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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아쿠바(ACUVA) '아머3' 아이폰8 케이스 사용기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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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아쿠바의 새로운 케이스가 출시되었어요. 아쿠바의 아머시리즈 중에서 '아머3'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어요. 아머3 케이스를 받고서 바로 사용기를 쓰기 싫어서 며칠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다른 사람들이 본 느낌도 함께 메모해놨어요. 함께 정리하면서 사용기를 적어볼까해요.



저는 케이스를 구매할 때 어느정도 기준이 있어요. 폰 전체를 보호할 수 있는 케이스여야 하고, 액정과 카메라 보다 케이스 높이가 높아야 한다. 약간의 터프케이스 종류를 많이 좋아합니다. 카드 수납이나 거치대 기능이 있는 것도 좋아하는 데 폰을 내려놨을 때 평평한 걸 좋아해요. 오래 사용해도 색이 안 변해야 해서 어두운 색계열을 주로 선호하는 편입니다. 예외로 파랑&하늘은 워낙 좋아하는 색이라서 취향저격색으로 나오면 구매욕이 샘솟는 편입니다.


아쿠바 아머3는 제가 좋아하는 케이스 범주 안에 들어가는 케이스예요. 그래서 이 글은 굉장히 호감적으로 적혀있어요.


아쿠바 아머3 케이스

재구매로 구매한 강화유리와 함께 온 아머3 케이스입니다. 우선 케이스 상자부터 봐야죠. 상자부터 시작해서 구성품 및 착용모습까지 진행됩니다.

▲ 아쿠바 아머3 케이스 상자예요. 아이폰7과 8호환되는 케이스라고 나와있어요. 이 상자에는 신기한 기능이 하나 있어요. 상자에 적혀있는 내용은 1.22M 자체낙하시험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실제 미국에서 검사받은 제품은 아머5라고 합니다.)


▲ 상자를 보면 열기 쉽게 당기는 곳이 있어요. 그러면 손쉽게 열립니다. 살포시 당기세요. 아쿠바 제품 상자는 이런 것 같아요.


▲ 케이스의 첫 느낌이에요. 사진으로만 살짝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 딴딴해 보였어요. 무늬가 가득 새겨져 있어요. 딱 봤을 때는 쥐었을 때 안 미끄러지겠다. 그리고 색 안 변해서 오래 쓸 수 있겠다 싶었어요.


이제 제가 순간 우와 했던 케이스 안쪽 모습입니다.

▲ 케이스 겉에도 눈이 갔지만, 안쪽에 더 눈이 갔어요. 안 쪽도 굉장히 신경 쓴 느낌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보면서 많이 놀랐어요. 아쿠바~라고도 새겨져 있는데 안에 무늬가 예쁘더라고요. 막상 안 쪽은 폰과 맞닿는 부분이라서 겉으로 보이진 않는 데 보이지 않는 곳까지 신경쓴 모습이라 좋더라고요. 고급스러운 모습이에요.


케이스의 옆모습을 한 번 살펴볼까 합니다. 버튼부분이랑 뚫린 구멍의 마감부분을 사진으로 담아봤어요.

▲ 음량버튼, 벨소리/무음 스위치, 측면버튼, Lighting 커넥터, 내장 마이크,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부분들이 구멍과 알루미늄버튼으로 되어 있어요. 이어진 선? 같은 거 없이 구멍이 뽕- 뚫려있어요. 깔끔하게 뚫려있어요. (케이스 중심으로 초점이 잘 맞춰져서 찍혔어요. 혼자 뿌뜻)


이때까지.. 전 몰랐어요.

▲ 케이스가 이렇게 분리되는 걸 의식하지 못 했어요. 케이스가 낄 때 꽉 끼어요. 그래서 왜 모양이 2개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거 분리되는건가 싶어서 빼보니까 빠지네요?! 그래서 2개로 분리된다는 걸 알았어요. 케이스 어딜 봐도 깔끔합니다. 


케이스를 낄 때는 두개를 분리한 상태에서 오른쪽 TPU를 먼저 착용하고 왼쪽 PC를 껴주면 돼요. 딱! 고정돼요.

아니면 두개를 합친 상태에서 한 번에 껴도 됩니다만 저는 하나씩 껴는 게 더 쉽게 껴져서 낫더라고요.

뺄때는 반대로 뺐어요. 스피커쪽 모서리 부분을 살짝 밀면 잘 빠지더라고요.


이제 케이스의 전체적인 모습을 찍었고.. 이제 착용한 모습을 봐야죠.


착용기

케이스를 착용한 아이폰8 스페이스 그레이의 모습이에요.

