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서 산 '뽀글이 곰돌이 레더 케이스' 사용후기, 아이폰8 [팝콘]

 

팝콘입니다.

 

아이폰 카페에서 우연히 보게 된 케이스가 하나 있어요. 곰돌이 케이스 인데, 가죽느낌이 나면서 고급지고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한번쯤 사용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케이스를 살 때 나만의 기준이 있어요.

1. 전체적으로 다 보호가 되어야 한다

 1) 젤리케이스 혹은 터프케이스를 선호한다

 2) 하드케이스는 싫어한다.

2. 깔끔해야 한다

3. 밝은 색보다는 어두운 색상이어야 한다

4. 귀여우면 더 좋다

 

정도가 있는 데 내눈에 귀엽고 예쁘면 그냥 사고 싶어지더라고요. 그 중 하나인 케이스가 바로 이 케이스였어요. 바로, 보자마자 사고 싶어진 케이스예요.

 

뽀글이 곰돌이 레더 케이스

곰돌이 케이스만을 쳤을 때는 정말 이 케이스가 나오질 않아요. 꼭 뽀글이와 레더가 들어가야지만 나오는 케이스입니다. 여러번 검색하고 이 상품을 소개하신 글쓴이 분께서도 알려주셔서 찾게 되었어요. 좋아하는 가수가 있는 데 그 가수의 별명이 곰이거든요. 저역시도 곰을 좋아해서 더 관심이 가고 갖고 싶어지더라고요.

 

케이스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 케이스 겉면

정말 귀엽죠? 뽀글이라는 게 곰돌이의 표면이 정말 뽀글뽀글 해요. 만지면 보드랍긴 한데 사용하면서 실이 좀 풀릴 것 같은 느낌이 들긴 했어요. 그래도 보면서 만져보면서 정말 귀여웠어요. 레더 케이스라해서 인조 가죽 느낌이 나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투명하거나 맨들맨들한 느낌인데 이건 무언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케이스였어요.

 

▲ 케이스 내부 모습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기에 내부모습을 보고 꽤 감탄했어요. 가격대를 생각하면 내부를 이렇게 안 만들었어도 될 듯한 느낌이었는데 안에까지 신경 쓴 느낌이라서 좋더라고요. 케이스를 사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겉모습을 보고 좋아서 샀는 데 직접 써보니 안에도 신경써서 만든 케이스 같아서 더 좋아지더라고요.

 

▲ 주변 모습

주변도 꼼꼼하게 마감되어있었고, 폰을 쥐는 부분에 미끄지지 않도록 케이스에 포인트를 주었더라고요. 볼수록 정말 마음에 들었었어요. 그리고 원하면 낄 수 있는 핸드폰 줄 구멍도 있더라고요. 딱 폰에 씌우면 느낌부터 다 좋았어요. 그래서 사용하는 동안 정말 마음에 들었던 케이스였어요.

 

그립톡을 붙여서 사용했었는 데 그립톡 접착부분이 좀 쎘는 지... 떼니까 가죽부분이 같이 뜯어졌어요. 그부분은 좀 아쉽지만 그립톡을 다시 붙이면 감쪽같아요. 언젠가 폰을 바꾸게 될 텐데 그때도 이케이스를 판다면 다시 한 번 사지 않을까 싶어요. 이 케이스를 사용하던 중에 동생이 귀여운 케이스를 선물해줘서 지금은 그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곰돌이를 좋아하는 주변 지인이 있다면 폰케이스로 한 번쯤은 선물하고 싶어요.

 

글을 마치며

보고 반해서 산 케이스입니다. 가격도 7,800원으로 정말 너무 좋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부담없고, 고급진 느낌으로 선물용으로 좋은 케이스에요. 아이폰은 전사이즈가 있는 데 갤럭시는 한정적으로만 있어요. 새거를 다시 하나살까 하는데 지금 있는 케이스들도 많아서 고민하고 있네요.

 

마음에 드는 케이스들이 한번씩 생기는 데 정말 이케이스도 정말 좋아요. 혼자 마음에 들어서 꼭! 한번쯤 소개하고 싶은 케이스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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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