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워크(iWALK) 일체형 DBL4500 미니 보조배터리(분홍) 사용기, 아이폰8 [팝콘]

 

팝콘입니다.

 

기억 속에 자리하고 있던 보조배터리를 체험단에 당첨되어 사용하게 되었어요! 그 자랑을 한 번 해볼까 합니다.

 

아이워크제품은 아이폰5를 사용할 때부터 알고 있었어요. 보조배터리를 알아보던 중, 친구를 통해서 알게된 제품이 아이워크였어요. 제친구가 사용했었는데 굉장히 편하다고 했었거든요. 다른 보조배터리와 달리 보조배터리에 일체형으로 선이 필요없다는 게 큰 장점이라서 관심이 많이 갔지만 당시에는 생각보다 큰 금액이라서 못 샀었죠.

 

아이폰8로 바꾼 후에는 충전기에 충전핀이 꼽힌 것보다는 무선충전이 되는 보조배터리를 가지고 다녔었어요. 그리고 선이 내장된 걸 사용했을 때는 생각보다 금방 고장나더라고요. 오랜만에 아이폰카페를 보던 중, 체험단을 모집하는 글을 발견하고 제품이 끌려서 신청했는 데, 정말로 당첨이 되었더라고요.

 

제품이 집에 도착해서 당첨되었구나를 알게 되었어요. 이 제품을 1주일간 사용해봤어요.

 

아이워크 미니보조배터리(분홍)

선물을 받은 느낌이 들어서 설레는 마음으로 개봉했어요. 차례대로 개봉하는 모습으로 진행됩니다. 후다닥 이미지만 보셔도 느낌 아실거예요.

 

제품명은 아이워크(iWALK) 8핀 일체형 DBL4500 미니 보조배터리입니다.

용량은 4500mAh입니다. 다른 보조배터리보다는 용량이 작아요.

아이폰8은 1.6회, 아이폰11은 1회, 갤럭시S9는 0.9회 충전할 수 있어요.

무게는 92g이에요. 처음에 들어보면 약간 무게감이 있는 듯한 데 가지고 다니면서는 처음보다는 무게감이 안 느껴졌어요.

 

색상은 블랙,화이트,핑크,민트색상 4가지입니다.

 

기본패키지

상자패키지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패키지 뒤에 분홍색 스티커가 붙어 있더라고요.

▲ 제품 상자 모습

상자를 오픈하면 배터리가 줄어드는 모습을 형상화 하더라고요. 패키지 모습도 신경쓴 모습이라서 좋더라고요.

앞에 하나 더 포장이 되어 있어요. 덮여있는 걸 걷어내면 예쁜 아이워크 제품이... 있어요!

▲ 제품 구성

어떤 색상이든 좋을 것 같아서 체험단 신청할 때도 색상을 신경쓰지 않았는 데, 예쁜 색상으로 왔어라고요. 제품 구성은 보조배터리, 충전선, 사용설명서 이렇게 들어있어요. 상자가 약하지 않을까 했는데 제품을 넣어두기 딱! 맞게 제장되고 그 아래와 옆면의 재질이 충격에 흡수되게끔 모양이 잡혀있었어요. 이런 부분 하나하나가 회사가 얼마나 신경을 쓰는지를 보여주죠.

 

▲ 아이워크 DBL4500 미니 보조배터리

사진 속 이미지보다는 노랑빛이 덜하긴 합니다. 인디핑크 느낌이 좀 나요. 베이비핑크 느낌도 나요. 엄마가 봤을 때는 인디핑크같다고 해요. 왔을 때 배터리가 완충되어 있지 않아요. 사진만봐도 크기가 조그마한 것 같죠.

 

보조배터리에 충전선이 딱! 고정되어 있어요. 그리고 사용하지 않으면, 충전선을 보호할 수 있는 뚜껑까지도 있더라고요. 보호캡 또한 배터리에 연결되어 있어서 잃어버릴일은 없는 것 같아요.

 

▲ 충전기 옆면 모습

충전기 옆에는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는 C타입 구멍과 전원버튼이 있어요. 제품에 제품번호가 있던 데, 고유번호인 것 같아서 지워놨어요. 전원버튼은 충전중에는 눌러도 꺼지지 않아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버튼을 눌러서 잔여량을 볼 수 있어요.

 

충전해보기

보조배터리를 충전할 때의 시간, 휴대폰을 충전했을 때 시간을 재봤어요.

 

보조배터리 충전했을 때 모습이에요. 

▲ 보조배터리 충전모습

보조배터리 충전시 잔량 확인 방법입니다.

3개 LED 점등시 100% 충전 완료

2개 LED 점등 및 1개 LED 깜빡거리는 경우 : 100~61%

1개 LED 점등 및 1개 LED 깜빡거리는 경우 : 31~60%

1개 LED 점등 경우 : 30%이하

 

확실하게 바뀌는 순간을 보진 않았지만 바뀐 후의 모습을 발견한 시간들을 기록하면서 봤어요. 1칸에서 2칸으로 충전하는 건 45분정도 걸리고요. 2칸에서 3칸까지는 약 1시간정도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3칸을 모두 찼을 때는 30분정도 걸리더라고요. 2시간 20분정도면 배터리가 꽉 찹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배터리의 현재 상태를 볼 수 있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제 아이폰8을 충전해봐야겠죠.