▲ 뒷면입니다. 카메라보다 케이스 높이가 더 높아서 카메라 렌즈가 바닥에 먼저 닿을 일이 전혀 없어요. 바닥에 두면 뜨는 곳 없이 딱! 붙어요. 케이스를 볼때마다 느끼는 건 미끄럽진 않겠다였어요. 껴놓고서 볼때마다 든 생각은 깔끔하다였어요. 많이 두꺼워지지 않아서 그립감도 괜찮았어요.


▲ 케이스를 끼운 상태에서 무선충전은 매우 잘 됩니다. 무선 충전기 위에 올려두면 뾰롱! 하고 충전이 시작 돼요. 버튼 부분이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고 누를 때 뻑뻑한 감없이 부드럽게 잘 눌려요. 생폰을 누를 때보다 케이스를 씌우면 튀어나온 느낌이 더 있어서 누를 때 누르는 감이 있어요.


▲ 케이스를 꼈을 때 하단의 Lighting 커넥터, 내장 마이크, 내장 스테레오 스피커 부분 뚫려있는 모습이에요. 위치 딱 맞게 뚫려있죠. 케이블 구멍도 시원시원하게 뚫려있어서 애플정품케이블뿐만 아니라 다양한 호환케이블들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넉넉하게 뚫려있어요.


아! 그리고 저는 아쿠바 코어3D 곡면 풀커버 강화유리를 쓰고 있어요. 강화유리와 케이스가 한 몸이 된 모습을 보실 수 있어요.


▲ 코어3D 곡면 풀커버 강화유리를 착용한 아이폰8에 아머3 케이스를 끼운 모습이에요. 강화유리를 부착한 상태여도 케이스가 조금더 올라와 있어요. 강화유리까지도 함께 보호하는 느낌이에요. 케이스랑 강화유리 높이가 비슷하거나 강화유리가 더 높으면 어쩌나 했는데 케이스가 조금 더 높더라고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해서 만든 케이스겠죠.


▲ 상단을 봤으면 아래쪽도 봐야죠. 하단도 케이스가 살짝 더 위쪽으로 올라온 게 보이죠. 강화유리에도 이정도면 기본적으로도 약간의 높이가 있다는 거죠. 폰에 기스나는 걸 최소한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케이스를 씌웠을 때 높이가 있는 게 전 더 좋더라고요. 뒤집어 놔도 케이스 덕에 액정이 바닥과 맞닿지 않으니깐요. 


은근 슬쩍 강화유리도 자랑해봤어요. 저처럼 터프케이스라 불리우는 케이스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꽤나 괜찮게 느껴지실 거예요. 제품을 받고서 일주일을 사용하면서 느낀 건, 첫 느낌처럼 미끄러운 느낌이 없었고 씌웠을 때 폰을 딱! 잡아주는 느낌이 있어요. 그리고 강화유리와 호환도 잘 맞아서 일체감이 더 있었어요. 스페이스 그레이가 좀 더 블랙 느낌이 강해진 느낌이라서 그부분도 전 좋더라고요.


사용중에 한 번 떨어뜨려서 모서리가 콱! 찍혔었어요. 케이스가 티가 많이 나겠다 싶었는 데 계속 잡고 만지나 보니까 상처난 부분이 연-해졌어요. 티가 날 줄 알았는데 티가 잘 안나요. 주머니에 계속 넣어다니고 들고 다니고 만지작만지작 했더니 무광인 케이스가 살짝 모서리 근처의 몇칸의 무늬 부분이 유광이 되었어요. 사용해오면서 저에게는 만족감이 큰 케이스였고, 한동안도 많이 사용할 것 같아요. 뭐든 하나의 꽂히면 오래오래 사용하는 편이라서 오래 쓸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아쿠바의 코어3D 풀커버 강화유리를 사용하게 되면서 호기심과 관심이 가득 생긴 상태였는데, 이렇게 아머3 케이스도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서 더 좋아지려고 하네요. 첫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부터 좋아하던 회사가 있었는데, 아쿠바도 이제 좋아하는 회사로 하려고요. 


제 나름의 솔직한 체험단 리뷰 덕분에 그리고 사용하면서 강화유리에 대한 만족도가 가서 재구매관련 문의하면서 리뷰 쓰신거 알아봐주셨어요. 리뷰에 대해 좋게 봐주신 덕에 예상치도 못하게 신제품인 이 아머3 케이스도 미리 써보네요. 다른 아머 시리즈도 있었지만, 저는 투명스타일보다는 불투명이 더 좋은 것 같아서 이아이로 선택했는 데 잘 선택한 것 같아요. 음 지인들이 원하면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정도로 전 괜찮은 느낌이 사용하는 내내 들고 있어요. 다른 마음에 드는 케이스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매우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케이스 관련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댓글, 메일, 트위터나 인스타그램 등으로 물어봐주세요. 제가 알려드릴 수 있는 선내에서 알려드릴게요.


전 매우 만족!합니다. 안 그래도 케이스가 필요했는 데 한동안 케이스 걱정없이 잘 쓰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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