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샵 '빨간망토와늑대(여)' 케이스 사용후기, 아이폰8 [팝콘]

 

팝콘입니다.

 

케이스를 보게 된 지는 꽤 됐어요. 근데 마땅한 계기가 없어서 그저 보면서 예쁘다하고 넘어가기만 했었어요.

 

그러던 어느 날 이 케이스를 구매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되었어요.. 레드벨벳 음파음파 뮤비에서 슬기가 우비를 빨간걸 입고 있더라고요. 영상을 보는 데 머리속에서 그 케이스 생각이 계속 나서 사야겠다라는 마음을 먹었어요. 바로 구매하려고 찾으니깐 그때는 케이스를 판매하는 페이지가 보이질 않더라고요. 몇시간을 찾았던 것 같아요. 계속 찾다가 발견했어요. 정말 반갑더라고요.

 

떨샵에서 케이스를 판매할때 구매자의 욕구를 모두 충족시켜주듯, 하나의 이미지로 정말 다양한 모양의 케이스를 팔더라고요. 구매할 때도 젤리로 살까, 하드로 살까, 카드케이스로 살까 고민하다가 지갑케이스로 구매했어요.

 

빨간망토와늑대(여) 케이스

떨샵에서 판매되는 케이스입니다. 다양한 동화캐릭터들 케이스가 많이 있어요. 엘리스 케이스가 제일 많이 팔리는 것 같은데 저는 빨간망토와늑태 케이스를 구매했어요.

떨샵은 포장지부터 포인트 가득해요. 떨샵임을 확! 보여주는 포장지로 왔어요. 포장도 잘 싸져서 왔어요.

 

떨샵에서 판매하는 카드케이스는 2종류예요. 2종류로 나오지만 내가 선택할 순 없어요. 랜덤으로 두가지 중 하나가 옵니다. 왔으면 좋겠다 싶은 종류로 케이스가 왔더라고요.

케이스가 도착하고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실물을 봤죠. 색상이 쨍하지 않아서 정말 좋더라고요. 이 사진은 색상이 거의 실사와 비슷하게 나왔어요. 다른 사진에서는 색상이 워낙 쨍하게 나왔더라고요. 진한 다홍색으로 나왔는 데 실제 모습은 분홍+다홍색이 섞인 느낌입니다.

 

보통 케이스가 다 조립되어서 바로 착용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던데 저한테 온거는 그게 아니더라고요.

이걸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떨샵 카카오톡 친구에 문의했어요. 빠르게 답장주셔서 어떻게 조립하는 건지를 알게 되었어요. 조립하는 방법이 따로 있다는 거에 좀 놀랐죠. 쉽게 조립해서 금방 완제품으로 만들었어요.

 

열어보니까 안의 뻥- 뚫렸더라고요. 거울 스티커도 함께 있어서 거울을 붙여 놓을 수 있어요.

카드터프케이스가 도어형으로 왔어요. 슬라이스형보다도 도어형으로 왔으면 했는 데 잘 왔더라고요. 카드가 2개가 들어가더라고요. 카드 1개랑, 그 사이에 중요한 걸 몇가지 넣어두고 다녔었어요. 케이스를 착용하고 빼는 것도 부드럽게 잘 되서 좋더라고요.

 

+/-, 전원버튼도 누르기 쉽게 케이스자체적으로 버튼이 달려있어서 좋더라고요. 구멍이 뚫려있는 방식보다는 이 방식이 더 좋은 것 같아요.

 

버튼도 보호되도록 감싸져 있고, +/-도 표시가 되어 있어요. 누르는 감도 괜찮아요. 제 아이폰8은 풀커버강화유리를 사용하고 있어서 케이스보다 약간 더 위로 올라와 있어요. 강화유리가 아니라면 폰화면보다는 케이스가 위로 올라와있는 느낌이 들었어요.

 

케이스 높이가 높지 않아서 강화유리를 착용하고 있는 데 케이스 높이랑 딱 맞더라고요. 케이스가 생각보다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 좋더라고요. 크기는 살짝 커지는 감은 있어요. 터프케이스라서 앞을 확실히 보호해주고 뒷면은 귀여운 캐릭터가 가득한 케이스예요.

 

글을 마치며

케이스는 정말 잘 사서, 한동안 정말 잘 착용하고 다녔어요. 볼때마다 정말 귀여워요.

 

제일 아쉬운 부분은 케이스 뒤쪽이 뚫려있다보니 충전을 위해서 케이스를 빼도 물건이 쏟아져요. 막혀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그러다가 관련글에 드림캐쳐 케이스가 딱 막힌거더라고요.

 

떨샵에 케이스랑 그립톡 예쁜 게 꽤 많아요. 케이스 살 때 그립톡도 함께 살까 살짝 고민했었어요.

동화케이스라서 종류가 정말 많아요. 남/여 캐릭터로 다 있어서 커플케이스로도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색도 연하게 있어서 색으로 은은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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