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팝콘/이야기

팝콘:: 잘못 알려진 교통카드의 비밀

반응형


팝콘의 끄적글 >_<)/


인터넷 기사들을 보던 중에, 하나의 기사를 읽게 되었다.

한때 페이스북에서 돌았던 글의 내용에 대한 루머설명이었다.


바로. 교통카드에 관한 것이다.

해당 기사를 보기 전까지 나도 그렇게 믿고 있었다.


물론 나는 후불제(체크카드+교통카드)기능으로 이용하고 있어서 나에게는 상관없는 내용이었지만,

신기한 내용이어서 주변에 몇번 얘기한 적이 있다.


내용은, 교통카드를 찍을때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는 안내말이 나오면

추후 카드를 충전한 후에 다시 찍을때 잔액이 부족합니다 라고 했을 당시에 나가지 않았던 금액이 빠져나간다는 내용의 글이었다.


이 내용은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 에만 해당하는 내용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모든 티머니가 되는 마냥 내용이 빠져서 전달이 되어서 버스기사분도, 사람들도 믿는 부분이 생기게 된 것이다.


티머니 마이너스 카드란?

> 2006년에 도입했던 '서울 버스 마이너스 승차제'에서 이용할 수 있었던 카드였다. 2006년 말에 일시적으로 판매되었던 이 카드는 1000장도 팔리지 않았고, 그 후 더이상 판매되지 않는 카드라 한다. 

그러니 현재 일반적인 선불식 교통카드에는 전! 혀! 해당하지 않는 부분인것이다.

> 티머니카드를 만드는 한국스마트카드 측은 "자동충전기능을 갖춘 교통카드를 개발하던 중에 '잔액부족으로 환승이 어렵다.'는 민원을 해결하려 만든 '과도기적 상품'이었다"면서 "요즘도 콜센터로 한 달에 1~2건 정도 관련 문의가 있긴 하지만 잘못된 정보라는 걸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어서 (이 글에 대해) 별다른 대응을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기사로라도 정확한 정보전달이 이뤄져서 나처럼 잘못된 정보를 아는 이들이 없어지길 바란다.

해당 기사 : http://biz.heraldcorp.com/view.php?ud=20140808000836
해럴드경제, 배두헌 기자, '교통카드 비밀'의 진실(이라는 글에서 발췌)


잘못 아셨던 분들도 이제는 제대로 압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