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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아이폰13프로 맥세이프 울트라하이브리드맥핏 제로원 사용후기 '특이해서 더 끌리는 케이스'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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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케이스에 정착하려고 알아보고 있었던 제품 중 슈피겐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를 잘 사용하고 있으면서 해당 케이스 관련해서 글을 어떻게 쓸까 고민하고 있던 차에... 새로운! 아주 끌리는 케이스가 하나 등장했어요.

 

이 글의 주인공 제품인 '맥세이프 울트라하이브리드맥핏 제로원'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는 아이폰14프로용으로 먼저 접하게 되었는데 정말 예쁘더라고요. 맥세이프도 블랙이라 마음에 들었지만, 폰 내부모습을 보여주는 듯한 모습에서 신기하기도 하고 눈이 저절로 가더라고요.

 

우선적으로는 14프로/프로맥스 버전만 나온 상태여서 13프로를 사용하고 있었던 지라 아쉬워만 했는데 아이폰13프로도 나온다고 했는 데 이번에 나왔어요! 아이폰13프로/프로맥스 버전으로 나와서 바로 하나 구매했어요. 슈피겐 자체적인 이벤트로 무료배송에 30프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서 혜택 확 받아서 구매했어요.

 

슈피겐 제로원 케이스

슈피겐 자체적으로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덕분에 할인 받아서 산거라 좋더라고요. 그리고 슈피겐 배송 정말 빠르더라고요. 배송 속도에 생각보다 놀랐어요. 구매한 시간이 이르면 당일날 배송이 출발해서 하루이틀만에도 오더라고요. 우체국택배가 정말 빨랐어요.

 

1.패키지 모습

▲ 패키지 모습

종이 패키지이고, 패키지 내 비닐에 포장되어 있어요. 패키지를 개봉하는 방법은 위쪽에 손잡이가 있어서 빼기 편해요. 이전에 울트라하이브리드 케이스를 구매했는 데 패키지가 똑같아요. 슈피겐만의 특징인 것 같아요.

 

케이스는 후면 PC + 테두리 TPU 소재로 만들어졌어요. TPU 소재의 경우는 시간이 지나면 변색이 옵니다.

 

2.제품 모습

▲ 제품 전체적인 모습

제품이 사용자 손에 오기 전 케이스 기스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앞/뒷면 모두 필름이 붙여져있더라고요. 필름 떼기 쉬우라고 끝에 파란색부분의 손잡이 부분이 있어요. 사용 전에 필름을 제거하고 사용하면 돼요.

 

▲ 제품 내부 모습

내부 모습으로 구멍이 어디에 뚫려 있는 지 보일 것 같아서 함께 첨부해요. 양 모서리에 에어쿠션이 되어 있어요. 케이스 아래쪽 충전부쪽 3군데와 무음모드 버튼을 뚫려있어요. 볼륨버튼과 전원버튼은 돌출형으로 버튼보호가 되어서 더 마음에 들어요. 

 

3.제품 특징

▲ 제품 특징

사용할 때는 필름을 떼라고 하더라고요. 필름을 뗀 상태에서 내부 모습입니다. 테두리 부분은 따로 보호가 되어 있던 게 아니라서 필름이 있을 때와 없을 때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아요. 맥세이프 자석은 케이스 내부에 부착되어 있고, 약간은 돌출되어 있어요. 평평하지 않고 조금 높게 되어 있어요. 

 

▲ 케이스 무게

케이스 무게는 33.7g더라고요. 슈피겐에서의 답변은 약 35g이라고 합니다. 맥세이프 무게가 35g이고, 맥세이프 없는 울트라하이브리드케이스는 약 31g이라고 하더라고요. 레이어드와 맥세이프 자력이 들어가서 약간의 무게차이가 있는 것 같아요. 아주 가볍진 않지만, 제 기준에서는 가벼운 편이에요.

