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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안파 그린라이트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아이폰8) 사용기, 행복하세요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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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좋은 기회에 써보고 싶은 제품에 체험단을 뽑더라고요. 써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했는 데 체험단으로 당첨되었어요. 제품이 집에 온 걸 보고서 정말 당첨인가?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기쁜 마음으로 제품보고 사용해본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회사는 안파(ANPA)입니다. 이번 기회에 처음 알게된 회사입니다. 네이버스토어가 있어서 구경했는 데, 이번 제품뿐만 아니라 끌리는 50톤 강화유리 3D 풀커버..에도 눈이 가네요. 깨지면 교체진행한다고 해서요. 그만큼의 자신감이 있는 거겠죠.

 

안파 그린라이트 필름

안파(ANPA) 제품 중 제가 사용해본 제품은 '안파 아이폰 그린라이트 풀커버 액정보호 강화유리필름' 입니다.

안파 네이버스토어에서 판매가는 13,700원입니다. 여러 강화필름을 사용해봤을 때 가격도 좋아요.

 

그린라이트라는 부분에서 정말 신기한 제품인 것 같더라고요.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에 밤에는 필름이 빛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제품이더라고요. 제품 설명 이미지부터 아주 눈에 띄어서 써보고 싶은 마음이 잔뜩 생겼는 데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첫인상

패키지부터 정말 깔끔하더라고요. 야광의 느낌을 잔뜩 담음 초록(연두)색이더라고요.

패키지에 스티커가 붙여 있는 데 행복하세요라는 문구가 참 마음에 들더라고요.

▲ 패키지 모습

제품 설명과 더불어 실리콘 범퍼/풀커버/9H 강화유리/비산 방지/축광의 특징이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요. 기대하는 마음으로 패키지를 개봉했어요.

 

▲ 설명과 필름 및 기본 제공 물건들

안을 보면 필름 붙이는 방법과 함께 강화유리필름이 들어 있어요. 제품을 붙이기 위해서는 먼지제거스티커, 알콜솜, 닦을 천이 들어 있어요.

 

▲ 강화유리필름 및 부속품들

폰에 붙이려고 그동안 붙여져 있던 다 깨진 강화유리필름만 뗀 상태로 모아서 한 컷 찍어봤어요. 스티커가 큼지막한 걸로 2개가 있더라고요. 먼지제거스티커들을 보면 회사들마다 약간씩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 불 껐을 때 모습

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먼저 빛나는 것부터 보고 싶더라고요. 빛 잔뜩 쐰다음에 불 꺼서 찍은 모습이에요. 붙이기전 모습이라서 붙이고서 폰에서는 어떤 모습일까 싶어서 잔뜩 기대되더라고요.

 

부착 모습

강화유리필름을 좀 더 자세히 보면 끝이 말랑말랑해요. 여기가 빛나겠구나 하면서 야광고무부분을 만지게 되더라고요.

▲ 필름 자세히 보기

필름이 여러겹으로 작업된 건 지, 홈버튼 부분이 다른 필름과 다르게 모양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기게 된 건지 궁금해지더라고요. 

 

▲ 붙이기 위한 작업중

끝이 약간 고무느낌이어서 잘 안 떼어지거나 혹여나 떼다가 부러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는 데 생각보다 정말 잘 떼어지더라고요. 뗄 때 주변 먼지가 있으면 달라붙어요. 주변 정리를 하고 바로 붙일 준비가 되었을 떄 떼는 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안그러면 먼지가 붙어서 스티커로 계속 먼지 떼어줘야 해요... 손이 많이 가요.

 

▲ 붙인 모습

한번에 붙이려고 했는 데 이런저런 사진찍는다고 시간이 꽤 걸렸네요. 그래도 스티커가 딱 필요한만큼 있어서 잘 사용했어요. 테이프가 조금 더 뻣뻣했으면 하는 바람은 있어요... 필름이란 붙으니깐 생각보다 안 떼어져서.. 좀 애먹었네요.

 

이제 폰에 붙인 상태에서 봐봐야죠.

 

▲ 완벽한 상태

붙이고 나서 신나서 불끄고서 찍었는 데 정말 색깔 예쁘게 나왔죠. 쨍!하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잘 때 폰을 두는 위치가 있어서 폰 찾긴 쉬워요. 정말 깜깜한 방에서 초록 형광을 보니깐 예쁘고 좋더라고요.

