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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팝콘:: 홍대 푸른소반, 대게 먹고 왔어요(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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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친한 분들과 푸른소반 다녀왔어요.

5월 20일부터 대게가 나온다 해서 한번 먹어보자! 라는 얘기가 나와서,

나오는 날 당일날 다녀왔어요. 전 홍대 푸른소반이라 부르긴 하는데,

상수역쪽으로 소개되는 경우가 더 많더라고요.


뷔페 가니깐 너무 배부르지 않게 먹고 갔어요.

이 푸른소반은 이번이 3번째인가? 그럴거예요.

사람들을 만나거나 해야 가는 편이라서 기회가 안 생기면 갈 일이 없더라고요.


전 홍대쪽으로 와서 걸어왔는데 날씨가 정말 좋아서 더웠어요.

맑은 데 태양이 5월 치곤 강렬했어요.


■  푸른소반, 대게


▲ 시간 맞춰 도착해서 기다리면서 한 컷, 찍었어요. 오랜만에 와가지고 한 컷 찍어봤어요. 찍은건 제 아이폰5!

구도 잘 잡아서 멋지게 찍고 싶은데 어렵네요. 간판이 튀는 편이 아니라서 잘 살펴봐야 해요.


상수역 출구에서는 엄청 가까워요. 홍대입구역에서 걸어오려면 꽤 걸리더라고요.


▲ 대게 왔다고 입구부터 대게 이미지가 딱 있네요. 색상부터 엄청나게 기대하고 들어갔어요.

오늘 같이 간 분들 덕분에 푸른소반을 처음 가봤었는데, 굉장히 맛있었던 기억으로 남아있거든요.

그래서 한껏 기대하고 들어갔어요.


▲ 2번째로 받은 대게! 입니다. 대게가 항상 있는 게 아니라, 나오는 시간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때 받아서 먹었어요. 대게도 약간 복불복인 느낌이 있긴한데, 나왔을 때 빨리 안 가면 대게가 없어서 못 받는 상황도 생기니깐 나왔다고 하면 빨리 가셔야 해요.

인원이 적은 편이었는데도 첫 번째때는 바로 앞에서 끊겼고, 다음번에는 같이 간 분들이랑 다 받아와서 얘기하면서 먹었네요.


대게가 나오는 시간이 있습니다. 그거 확인하시거나 방송이 나와요.


언제 먹어도 집게 부분이 참 맛있어요. 가위랑 물티슈가 탁자에 있으니깐 잘 잘라서 먹으시면 돼요.

사진이 생각보다 색감이 잘 나왔네요. 가면 이렇게 하나씩 줘요. 하나 또는 두개씩 나눠줍니다. 우르륵 가서 우르륵 받아오면 돼요.


양이 적나? 했는데 같이 간 분들도 다 받고, 뷔페음식도 먹다보니 하나씩 주셔도 될 것 같더라고요.

대게 다리 살보다도 집게쪽 살이 역시 맛있어요. 살 부분은 얇은 느낌이 드는 경우도 있었고, 맛있었던 부분도 있었어서 복불복입니다.

만약에 대게때문에 가신다면 살 많은 대게를 받으실 수 있기를...!



■  글을 마치며


대게도 대게인데, 메뉴들도 뭔가 달라진 느낌도 들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몇번 가봤다고 익숙해진 것일까요. 스테이크 소스도 뭔가 달라진 느낌이었고 전에 갔을 때는 구운마늘을 보았던 것 같은데... 런치와 디너가 메뉴가 많이 다른가요?

전에 갔었을 때는 다 디너때였는데... 런치때는 뭔가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초반은 한결 같아서 맛있었어요. 새우새우!!!


5월 20일부터 대게를 먹어볼 수 있는 푸른소반, 기회되면 디너로 가보세요~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가서 다른 걸 많이 못 먹어보고 끝났네요.

아이스크림이랑 케이크도 먹었어야 했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있기를!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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