에서 판매되는 띵이슬라임 제품을 하나 구매했어요. 양띵님(줄임 '띵님')이 슬라임에 애정을 가지시면서 깡시님과 직접 제작하여 만들기 시작했죠.
띵님이 방송에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기만 했는 데... 호기심은 들었지만 차마 만질 생각은 못 했죠. 갖고 싶은 생각도 당시엔 들지 않았어요. 최근에 하나의 새로운 걸 발견하고서 슬라임에도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이건 어떤 느낌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가장 신뢰하는 띵이슬라임을 하나 구매했어요. 그리고 플레잉영상들을 보면서 향과 색상이 너무나도 끌려서 하나! 딱 하나만 구매해봤어요.
바로 '소다샤베트' 입니다. 사려고 했을 때는 품절이길래.. 한번씩 들어가면서 그리고 깡정마켓 인스타그램을 보면서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고서 구매했어요.
소다샤베트
용량: 120ml
가격: 5500원
소다샤베트
통스티커부터 정말 예쁘죠. 녹았을 경우에 넣으라고 함께 액체를 줘요. 설명서랑 같이 와서 처음 만져보더라도 어렵지 않도록 알려줘요.
띵님이 리뷰하실 때를 생각하면서 냄새부터 맡았는 데.. 정말.. 뽕따소다냄새. 정말 좋았어요. 향부터 맛난 냄새 가득하더라고요.
따라한다고 이리저리 만져봤는 데 재밌긴 하더라고요. 냄새부터 정말 좋았고, 만지는 느낌도 처음해보는 저에게 나쁘지 않았어요. 슬라임이 옷에 묻으면.. 식초로.. 지리잡아서 빨아요... 놀다가 옷에 흘려서 매우 당황했었습니다.
통 가득 꽉! 채워서 와요. 통이 120ml보다는 클텐데 가득 채워서 보내주시는 것 같아요. 통에서 뽁뽁뽁 누르니깐 소리도 좋고 느낌도 좋았어요. 그리고 계속 만지고 놀면 기포가 차면서 약간은 불투명해지면 부피도 커져요. 그래서 통 중간 뚜껑없이 닫아야 해요.
슬라임을 만져보니깐 계속 만지게 돼요. 120ml가 처음에는 많다고 생각했는 데 계속 만져보니까, 조금 적은 느낌이 들어서 아쉽더라고요. 왜 용량이 큰게 있는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슬라임을 만지고서는 꼭! 손을 닦아야 하는 점 때문에 영상을 보면서는 만지지만, 컴퓨터 조작을 할 때는 안 만지게 되더라고요.
소다샤베트 향 정말 최고로 좋습니다. 향만 맡은 적도 있어요. 그리고 가지고 놀다가 부푼 슬라임은 다시 통에 보관한 뒤 일정시간이 지나면 처음 슬라임을 만나게 되었을 때처럼 투명하게 변해요. 실컷 가지고 놀다가 넣어두면 또 새 느낌이 나더라고요. 사보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슬라임은 통에 잘 보관하면서 한 번씩 만지작하면서 갖고 놀고 있어요. 또한번 구매하게 된다면 그때는 큰 용량으로 구매해서 가지고 놀것 같아요. 바풍? 도 해보고 싶고 넓게 펴서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보고도 싶고 그러네요.
띵이슬라임! 소다샤베트 첫 슬라임으로 구매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책상위에 있는 슬라임을 볼 때마다 색상도 예뻐서 혼자 흡족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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