 

4.착용 모습

그냥 봐도 예쁘긴 한데, 착용했을 때가 정말 환상입니다. 배경화면도 슈피겐에서 배포하고 있어서 다운로드 받아서 적용시켰어요. 배경화면을 정말 고퀄리티로 만드셨더라고요. 빛나는 느낌이 생각보다 예쁘고, 사진도 잘나오는 데 실물로 보면 더 예쁩니다. 화면부분이 강화유리를 씌운 상태여도 케이스가 강화유리보다 높아서 강화유리+케이스테두리로 2중보호가 되더라고요.

▲ 케이스 착용 모습

그리고뒷면 맥세이프가 튀어나온 게 없어서 그립감도 좋더라고요. 케이스 뒤에 맥세이프 메탈링을 붙였을 때는 손에 걸리는 게 있는 데 제로원은 맥세이프 케이스이기 때문에 굳이 붙이지 않아도 되어서 쥐었을 때 느낌이 확실히 좋더라고요.

계속 쥐고 있게 되러라고요.

 

뒷면은 PC+테두리는 TPU로 테두리는 말랑말랑하더라고요. 테두리는 짱짱합니다.

 

▲ 착용샷 모습

딱 맞춰서 착용하면 구멍의 크기도 너무 크게 느껴지지 않고 충전부 부분은 조금 크게 뚫려있어서 어떤 충전케이블이든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꽂아쓰는 아이워크 보조배터리를 사용하고 있는 데, 그 또한 케이스 착용한 채로 잘 이용하고 있어요. 버튼을 누르는 감이 생각외로 부드러워서 더 마음에 들더라고요. 뻑뻑하지 않아서 그부분도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모서리는 에어쿠션이라고 AIR CUSION TECHNOLOGY 라고 표시되어 있어요. 에어쿠션 주변에 이음새가 있는 데, 잘 다듬어져 있어서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아요. 이음새가 보이는 데 보이는 것 보다는 부드럽다는 얘기죠. 

 

전원버튼 아래쪽에는 16.1P'1 UH -2 라고 각인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버튼 부분 테두리쪽에는 슈피겐 로고가 새겨져 있어요. 확 눈에 띄지 않고 잔잔하게 보여서 좋아요.

 

▲주변부 모습

수화부에서는 Sound Tunnel 기술로 3D 사운드 터널로 만들어진 기술이라고 합니다. 슈피겐 케이스를 구매하고서 다른 부분들도 마음에 드는 게 많았는 데 이부분이 꽤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고요. 다른 케이스들은 일자로만 되어 있는 데 슈피겐은 세세하고 섬세하다고 느껴진 부분이 이 부분이었어요.

 

카메라 렌즈 보호를 위해서 카메라 섬 부분의 높이도 카메라보다 높게 설정해놨더라고요. 렌즈 보호 강화유리를 따로 쓰지 않아서 바닥에 내려놓을 때도 편하게 내려놓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후면 모서리에 높이가 있어서 케이스 자체적으로도 긁힘이나 훼손이 덜하도록 되어 있어요. 폰을 눌렀을 때 덜그덕거리는 게 많이 줄더라고요. 높이가 있는 덕에 폰에 직접적으로 가해지는 충격으로부터 완화해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이부분의 마감도 생각보다 부드러웠어요.(번갈아 사용중인 울트라하이브리드 프로스트 블랙은 좀 날카롭더라고요. 제품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는 것 같아요.)

 

5.맥세이프 사용 모습

▲ 맥세이프 제품 부착모습

케이스 뒷면에 맥세이프가 삽입되어 있기 때문에 맥세이프 제품들과 함께 사용할 수 있더라고요. 자력도 생각보다 쎄요. 자력이 서로 쎈 제품들을 쓰면 딱딱 잘 붙고 잘 안 움직이더라고요.

