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귀여운 칩앤데일 고무나무 원형 코스터 사용기 '캐릭터 새겨진게 귀엽다' [팝콘]

 

팝콘입니다.

 

다이소를 구경할 땐 언제든 신나요. 한창 칩앤데일이라는 캐릭터들이 다이소를 점령하고 있을 때, 그 귀여움에 빠졌드랬죠. 계속해서 바라보고 바라보다가 가지고 싶어져서 구매했어요. 꽤 오래동안 다이소의 한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신기하더라고요. 시즌별로 약간씩 테마들이 바뀔텐데, 아이템 몇 개는 계속 꾸준히 들어와서 채워지더라고요.

 

칩앤데일이라는 귀여운 캐릭터들을 다이소에 입점했을 때 보고서 귀여워서 갈 때마다 꾸준히 살펴보곤 했어요.

이전에 PVC 코스터도 잘 쓰고 있었는 데, 이번에 나무로 된 걸 보니까 또 가지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하나 장만했어요.

더이상의 재고가 없는 건 판매가 끝날 것 같긴 해요.

 

칩앤데일 코스터

품번: 1040410

품명: 디즈니_VN고무나무원형코스터(약10.5cm)

가격: 2,000원

 

칩앤데일 나무 코스터

PVC와 다르게 나무이다 보니, 똑같은 게 없어보였어요. 하나씩 모두가 이 세상에서 하나만 존재하는 상품으로 보여지더라고요. 로고가 새겨져 있는 걸 봤는 데, 각각 다 달랐어요. 나무의 색상부터 로고의 명도까지도 다 다르더라고요. 그 중에서 좀 더 눈에 끌리는 걸 고르는 것도 꽤 오래렸었네요.

 

크기는 같더라도 만들어져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다 다르더라고요. 2개 이상도 많다고 생각해서 고민하다가 딱 2개만 샀어요. 스티커 나중에 떼면 자국 더 남을까봐 바로 떼어냈어요.

 

떼어내면, Made in Vietnam 이라고 새겨져 있어요. 나무라서 왠지, 묻으면 잘 안 닦일 것 같지만 나무로도 된 거 있었으면 해서 PVC와 번갈아가면서 써보려고요.

 

얇은 텀블러랑 스타벅스 머그잔을 올려놓고 사진을 찍었는 데, 얇은건 괜찮은 데 좀 두껍다 느껴지는 머그컵을 올려놔도 괜찮더라고요. 딱 맞아서 이 정도의 크기가 보통 크기인 것 같아요. 오목한 편이라서 올려놓기 좋은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모든 다이소매장에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10.5cm 나무 코스터의 크기는 이정도정도 된다? 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칩앤데일이 그저 귀여워서 잘 구매한 것 같아요. 칩앤데일을 보고 훅 빠져서 그립톡도 구매했었었어요. 꽤 만족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칩앤데일 모음집으로도 한 번 올려볼까 싶어요. 다이소에서 디즈니랑 계속 협업해서 제품이 다양하게 나오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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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