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머큐리 링투 메탈젤리 케이스, 실버

팝콘입니다.

머큐리에서 '링투 메탈젤리'라는 새로운 케이스가 나왔습니다.

체험단 모집글을 통해서 알게 되었고

아이폰5도 도전할 수 있는 조건이어서 참여했고,

체험단 모집 인원 수에 제가 뽑혔습니다.

제품을 잘 받았고, 1주일 정도를 케이스로 착용하여 사용해보고 적는 후기입니다.

첫 느낌과 꾸준히 착용하면서 봤던 느낌들을 글 중간중간 넣어서 적어볼까 합니다.

머큐리 제품 판매 페이지: http://www.mercurymart.com/product/아이폰

■  머큐리 링투 메탈젤리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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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가 사용하는 휴대전화는 아이폰5입니다. 슬레이트 블랙이라고 칭해지는 모델입니다. 5S 이후에 나온 색상보다는 진한 색상입니다.

이 아이폰5도 착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는 바로, 머큐리(MERCURY)에서 새롭게 출시한 링투 메탈젤리케이스입니다. 모서리 부분에 포인트가 특징인 케이스입니다. 반짝반짝합니다. 케이스의 경우 색상이 총 3가지입니다. 실버, 골드, 로즈골드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케이스 색상 중에서 로즈골드가 들어가서 폰 색상이 로즈골드인 경우에는 한 번 더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 무사히 도착한 링투 메탈젤리 케이스입니다. 색상은 실버로 받았습니다. '케이스 상자도 이런 느낌이다.'라는 느낌으로 봐주세요. 라운드와 뚫려있는 부분은 모두 색상으로 둘러쌓여있어요. Ring2 Metal Jelly Case는 말이죠. 케이스에 적혀있기를 clean, light, soft, glass가 포인트라고 소개해주고 있어요. 뒷부분에는 필름이 한장 붙여있으니깐 사용하실 때는 떼고서 반짝반짝한 모습으로 사용하세요.

▲ 필름을 떼고서 곳곳을 살펴봤어요. 구멍이 뚫려있는 모습, 첫 느낌, 특징들은 뭐가 있을까 싶어서 곳곳을 찍어봤어요. 얼핏보면 범퍼 케이스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테두리 부분만 딱 색이 입혀져 있어서 뒤에가 투명해요. 옆 테두리 부분은 모두 반짝반짝 실버로 칠해져 있어요.

케이스에 힘을 주면 잘 구부러지고, 탄력(?)이 좋아서 바로바로 돌아오더라고요. 이런류의 케이스는 착용하고 빼는 방법이 어렵지 않죠. 그리고 케이스로 인해 폰에 상처날까봐 걱정 안 해도 되고요.

▲ 하단 부분도 예쁘게 잘 되어있죠. GOOSPERY라 하여 머큐리의 고급스러운 이름이 케이스에 딱! 깔끔하게 박혀있어요. 로고가 참 깔끔하죠. 구멍 부분 마무리가 꽤 괜찮더라고요. 곳곳이 다 은색으로 가득합니다. 이미지만 봤을 때 한가지 생각해봐도 재밌을 건, '왜 저 로고가 저 위치에 갔을까? 수 많은 곳이 있는 데 왜 저기였을까?' 하고 다음 이미지를 봐보세요.

케이스를 끼운 첫! 사진입니다.

▲ 로고 위치 확인하셨나요? 아이폰5/5s/SE의 경우에는 모델 모습이 똑같은데, 로고가 뒷면에서 나눠지는 부분 맨 아래에 가운데 딱! 나타나게 됩니다. 뒷태가 예쁜 아이폰의 애플 로고와 iPhone 부분을 깔끔하게 둔채로 아래쪽에 로고가 보이게끔 해놨어요. 잘 어울려요. 로고 위치도 고민하고 결정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가 봤을 땐 좋은 선택이었다라고 보여집니다.

케이스를 착용하고서 처음 느꼈던 느낌은, '어색해.' 였습니다.

