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텍, '프리미엄 블랙 컷터'에 홀딱 반하다 [팝콘]

 

팝콘입니다.

 

일을 하면서 커터칼을 사용하는 데, 큰 컷터는 넣고 다니기도 힘들어서 작은 크기의 컷터를 사용하는 걸 선호합니다. 큰 컷터를 사용하면 칼날 고정 기능이 있는 데 이전에 사용하던 컷터들은 고정기능이 없었어요. 큰 컷터랑 비슷한 모양이지만 크기는 그 중간이고 칼날 고정 기능이 있는 걸 원했었어요.

 

동네 문구점을 갔는 데 눈에 확 띈 컷터가 하나 발견되었어요.

 

프리미엄 블랙 컷터

프린텍 컷터 제품입인다. 크기보고 순간 큰 컷터라 생각했는 데, 그 옆에 큰 크기도 있더라고요.

 

어?! 하면서 바로 하나 살까 했어요. 그랬더니 종류가 3개더라고요.

프리미엄 블랙 컷터, 골드타티늄 컷터, 프리미엄 컷터예요.

대형같지만, 소형컷터예요. 블랙, 골드, 실버색상 순이에요. 블랙을 선호하는 편이라서 블랙으로 샀어요. 칼에 따라서 칼날 색상도 달라요. 그래서 더 고민했어요. 본체는 검정색을 원하는 데, 칼날은 다 갖고 싶어졌거든요.

 

근데 본체를 우선 갖는 게 중요해보여서 프리미엄 블랙 컷터로 바로 구매했어요.

 

자세히 살펴보기

고강도 절삭력과 대부분이 검정스러우니까, 고급진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검정색을 선호하는 건 떼타는 게 눈에 안 띄는 것 같더라고요.

 

칼날이 보면 더 까매요. 블랙코팅!! 이라 칼날 색상이 신기했어요. 소형컷터인데 안전 잠금 기능까지 딱 있는 기능 좋은 컷터예요.

 

컷터 제품 설명 이미지를 넣고 싶어서 하나 찍었어요. 잘 안 보긴 하지만 한번씩 궁금해질 때가 있더라고요. 미래의 나를 위해서 한 컷 찍었어요. 문구점에서 1750원에 구매했어요. 

 

사용모습

역시 새칼이라서 첫 사용은 쓱쓱 잘 됐어요. 그리고 잠금장치기능이 되니깐 그게 너무 좋더라고요. 

블랙색상이 정말 예쁘죠. 올라갈때도 딱-딱-딱- 하면서 약간 힘주면서 올려줘야 해요. 스르륵하면서 올라가는 게 아니라서 전 좋은 것 같아요. 그래야지 걸리는 느낌도 들어서 괜찮더라고요.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을 원하시면.. 다른 거 하나.. 다음글에서 소개하려고요.

 

한참 사용하다가 찍은거라서.. 테이프 끈끈이 부분이 날에 붙어서 살짝 지저분해보이네요. 말랑말랑한 느낌이 들어요. 검정색 칼날이 참 좋았는 데, 막 쓰다보니 날에 끈끈이가 꽤 붙었는 지 날이 살짝씩 안 들더라고요.

 

칼 쓰면서도 밀림현상도 없고, 쥐고 있기도 편하고해서 일하면서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그때보니까, 칼날도 따로 팔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가서 한 번 칼날들 사서 두려고요. 소형인데, 쥐기 편하고 고정장치있는 컷터여서 만족합니다.

 

작은 칼인 데 저처럼 이런 기능들 필요하시면, 프린텍 제품 좋은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컷터에 극과 극만 있다고 느꼈는 데 이번 기회에 그 중간 사이즈를 찾게 된 것 같아서 정말 만족합니다. 칼날도 제품처럼 3종류가 있었어요. 검정색 칼날도 좋았지만, 탐났던 게... 골드 칼날이었거든요. 내구성이라길래 제일 탐났어요. 커터칼 먼저 사용해보고서 칼날을 사야할 것 같아서 제품만 먼저 샀는 데 괜찮아서 하나 더 사러가면서 칼날도 좀 사러 갈까봐요.

 

일하는 동안에는 앞으로 이 칼로 잘 사용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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