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토스트 '베이컨 베스트' 또 먹고 싶어지는 맛, 2900원의 행복 [팝콘]

팝콘입니다.

예전에 이삭토스트에서 감자MVP를 먹었던 적이 있어요. 해쉬브라운에.. 야채에 계란에 햄/치즈 등등 다양한 게 다 들어가서 하나 먹으면 정말 든든했었거든요. 그 기억이 강해서 이삭토스트를 참 좋아했어요. 그러다가 모든 곳에서 판매제품이 아닌 걸 알게 되고서 이삭토스트를.. 안 갔어요.

동네에 이삭토스트가 있는 건 알았지만, 거리가 있어서 안 갔죠. 최근에 그 근처를 지날 일이 있었는 데 맛있게 먹었던 기억에 끌려서 들어갔어요. 언제나 고르기 어려운 건 메뉴예요.... 고민고민하다... 인기메뉴인 베이컨 베스트가 있더라고요. 베이커도 좋아하겠다 한 번 도전! 해서 포장주문으로 했어요.

베이컨 베스트

베이컨 토스트 제 입맛에는 정말 맛있어요. 가격은 2900원이에요. 3000원의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사진은 오직 한 컷 뿐입니다.

▲ 빵 사이에 치즈, 야채, 베이컨, 쌈무(?), 계란으로 구성되었어요. 이삭만의 소스도 발라져있어요. 피클을 별로 안 좋아하는 저에게는 환상의 조합입니다. 오는 길이 있어서 약간 미지근한 상태로 먹었는데도 맛있었어요. 와... 이 글을 쓰면서 또 생각나요. 맛있게 먹은 기억으로 남아서 이제 이삭가면 베이컨 베스트로 먹으려고요.

베이컨맛이 강하진 않아요. 다 같이 어우러진 맛이라서 전 맛있게 먹었어요. 맛있습니다.

맛있어요!*\(^o^)/*

글을 마치며

기회되면 또 사먹으러 가려고요. 맛있어요. 베이컨 베스트.. 베스트라는 이름에 맞게 저에게는 최고라 꼽을 수 있는 토스트였어요. 식어도 맛있는 토스트였어요. 식으면 빵이 좀 눅눅해지거나 그럴까봐 걱정했는 데 괜찮았어요. 그래도 전 갓 만들었을 때! 따뜻할 때 먹는 걸 추천합니다.

이삭토스트도 기프티콘 있었으면 좋겠네요. 사달라고 조르거나 사주고 싶을 때 이거 먹어보라고 보내주고 싶네요.

댓글과 ♡ 표현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