'골드랑 로즈골드였다면 더 어색하게 느껴졌겠다.'랑 '폰이 화이트였다면 좀 더 예쁘지 않았을까.' 싶더라고요.

폰 자체만 보면 모서리가 딱 맞춰서 깎여있는 모습이라서 날카롭게 보일 수 있는데, 링투 메탈젤리 케이스를 껴는 순간 둥글둥글한 느낌이 돼요. 그 덕에 저는 잡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잡았을 때 느낌은 '둥글둥글하니 잡는 느낌이 좋은걸.' 이었죠. 끊어진 느낌이 아니라 하나로 이어진 느낌이 많이 들어요.

▲ 앞모습이에요. 폰 액정 높이보다 조금 높게 올라와 있어요. 액정과 높이가 똑같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덕분에 폰이 더 동글한 느낌이 들었어요. 뒷면은 어색했다면, 앞모습은 테두리만 딱 은색으로 반짝이다보니깐 예뻐보이더라고요. 빛이 있다면 반짝반짝거려요. 그래서 폰이 훨씬 예뻐보입니다. 옛날부터 믿고 쓰는 머큐리 제품이라서 높이에 대해서는 정말 잘 맞출거 생각하고 있어요. 여러각도에서 찍은 사진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케이스를 착용하면 앞모습의 높이가 이정도 되는구나~ 하는 걸로 봐주세요.

이렇게 사진을 팡팡! 찍어놓고서, 약 일주일간을 착용해서 사용봤습니다.

일주일이 지난 후, 앞면과 뒷면의 모습을 한 컷씩 더 찍어봤어요. 일주일동안을 사용해보면서 제가 느낌 부분도 조금은 달라지게 되더라고요. 앞모습은 언제봐도 예쁩니다. 뒷모습은 일주일간 꾸준히 적응해서 처음에 어색하다고 느꼈던 부분은 많이 사라졌지만, 화이트에 껴서 못 찍은 부분은 조금 아쉽다랄까요. 주변에 화이트 쓰는 지인이 있다면 한 번 부탁해봐야겠어요. 케이스 모서리가 딱 각진게 아니고 둥글게 표현되어 있어서 일주일간 사용해보면서 그립감은 언제나 좋았습니다.

케이스 착용한 모습을 본 지인 한 분이 '범퍼케이스 같네요.' 라는 말을 해주시더라고요. 자기가 볼 땐 예쁘다고도 덧붙여서 말해주시더라고요.

제 경우에는 케이스가 유독 예뻐보인다고 느꼈을 때가 집에 오는 길에 신호등 앞에 서 있는데, 거리에 불빛에 폰 모습을 보는 데 순간 '예쁘네' 싶더라고요. 처음에 너무 부정적으로 보지 않았나 싶어서 조금은 미안해지기도 했습니다. 밤에 한 번씩 꺼내서 봤는데 볼때마다 예쁘다고 계속 느꼈어요. 테두리 부분만 반짝- 하는 게 제 눈에는 참 예쁘더라고요. 케이스를 사용해보신다면 꼭! 한 번은 경험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약간의 걱정반, 기대반으로 머큐리 덕분에 재밌는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범퍼케이스 느낌을 좋아하는데, 뒷면 보호는 하고 싶다면 링투 메탈 젤리 케이스 어떨까 싶네요.

■  글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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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적응 못 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불빛 아래서 그 예뻤던 케이스를 보는 순간부터는 다 예뻐보이더라고요. 실버보다 좀 더 진한색이 나와도 괜찮겠다 싶기도 했고요. 제 폰이 전체적으로 진한 편이라서 스페이스 그레이라면 제가 본 느낌보다는 훨씬 예쁘게 느껴지실 거예요.

범퍼케이스 느낌도 나는데 전체적으로 케이스를 보호하고 싶다! 하면 이 제품도 한 번 생각해봐주세요.

젤리케이스하면 머큐리를 떠올리고 있는 저라서 머큐리 회사 제품에 대한 신뢰감은 꽤 크네요. 이렇게 체험단으로 경험해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케이스가 고민이신 분이 있다면 머큐리!도 한 번 살펴봐주세요~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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