▲ 휴대폰 충전하는 모습

3%일 때, 1시간동안을 충전하니까 70%까지 차더라고요. 이 사진들은 충전기 꽂아놓고 아무것도 안하고 뒀어요. 유튜브를 계속 보면서 폰을 사용하면서는 숫자가 올라가진 않더라고요. 

 

착용 모습

휴대성이 정말 좋은 배터리예요. 폰에 장착한 모습을 보면 크기가 짐작갈 거예요.

▲ 충전기 꽂은 모습

보조배터리를 꽂았을 때 바로 충전이 시작돼요. 케이스에 따라서 충전기가 안 꼽아질 때도 있어요. 이거 사용하려고 케이스를 투명케이스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전에 사용하는 터프케이스는 배터리가 꼽아지긴 하는 데, 살짝만 흔들어도 빠지더라고요. 딱 맞을 때는 딸깍! 거리듯 딱 껴지는 느낌이 있어요. 전에 사용하는 게 조금 두꺼웠던 거였기에 대부분의 케이스들이랑 호환될 것 같더라고요. 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에는 충전핀 보호캡이 케이스에 눌려서 안 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딱! 착용되면 흔들어도 안 빠져요. 너무 쎄게는 흔들면 안되지만 살짝 흔들었을 때는 안 빠지더라고요.

 

흔드는 영상을 급하게 찍어서 올려봅니다.

▲ 보조배터리 착용하고 흔들어보기

영상보시면 전혀 편집이 안되어 있는 게 느껴질거예요. 힘들어도 정말 안 빠져요. 빠지게 흔들면 고장날 것 같아서 참았어요.

 

8핀이 호환되는 건 다 충전할 수 있어서 에어팟2도 충전해봤어요.

▲ 에어팟2 충전모습

에어팟2도 충전이 매우 잘되고, 뚜껑부분이 거치대처럼 세워주더라고요. 조그마한 애들 2개를 연결해놓으니까 귀엽더라고요. 애플사꺼는 다 충전을 할 수 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건 애플물건은 에어팟과 아이폰이서 두가지를 연결해서 해봤어요. 제품은 아이폰용이랑 C타입제품으로 판매되고 있어요. 만약에 C타입이나 5핀 젠더만 가지고 다니면 모든 폰들을 다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유용했던 SSUL

폰이 무선충전기 되기에 운전할 때도 충전을 해오면서 하기에 크게 사용할 일이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아이워크 배터리를 다 충전해놓고 가방에 넣어뒀어요. usb선을 따로 챙길 필요가 없고 아이폰8은 1.6회 충전이 가능하니까 하루동안에 사용하기 좋겠다 싶었어요.

 

출근했는 데 배터리가 없길래 충전하려고 회사네 usb선을 찾았는 데 8핀이 없더라고요. 3%정도만 남았었는 데 급하게 보조배터리가 생각나더라고요. 후딱 가지고 와서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사용했어요.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어요. 이거 아니었으면 케이블을 사러갔을지도 몰라요. 폰에 꼽아두니까, 시선을 받게 되더라고요. 그 김에 자랑도 좀 했어요. 

 

정말... 그순간만큼은 보조배터리 덕분에 정말 유용하게 잘 썼었어요.

 

폰에 꼽은 채로 만지면 무게감은 있지만 그래도 들고 사용해도 큰 무리가 없는 무게였어요. 휴대성도 정말 좋아서 앞으로도 충전해놓고서 잘 가지고 다닐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약 일주일간을 체험해보는 동안 어떤식으로 사용해봐야할까를 계속 고민했었는 데요. 일하면서 사용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어요. 크기도 작아서 가방없이 밖에 나갈 때 주머니에 넣어서 가지고 가기도 했었어요. 아이폰8이랑 연결했을 때 모습을 보시면 다른 폰들이랑도 폭 차이가 크지 않을거예요.

 

보통은 10000mAh 보조배터리를 많이 사용할텐데요. 용량이 클수록 그만큼 보조배터리 크기도 크잖아요. 샤오미꺼도 가지고 있는 데 폰 크기가 거의 똑같더라고요. 그리고 usb선도 준비해야하는 데 아이워크 이 제품은 휴대성도 좋고 충전핀도 삽입되어 있고 보호캡도 다 되어 있으니 사용하기 참 좋았어요.

 

이번 기회에 제 머리속에만 있었던 아이워크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아요. 용량이 4500정도도 괜찮다 싶으면 아이워크 이 제품 추천합니다. 제가 기억하던 제품은 각진 모습이 강했는 데 지금 이버전은 많이 둥글해졌어요.

 

충전이 안될 때까지 저는 앞으로도 잘 사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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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