 

6.사용 후기

후면의 모습이 정말 예쁜 케이스입니다. 테두리는 짱짱한편이며, 버튼감이 생각보다 부드러웠어요. 테두리 모서리에 에어쿠션이 있고, 카메라 높이보다 높게 설계되어 있어서 카메라 강화유리를 따로 붙이지 않아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요. 모서리에 약간의 높이가 있어서 폰을 바닥에 두었을 때 달그닥거리는 느낌이 많이 줄었고, 떨어뜨렸을 때 혹시라도 폰에 직접적으로 전달될 충격을 높이가 있는 덕에 분산되는 것 같더라고요. 모서리 높이 부분의 마감도 부드러워서 만족했어요. 대체적으로 검정색이어서 TPU소재인 테두리의 변색이 오더라도 생각보다는 많이 티가 안 날 것 같아서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맥세이프 자석 부분은 검정색이라서 더 고급진 느낌이더라고요. 자력도 꽤 있어서 잘 붙고 고정력이 괜찮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리고 빠른 배송이 역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한가지 걱정스러운 건, 후면 백패널에 UV코팅이 안되어 있다고 하는데 맥세이프 제품을 붙이는 부분의 UV코팅이 안되어 있다는 건가 싶더라고요. 맥세이프 제품을 이용하면 기스가 생각보다 잘 나는 데 이를 방지해주는 게 없다면 맥세이프 주변이 생각보다 긁힘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배송 부분에서 마음에 들었던 게, 제품 교환 때도 꽤 큰 힘을 발휘합니다. 케이스를 받고서 테두리 부분의 자글거림의 긁힘? 같은 게 있어서 그 부분을 찍어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교환사유가 된다하여 한 번 받았어요. 그리고 받고서 또 살펴보니 테두리가 짱짱한 느낌이 아니라 조금 늘어난 느낌이 들어서 전원버튼 주변부 테두리를 눌렀을 때, 눌리는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하는 데 살짝씩 눌려지더라고요. 그 부분 역시 고객센터에 문의했더니 교환 또는 반품처리를 진행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제품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교환으로 요청했고, 이 이상은 교환이 어려울수도 있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다행히 받은 제품의 상태가 양호했어요. 그래서 지금 매우 잘 사용하고 있어요. 1번 교환할 때 상태확인을 하고 일주일도 안 되었을 때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교환을 진행했어요. 사용감이라곤.. 케이스 잠깐 끼워본 정도라 1시간 내외로만 착용하고 교환문의 하고서는 케이스 착용하지 않고 바로 포장해 뒀어요. 빠른 CS에 꽤 감동받았습니다. 친절하게 답변해주셨고 빠르게 진행해주셔서 좋더라고요.

 

테두리가 짱짱한지, 테두리 부분의 자글거림? 미세하게 긁힘? 들은 없는 지 받으신 후 꼭 꼼꼼히 살펴보신 후, 양품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제품의 하자가 없다는 가정하게 교환이 진행되는 것이니 받으면 바로 확인해야겠죠.

 

교환을 2번이나 해도 꼭 사용해보고 싶었던 케이스인데, 할인 이벤트로 할인받아서 구매해서 매우 만족합니다. 아이폰13프로는 프로세스가 A15인데, 14시리즈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A16으로 표기되어 있는 데 추후에 바뀐다면? 그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근데 A16이니깐 케이스 착용하고서 아이폰14프로인 척해도 재밌을 것 같네요. 막상 사용하면서는 크게 눈에 띄진 않더라고요. 마냥 예쁘고 고급진 느낌이 가득한 케이스입니다.

 

글을 마치며

마음에 드는 케이스를 발견해서.. 그리고 30프로 할인과 무료 배송으로 정품을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해서 만족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다 부드러워서 쥐었을 때 느낌도 좋았고, 마감도 부드럽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버튼감도 눌렀을 때 좋았어요. 신경 많이 쓴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고요. 2개의 케이스를 구매하면서 왜 슈피겐의 인지도가 높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무게도 괜찮고 꽤 괜찮은 자력을 가진 맥세이프 기능에다가 특이한 케이스를 원하시면 이 케이스 추천합니다. 울트라하이브리이드 케이스가 사랑받는 이유 역시 이번 케이스를 통해서 조금은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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