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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이야기

팝콘:: 시청역(2호선•1호선)에 있는 독특한 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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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에 가면,

의자에 독특한 캐릭터들과 의자에 문구가 씌여져 있어요.


You are not alone. 당신은 혼자가 아니에요. 제가 곁에 있잖아요,


그냥 신기했어요.

제가 본 건 피아노 치는 돼지, 책 위에 앉은 피노키오, 양손 든 고양이(꼬리도 보여요.), 토끼가 있었어요.

피노키오는 젤 보기 힘들었어요. 전 딱 한 곳에서만 봤어요.

토끼는 뭔가 우울해보여서.. 잘 안쳐다보게 되더라고요.

어떤 토끼는 립스틱도 칠해져있어요ㅋㅋㅋ 누가 칠했나봐요 ㅋㅋㅋ


역마다 독특하게 꾸며진 곳을 또 발견하고 싶은 마음이 문뜩 들더라고요.

한번도 옆에 앉아본 적이 없고 사진만 찍었어요.

환승구간이라서 쉬기보다는 갈아타기 바쁘더라고요.


돼지랑 피노키오 옆엔 한번 앉아 보고싶어요.

기다린다면 한번 쯤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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