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베스킨라빈스(줄임 '베라')의 가격이 내가 생각하는 아이스크림 가격대보다 비싼 편이기에 잘 이용하진 않는다. 가끔 기프티콘을 선물받거나 정말 먹고 싶은 맛이 생겼을 때 한 번씩 사먹는 편이다.
예전에는 아몬드봉봉이었는 데, 아몬든 봉봉봉으로 바뀐 이후로는.. 딱히 손이 가지 않아서 먹진 않았다. 아몬드 봉봉때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물받았을 때 많이 이용해서 먹었었고.. 굳이 이 맛만을 위해서는 사먹은 적은 드물었다.
그러다가 만나게 된 맛.. 바로 이녀석.
너는 참 달고나이다.
너는 참 달고나
이 비주얼은 참을 수 없죠.
어느 날, 싱글킹 쿠폰이 생겼고 그때 당시에 신메뉴? 시즌한정으로 하나의 맛을 보게 되었다. 그게 바로 위 사진과 같은 너는 참 달고나 맛이다.
달고나라떼의 유행이 끝나갈 무렵이었던 같기도하고... 암튼 달고나 열풍이 한창이 불고 있었을 당시였는 데 내가 만들어 먹고 싶은 생각은 없었는데 카페와 아이스크림 판매처에서 달고나를 가지고 신상품들이 계속해서 나올 때였다.
호기심에 이끌려 사먹고서는... 베라 아이스크림 맛중에서는 나의 최애 아이스크림맛이 되었다. 다른 때보다.. 이 맛이 있는 걸 발견하면 그때부터 이 맛을 사먹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휴무 전날에 이 맛을 구매해서 집에서 쉬는 동안 계속 먹었었다. 베라 가격들이 비싼 걸 아는 데 이 맛은 구매하는 건 후회가 안 될 것 같아서 별 고민없이 바로 구매했었다.
사먹을 때마다 사진을 한 컷씩 찍어뒀는 데 위 사진이 최근에 사먹었을 때였다. 추운 날에도 이 맛을 판매하는 곳을 보면.. 그냥 제일 작은걸로라도 하나 사서 오들오들 떨면서 먹게 된다.
달달구리한 맛... 그리고 달고나를 좋아하는 나에게는 최고의 맛이다.
글을 마치며
이 맛을 판매하는 곳도 있고 아닌 곳도 있어서... 보면 참 반갑기도 하고... 민초맛이랑 이거 중에서 고민하다가 이 맛을 먹게 된다. 원래 민초에 관심이 없었는데.. 좋아하는 스트리머가 이 맛을 좋아하는 걸 알고서 다시 먹어봤는 데 괜찮아서 그후로는 먹는다.
너는 참 달고나. 질리지 않으면 정말 오래오래 좋아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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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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