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다이소 신나게 구경하던 중에 한 번 쯤 해보고 싶은 게 눈에 띄더라고요. 일회성이긴 한데, 한 번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어서 하나 구매했어요. 꽤 재밌게 즐겼어요. 순서대로 스티커를 떼어서 붙이면 되는 건데 다 완성된 모습도 꽤 괜찮았어요.
구매한 건, 고흐의 해바라기 이며 이삭줍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매장에서는 2종류만 확인했어요.
스티커아트보드
품번: 1016296
품명: 스티커아트보드(1000)B
가격: 1,000원
고흐의 해바라기
스티커라서 스티커 붙이는 곳 외에 그림이랑 너무 다르게 느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그런느낌이 안 들더라고요.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 있어요. 어떤 그림인 지, 스티커는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더라고요.
스티커는 2장으로 구성되어 있고, 붙이는 칸과 스티커 아래쪽에 숫자가 있어서 숫자에 맞는 스티커를 붙여주면 됩니다.
칸수가 꽤 돼요. 완성했을 때 이질감이 안 들길 바라면서 붙이기 시작했어요. 꽤 재밌어요.
핀셋을 이용해서 하라고 하던데, 그냥 설명대로 느낌내고 싶어서 핀셋 이용해서 붙였어요. 손으로만 해도 돼요. 스티커는 칸과 딱 맞는 것도 있고, 살짝 작은 느낌이 드는 스티커도 있어요. 느낌대로 내키는 대로 붙이면 돼요. 스티커 뗀 그대로 붙이면 되니깐, 어렵지 않아요.
한 꽃씩 완성할 때마다 찍어봤어요. 영상을 찍으려면 손가락으로 자꾸 가리게 되어서 못 찍겠더라고요. 마지막 하나만 한 번 붙여봤어요.
찍어봤는 데 찍는 게 정말 어렵더라고요. 스티커가 핀셋에서 안 떨어져서 찍기 힘들더라고요. 영상 안 찍고 즐기면서 하나씩 붙이는 데 정말 재밌었어요.
완성된 모습은 색을 조합이 잘 되서 예상보다 어색함이 적더라고요. 완성했다는 생각에 재밌게 했어요. 크기는 a4보다는 작은 것 같아요. 꾸미는 거 좋아하시면 액자로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기분 전환으로는 괜찮을 것 같은데 딱히 하고 싶진 않네요.
글을 마치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천원으로 재밌게 즐겨본 것 같아요. 완성하고 나서... 이후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서 되도록이면 안 사긴 한데 한 번 즐겨보고 싶어서 사봤어요. 심심할 때 하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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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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