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몬 도킹형 5000mAh MiNi 거치 보조배터리(MON-P-MINI5000) 사용 후기 '얇은 케이스라면 사용하기 괜찮다!' [팝콘]

 

팝콘입니다.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이용하면서 몇가지를 알게 되었는 데 처음에는 아이워크만 알게 되었는 데, 곳곳에서 액티몬이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어요. 예전에는 아트박스에서 구매하고서 한 번 써봤고, 이번에는 홈플러스에서 액티몬 제품을 판매하길래 달라진 게 있나 싶어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홈플러스에서 할인행사를 하고 있어서, 3000원 할인 받아서 구매는 9900원에 했어요. 만원이 안되길래 구매해봤어요. 또 한창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갖게 되어서 두꺼운 케이스 일 때는 도킹형이 잘 될지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아이워크의 경우는 두꺼운 케이스에도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킹부분의 길이가 리뉴얼되면서 길어졌거든요. 액티몬도 그럴수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구매해봤어요. 인터넷으로도 구매가능하지만, 매장에서 바로 살 수 있어서 고민하다가 구매했어요.

 

액티몬 미니 보조배터리

모델명: MON-P-MINI5000

정격입력: DC 5V / 2A

정격출력: DC 5V / 2A

출력 타입: 8 PIN

입력 타입: C-TYPE

정격용량: DC 3.7V 5000mAh

무게: 86g

 

1.패키지모습

아이폰13프로 사용중이라서 8핀으로 구매했어요. C타입과 8핀 2종류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액티몬의 장점 중 하나는 거치대 기능도 함께 있다는 거예요. 충전하면서 폰을 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배터리 표시도 4칸으로 나타나서 배터리 잔여량이 얼마나 남았는 지를 대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아쉬운 점은 제품을 충전해야지만 보조배터리 잔여량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에요. 폰에 연결하거나 충전기선을 연결해야지만 4칸의 잔여량 불이 들어오는 걸로만 확인할 수 있는 게 아쉬운 점이에요.

 

2.제품 사용 후기

충전단자부분의 고무뚜껑이 있어서 단자를 보호해줘요. 그 부분이 도킹형을 쓰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무게가 100g이 채 안 돼요. 가벼운 무게인 데 급할 때는 1번정도의 충전을 할 수 있으니깐 그 부분이 좋아요. 그리고 보조배터리 충전은 C타입을 하니깐, 충전을 해줄 수 있는 가게라면 C타입이라서 부탁드리기가 좀 더 편하죠. 조심해야할 부분은 충전부분을 직접 폰에 연결해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충전부가 고장날 가능성이 좀 있다는 점입니다. 딱 고정되었을 때 더 고장이 잘 날 수 있어서 폰과 연결했을 때 약간은 흔들릴 수 있는 데 고장이 나지 않도록 일부러 설계되어 있는 거니깐 그 부분은 너무 걱정안 해도 돼요. 흔들리면 아무래도 불안하죠 빠지려나? 하는 마음도 들고요. 너무 흔들거리는 느낌이다? 싶으면 구매처에 문의하시는 게 낫긴 한데 그냥 살짝 흔들리는 정도다 하면 그냥 사용해도 됩니다.

 

가지고 있는 케이스들 중에서 케이스티파이 케이스 빼고는 다 충전이 가능했어요. 슈피겐 울트라하이브리드, 다이소 케이스, 아이쉘케이스, 디팍스케이스, 정품케이스, 에이레벨케이스 등의 대부분의 충전기가 케이스를 착용한 채로 사용 가능하더라고요. 뚜껑부분이 고무가 말랑해서 앞뒤 두 방향모두 잘 껴지면서 충전이 되더라고요.

 

케이스가 유독 두껍다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게 조금은 어려워서 케이스를 빼고서 사용해야할 수도 있어요. 예전에 글 썼을 때와는 크게 달라진 건 없어보입니다. 정말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니깐 계속 판매되고 있고, 이제는 고속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도 출시되었더라고요. 사용후기는 일반속도입니다. 오프라인에는 고속제품을 아직까지는 못 봤어요. 온라인에는 고속충전 제품을 판매하고 있긴 하더라고요. 고속제품은 C타입으로만 판매하고 8핀으로는 안 나온 것 같더라고요. 아마 아이폰도 C타입으로 출시된다는 소문이 꾸준히 돌고 있어서 C타입 제품만 우선 출시해서 판매하고 있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고속충전 지원되는 건 아이워크에서 판매하는 데, 가격대는 좀 있는 데 그만큼 신뢰되는 제품이긴 합니다. 빨리 충전되니깐 그거 또한 굉장히 좋더라고요. 

 

큰 부담이 없는 가격대로 가벼운 무게감과 휴대성을 원한다면 액티몬 도킹형 보조배터리 괜찮아요. 주변에 도킹형 보조배터리 관심있으면 한 번쯤 써보라고 해보곤 싶어요. 무선충전이나 맥세이프 보조배터리보다는 발열이 나지 않으니깐, 그게 또 장점이더라고요. 가벼운 무게로 일부러 도킹형 보조배터리를 잘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폰13프로 5%에서 충전 시작해서 94%까지 충전되고 충전기의 전원이 꺼졌어요.

 

3.장점과 단점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짤막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구매에 있어서 참고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장점

1. 가벼운 무게감
2. 작은 크기 덕에 좋은 휴대성
3. 작지만 거치대기능도 함께 있다

 

단점

1. 도킹 충전부가 고장나면 제품을 사용할 수 없다
2. 배터리 표시를 폰 또는 충전기에 연결해야지만 알 수 있다
3. 두꺼운 케이스는 충전하기가 어렵다

 

글을 마치며

도킹형 보조배터리가 약간은 호불호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맥세이프나 부착형을 주변에서는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긴 해요. 가벼운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싶다면 도킹형 보조배터리도 있다는 거를 한 번 생각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직접 폰에 연결하다보니 충전부분이 고장나면 제품을 아예 쓸 수 없게 된다는 점이 단점으로 꼽아지지만, 그부분은 조금 조심하면 장점이 더 많은 제품인 것 같아요. 가볍고 밖에서 한 번정도만 충전하면 되는 제품이라면 5000정도면 될 것 같긴 해요 그 이상이면 더 좋긴 한데 무게를 포기해야할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부담한다고 하면 6000까지만 나오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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