 

필름이 액정에 딱 맞아요. 붙일 때 홈버튼이랑 전화소리 듣는 곳을 맞춰붙이면 착! 붙어요.(말은 쉽지만 한번에 붙이긴 어렵죠)

 

사용 후기

부착하고서 약 일주일정도를 사용했는 데, 필름도 잘 붙어서 액정에 먼지없이 잘 사용하고 있어요. 액정에 먼지 안 들어가게 하려고 열심히 떼서 부착했는 데 잘 부착된 것 같더라고요.

 

가지고 있는 케이스들이 있어서 강화유리필름을 붙이고서 생폰일 때/젤리케이스를 착용했을 때/터프케이스를 착용했을 때 모습을 찍어봤어요.

▲ 생폰일 때 모습1

액정이 끝에 딱 붙어서 감싸주는 것 같이 보이더라고요. 넘지 않아서 뜨는 느낌이 없어서 부착된 모습이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어요. 풀커버들이 액정부분을 제외하고 검정색 혹은 흰색인 경우가 많아서 액정 양끝을 살짝씩 가리는 경우가 있어요. 이 제품은 전체가 다 투명하고 끝에 형광이 있어서 그런지 폰화면을 가리는 부분이 없어요.

 

▲ 생폰일 때 모습2

필름이 초반에는 지문이 잘 안 묻더니 며칠지나니깐, 지문이 잘 묻더라고요. 틈날때마다 액정 닦으면서 잘 사용하고 있어요. 생폰일 때 계속 폰을 잡고 사용하다보면 약간은 미끄러운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 필름을 부착하고서는 앞 쪽에 고무가 있으니까 미끄러운 느낌은 잘 안들어요. 그래서 이 필름... 깨질 때까지 잘 사용할 것 같아요.

 

▲ 젤리케이스 착용 모습

젤리케이스를 착용했을 때도 필름이 들뜨지 않고 딱 맞아요. 액정필름 높이가 케이스들이랑 거의 같은 데 고무 부분이 있어서 떨어뜨려도 필름이 보호될 것 같더라고요. 아직까지 크게 떨어뜨려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 터프케이스 착용 모습

좋아하는 케이스들 중 하나인 터프케이스를 착용해봤는 데, 젤리케이스처럼 케이스랑 필름 사이의 간격이 살짝 있어서 좋더라고요. 어느 케이스에나 어울리는 필름이에요.

 

글을 마치며

풀커버 강화유리를 사용하다가 액정화면이 살짝씩 가려지는 모습에서 최근에는 유리로만 된 걸로 붙여서 사용하고 있었는 데, 제 생활에서는 강화유리필름이 잘 깨지더라고요.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서 안파(ANPA)라는 회사제품을 사용해봤는 데요. 좋은 회사를 새롭게 알게 된 것 같아요. 이 액정이 정말로 깨진다면.. 다음에 한 번 사용해보고 싶은 이 회사 제품 액정필름이 있어서... 언젠가 꼭 사용해보려고요.

(50톤 강화유리 3D 풀커버 보호필름 진짜 끌린다...)

 

지금까지 사용해보았던 필름들은 정말 다 만족했던 제품들이어서 다 추천했는데, 이번에 이제품도 추천하네요.

형광고무 부분이 볼록 올라와있어서 쥐는 부분에 있어서, 폰사용에 있어서 장애물이 될 수도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텐데, 전 전체적으로 다 만족해요. 잡는 느낌도 좋았고, 생폰일 때 쥐었을 때도 미끄러운 느낌 없이 잘 쥐어지고 홈버튼 누르는 동작도 잘 되더라고요.

 

형광도 자기전에 보면 예뻐요. 늦은 밤 가족들이 잘 떄 화장실을 가야하는 데 폰 쥐고 갈 때도 형광이 은은하게 들어와있으니까 방향감각이 조금은 있게되더라고요.

 

매번 같은 액정필름이 아닌 새로운 액정필름을 사용해보고 싶으시다면, 안파 그린라이트 강화유리필름 한 번 사용해보세요. 아이폰 시리즈는 다 있어요.

 

잘 부착되어서 마음에 들고 깨질 때까지 잘 사용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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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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