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이벤트 기간이 다 끝나서 적어봅니다!
2021년 올해!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이벤트로 서머데이쿨러로 나왔더라고요. 동생이 갖고 싶데요. 그렇다면 도전해봐야죠. 스타벅지 상품에 대해서 딱히 관심이 없었던 지라, 예전에 친구가 다이어리 받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별 관심이 없었는 데 이번 아이스박스는 필요해져서 처음으로 프리퀀시를 모아보고 도전해봤어요.
해볼 당시에 당일 예약으로 방문가능 스타벅스 매장을 선택해서 예약을 해야하더라고요. 예약해보려고 할 당시에 그린만 있었어요. 딱 원하는 색상도 그린이여서 유튜브와 검색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 지.. 어떤 노하우가 필요한 지 보고 또 보고해서 도전해봤어요.
한 2일동안은 도전해봐도 실패했어요. 이틀간 실패하고서 계속 팁들 찾아보고 앱에서 어떤 방식으로 예약이 진행되는 지를 이해해보려고 최대한 노력했어요. 같은 아이디로 접속해도 된다고 하길래, 집에 있는 탭도 같이 켜서 했는 데 요령이 없으니까 예약화면조차 갈 수 없더라고요. 그러다가... 3일째, 4일째 2번 연속 다 성공했어요.
스타벅스 서머데이쿨러 그린
성공하니까, 성취감도 꽤 있더라고요. 한 번 성공하니 다음날도 계속 시간보면서 대기열 속도 보면서 계산하게 되더라고요.
저처럼 처음 해보시는 분들이면 팁 많이 보시는 거 추천해요. 하루만에 된다면 그것도 대단한데.. 안되서 좌절되더라도 계속 방법 찾아보고서 또 준비하고 하다보면 저처럼 됩니다.
다음에 또 이걸 해보게 된다면... 그때도 이번에 했던 방법이 통할지 한 번 해보려고요. 색상을 정말 잘 뽑아냈더라고요. 하자 있는 경우 A/S가 가능하다고 해서 확인했는데 둘 다 크게 이상없어서 그대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예약 성공해서 알려줄 때마다 기뻐하는 반응보고서 뿌뜻하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성공했기에 며칠간 꽤 재밌는 경험을 했어요. 만약에 실패했다면..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것 같아요. 아침 6시~7시사이에 그 긴장감... 대학교 시간표 짜는 것 마냥 긴장하고 심장이 쫄깃쫄깃했네요. 동생이 좋아해서 아주 만족합니다. 다음에 할 때는 물량을 좀 더 많이 해서 열심히 커피만 마셨으면 가질 수 있게끔 되면 좋겠어요. 그린 마지막 날에 2번째도 성공해서 정말 다행이었어요. 실패했으면 1개 밖에 못 받을 뻔 했어요.
스타벅스 관련해서 음료정도면 인증할 줄 알았지, 프리퀀시 제품으로 해보기는 처음이네요. 이 영광을 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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