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랑 미니무드등 '아이스크림 몰랑' 롯데리아에서 구매, 정말 귀여워 [팝콘]

팝콘입니다.

좋아하는 캐릭터인 몰랑이(Molang)를 만든 캐릭터 디자인 하얀오리님께서 블로그에 엄청 귀여운 소식을 올려주셨어요.

보니까, 엄청 솔깃한 내용이 올라왔더라고요. 바로 롯데리아에서 몰랑 미니무드등을 판매한다는 게 아니겠어요?!

날 잡고 동네 롯데리아로 가서 구매해왔어요.

롯데리아에서 판매하는 몰랑이미니무드등은 하와이안 몰랑, 아이스크림 몰랑, 수박 몰랑, 선글라스 몰랑으로 총 4종류로 판매합니다.

단품으로 구매할 경우에는 2,500원입니다.

이미지를 봤을 때 제눈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건 아이스크림 몰랑이었어요. 실제로 봐도.. 정말 귀엽더라고요.

몰랑 미니무드등

매장에 갔는 데, 몰랑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미지 보여주면서 '몰랑이 없나요?' 했더니 아침에 한박스로 사간 분이 있다면서 남은 애들 4개 꺼내어 보여주면서 얘네뿐이라고 하더라고요. 하와이안 2개, 아이스크림 2개였어요.

원하던 게 있어서 하나 골라서 바로 사고 나와버렸네요.

▲ 바로 요녀석 입니다. 아이스크림 몰랑.

엄청 귀엽죠. 미니무드등이라서 얼마나 작을까 했는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예요. 손이 작은 편이라 제 네손가락 높이랑 비슷하네요.

동글동글해서 잡는 느낌이 딱 맞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은 색은 또 귀엽게 파란(하늘)색이라 더 마음에 들어요. 모자도 쓰고~ 여름 느낌 물씬 나죠.

▲ 처음 사왔을 때 모습입니다. 봉투도 MOLANG이라고 적혀있어요. 로고? 일거예요. 하나하나 다 귀여워요.

무드등이랑 켜야 하는데, 처음에는 건전지 사이에 플라스틱 조각이 끼워져 있더라고요. 

저걸 뽑아야 얘를 세워놓을 수 있고, 불도 켤 수 있어요.

▲ 세워놓았을 때의 앞모습과 뒷모습이에요. 몰랑이 표정과 손동작, 그리고 뒷태... 꼬리(?)까지 귀여워요. 지금도 글 쓰면서 한 번씩 바라보고 있는데 바라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 '귀엽다..' 예요.

기본 모습도 봤으니, 불을 켰을 때 모습도 봐야죠.

▲ 무드등을 켰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꺼가 불량인지는 모르겠는데.. 전체적으로 켜지진 않더라고요. 좀 더 밝은 곳이 있고 아닌 곳이 있고 그래요.

불이 아주 밝지 않아서 켜놔도 괜찮더라고요.

집에 무드등은 네가 처음이야!

무드등을 어떤 용도로 사용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조그마하고 귀여운 몰랑이라서 하나 데리고 왔어요.

다른 몰랑이들도 함께 있다면 더욱더 귀여움이 배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몰랑이! 너라서 샀어! 앞으로도 내 컴퓨터 책상에서 귀여움을 뽑내줘!(하얀색이라 변색되지 않기를..)

글을 마치며

몰랑이 무드등 건전지를 살펴보니깐, 기본적으로 3개가 들어있고 적혀있기론 'LR1130'이라고 적혀있네요. 최소 2개를 넣어도 불은 들어오더라고요. 대신 되게 약하게 들어와요. 3개가 보통인 것 같아요. 칸으로 봤을 때는 4개도 들어갈 것 같더라고요. 그럼 더 밝아지려나. 램프에 무리가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사진으로도 귀엽지만 실제로보면 더욱더 귀여운 몰랑 미니무드등입니다!

아래 링크는 제가 보게 된 이벤트 글! 하얀오리님이 직접 올려주신 미니무드등 이벤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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