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구스페리), 락 카드(2장)수납케이스 거치대 사용 후기 [팝콘]

 

팝콘입니다.

 

최근에 케이스를 하나 사면서 그 사이트에서 구스페리(머큐리) 제품을 판매하고 있길래 '어?' 하면서 반가웠었어요. 이후에 체험단을 모집하는 글을 보고서 신청해서 당첨되었어요! 머큐리는 예전에 휴대폰케이스로 많이 사용했던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제품을 많이 판매했었기에 잘 이용했고 오래기억되고 있어요.

 

카드수납이 가능한 케이스도 많이 나오지만, 카드케이스로사면 케이스가 원하는 걸로 사용할 수 없는데 이건 어떤 케이스에든 사용할 수 있는 카드수납케이스예요. 모든 기종에서 사용이 가능해요. 맥세이프 기능이 없는 폰의 경우는 이런식으로 홀더 마운트를 붙이면 됩니다.

 

머큐리 락 카드수납케이스

체험단 자격으로 당첨되어서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봅니다. 구스페리의 락 카드수납케이스이며 마운트라는 카드 홀더를 고정시킬 수 있는 제품은 1+1으로 하나 더 들어가있어요.

 

1. 구성품

▲ 구성품, 왼쪽부터 보호필름, 카드홀더, 케이스

체험단이어서 구스페리에서 진짜투명한케이스와 카메라보호필름도 함께 보내줬어요.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상품을 주문하면 가운데 락 2 카드 홀더 제품만 올 거예요. 제품 포장박스 크기는 작은 편입니다.

 

2. 상품 보기

▲ 겉모습 가까이서 보기

거치대는 검정색으로 받았어요. 크리스탈 블랙으로 투명+블랙입니다. 가볍고 반짝반짝합니다. 상장에 적혀있는 것처럼 카드는 최대 2장까지 수납할 수 있어요. 그만큼의 공간이 있는 거지 꼭 2장을 함께 써야하는 건 아닙니다.

 

▲ 구성품

구성품은 설명서, 제품, 여유 마운트가 있어요. 마운트가 1+1인데 1개는 카드 홀더에 붙어있어요. 위치 확인하고 스티커를 떼서 붙이면 끝!입니다. 어렵지 않고 쉽게 이용할 수 있어요.

 

▲ qr화면

카메라로 qr코드가 있는 곳의 초점이 맞으면 사이트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링크가 뜹니다. 네이버쪽으로 링크를 바로 연결하게 해둬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를 소개합니다. 붙이는 방법과 마운트와 홀더분리방법에 대해 동영상이 안내되고 있더라고요. 궁금해서 봤는 데 분리방법에 대해서는 꼭 한 번 봐야합니다. 그래야 이해됩니다.

 

3. 부착모습

▲ 홀더 부착 모습

함께 준 케이스에 붙여봤어요. 붙이기 전에 위치를 먼저 선정하고서 마운트 스티커를 제거하고 붙이면 돼요. 한번 꾹 누르면 딱 붙어요. 위치선정할 때는 신중하게 붙이세요. 한 번 붙으면 잘 안 떨어지더라고요. 하나는 아끼고 싶어서 놔두었어요.

▲ 마운트만 남은 상태

카드 홀더를 분리했을 때 모습입니다. 분리방법은 한번 영상으로 딱 보면 정말 하기 쉬워요. 부러질까봐 걱정많이 했는 데 살짝 힘을 줘도 잘 버티더라고요. 분리하는 방법과 끼는 방법이 다르답니다. 익숙해지면 한 손으로도 뺄 수 있어요. 카드 홀더를 빼면 무선을 할 수 있더라고요.

 

▲ 카드 수납 모습

카드를 꽂을 때 딱! 소리가 나면서 카드가 갑자기 빠지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2장을 꼽아도 크게 두꺼워졌다는 느낌은 안 받았어요. 카드가 고정도 잘되고 막상빼려고하면 잘 빠집니다. 빼려고만 하지 않으면 딱 카드가 고정되어서 안 삐겠더라고요.

4. 무선충전 되는 모습

▲ 무선충전 시연

마운트만 붙은 상태에서 과연 충전이 될 지 한 번 테스트 해봤어요. 무선충전기 위에 카드 홀더를 제외하고 올렸는 데 충전은 바로 잘 되더라고요. 충전이 잘 되어서 그 부분은 좋은 것 같아요. 마운트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폰을 쥐었는 때 그립감이 크게 이질적이진 않았어요.

 

6. 사용 후기

가격대는 한 번쯤 경험해봐도 좋을 것 같은 가격대입니다. 사용하고 싶은 케이스가 있는 데 케이스에 카드 수납 홀더가 필요하면 구스페리(머큐리) 제품 한 번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카메라 섬이 커진 아이폰13프로에도 잘 어울리더라고요. 휴대폰 버튼을 누르는 대도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폰을 쥐었 을 때는 손이 작은 편으로 속해서 폰 쥐는 게 생각보다 힘들더라고요. 가지고 다니다가 카드에 기스가 날 것 같아서 좀 더 조심히 가지고 다녔어요.

 

그리고 '마운트'라는 홀더를 고정시켜주는 아이템인데, 해당 아이템이 따로 구매가 가능하게 되어 있었어요. 이 부분은 굉장히 마음에 들더라고요. 필요에 따라서 여러 곳에 붙이고서 카드 수납 홀더만 뺐다꼈다 하면 될 것 같더라고요. 한번 붙이면 떼어내려해도 잘 안 떨어지고 떼어내도 얼룩져있거나 접착테이프랑 제품이 분리되는 모습을 보게 될 거예요. 

 

카드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점은 좋은 데, 그만큼 공개되어 있다보니 사용하면서 카드에 기스가 날까봐 조금 걱정되더라고요. 그에 비해 카드도 잘 빠지고 잘 들어가고 직접 빼지 않는 한은 흔들어도 빠지지 않더라고요. 카드를 잃어버리지만 않도록 해주면 될 것 같더라고요.

 

카드 홀더에 기스는 좀 나더라고요. 넣고 빼다보니 긁히나 봐요. 보통은 카드들로 가려져 있을 거라서 기스가 크게 신경쓰이지 않더라고요. 케이스는 그대로 쓰고 카드수납만 추가하고 있을 때 꽤 괜찮은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오랜만에 구스페리(머큐리) 제품을 이용해봐서 나름 반갑기도 했고 제품이 신기하기도 했어요. 카드수납홀더가 생각보다 많은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것 같더라고요. 휴대폰 기종별로 케이스를 살 필요없이 제품으로 바로 붙여서 사용할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많이 만족합니다. 최대 2장이라서 신분증이랑 주사용카드를 넣어서 사용하면 딱이겠더라고요. 1장을 넣어도 2장을 넣어도 크게 달라지는 느낌이 없어서 그 부분도 굉장히 만족했어요. 이 제품뿐만 아니라 카드4장이 들어가는 제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기호에 따라서 쓸 수 있어요. 그리고 마운트는 공용이라서 2장, 4장 제품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오랜만에 제품 리뷰가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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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