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갤럭시z플립4 '에어스킨' 비스포크 초슬림 케이스 구매후기(로터스핑크&펄드아이보리) [팝콘]

팝콘입니다.

 

이번에 엄마폰이 플립4로 바뀌었어요. 보라퍼플(라벤더)는 플립3랑 같은 느낌이고, 블루색상은 보라빛이 좀 섞여서 아쉽고 핑크 골드가 무난하게 포인트로 쓰기 좋은 것 같아서 핑크 골드로 샀어요. 매장에서 실제로 우선 봤었는 데, 핑크 골드가 제일 낫다 하시더라고요.

 

액정필름은 기본필름 붙여져 있어서 따로 붙이진 않았고, 외부액정 필름만 붙였어요. 외부액정 필름은 급하게 무광샀다가 유광으로 변경했어요. 그리고 케이스도 고리가 있는 거 였는 데, 고리가 불편하다고 하셔서 없는 걸로 고르다가 슈피겐이 확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제품 이미지 보내드렸는데 엄마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시더라고요.

 

배송이 빨라서 덕분에 빠르게 착용했어요.

 

에어스킨 비스포크에디션

슈피겐에서 만든 갤럭시z플립4 케이스입니다. 

판매페이지에서의 이름은 '갤럭시 Z플립4 케이스 에어스킨 컬러에디션 비스포크 플립 4 초슬림 0.8mm' 이렇게 소개되고 있더라고요. 에어스킨 케이스라 가볍더라고요. 두껍지 않을까 했는 데, 색상만 보고 산건데 얇은 걸로 잘 골랐더라고요. 색상은 전면은 로터스핑크, 후면은 펄드아이보리였어요. 가격이 15,000원이길래 전후면 세트로 저렴하다! 하는 느낌었는 데 하나당 가격이더라고요. 세트로 구매하면 할인이 들어가서 21,000원으로 구매했어요. 세트할인으로 잘 산 것 같아요.

 

상품 설명에 전면, 후면 따로라고 구매할때 구분해서 같이 사라고 적어놔야할 것 같더라고요. 색을 다르게 사려고 봤기에 구분해서 봤는 데 그냥 봤으면 몰랐을 뻔했어요.

 

▲ 슈피겐 에어스킨 착용 모습

로터스핑크와 펄드아이보리 색상 조합이 판매페이지에서도 소개된 색상인데 예쁘더라고요. 반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게 플립4의 큰 장점이기도 하죠. 그리고 슈피겐에서 색상조합을 할 수 있게 해줘서 더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게 좋은 것 같아요.

 

케이스가 그리고 굉장히 부드러워요. 부모님집으로 바로 배송을 했기 때문에 촉감은 잘 몰랐는 데, 부드러워요. 부드럽다해서 미끄러운 느낌이 들진 않더라고요. 미끄럽지 않아고 잡았을 때 싹 감기더라고요. 근데 오염은 좀 걱정되긴 해요.

 

▲ 착용 모습

모서리 부분이 껴고 빼기도 괜찮게 살짝 절개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힌지부분은 보호가 안 되어있어요. 접었을 때 딱 접혔으면 하고, 딱 접혀야 했으면 했는 데 기본 기능에 가장 충실합니다. 마감도 부드럽게 잘 되어 있어서 지문인식이나 버튼 누를때도 이질감없이 사용되더라고요. 그래서 케이스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어요.

 

글을 마치며

플립4를 만져보게 될까 싶었는 데 만져보고 케이스도 구매하고 만져봐서 기분 좋은 경험했어요. 요즘 슈피겐 케이스 잘 쓰고 있는 데 플립4케이스로도 만족하네요. 외부액정에서 만지는 것도 만족했어요. 엄마도 확실히 잘 된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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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피겐 공식 갤럭시z플립4 에어스킨 컬러에디션 판매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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