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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팝콘:: 머큐리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 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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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젤리케이스를 사용하던 중, 케이스에 상처가 나면서 다른 케이스를 찾아보고 있었어요.

다양한 곳에서 케이스를 찾아보던 중에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가 눈에 띄더라고요. 아이폰5를 쥐고 다니는 편이라서 덮개가 있는 케이스를 잘 안 쓰고 있었는데, 오랜만에 이런 케이스를 쓰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하나를 구매해서 해서 사용하고 있었어요.(추후 두가지 색상이미지 올리려고요)


얼마 지나지 않아 머큐리 공식카페에서 이벤트로 체험단을 모집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벤트 응모했는데 당첨되었어요.


총 8가지의 색상이 있는데, 랜덤으로 보내주는 거라서 레드로 왔네요. 원래 이런색을 선호하지 않는데, 막상 실제로 보니깐 색 괜찮네요.

때탈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그래서 네이비나 회색으로 받아보고 싶었어요.


    캔버스 다이어리


▲ 머큐리(구스페리)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 레드+카멜 색상을 사용하게 되었어요. 색상표현을 잘하고 싶어서 조명도 조절해보고 각도도 바꿔가면서 찍어봤는데 제 생각처럼은 잘 안 오네요. 빨간색과 자주색이 섞인 느낌이 들어요. 엄청나게 진한 빨간색이 아니라서 괜찮더라고요. 포인트있는 색상으로 사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포장이 전용케이스에 넣어서 오기 때문에 온라인이 아닌 직접 보고 사는 경우라면 직접 색상보고 판단할 수 있을거예요.


소재를 보니깐 패브릭 원단을 이용해서 만든 케이스라고 하네요. TPU 소재의 젤리케이스로 디바이스를 부드럽게 잡아주고, PU에 캔버스를 덧댄 다이어리로 한번 더 보호합니다. 라는 소개가 있어요.


    1. 전체 모습

▲ 케이스를 받고나서 찍은 케이스 전체적 모습이에요. 빨강과 카멜의 조합인데, 케이스 내부색상도 두색이 꽤나 잘 어울려요. 네이비색상도 카멜색상인데 잘 어울리는 거 보면 카멜색상이 다른 색상들과 잘 어울리는 색상인것 같아요. 천 느낌이 나는 케이스이고, 테두리 부분 박음질도 되어있어요.

안에도 꼼꼼하게 되어있어요. 네이비 색의 경우는 청바지 느낌이 나요. 처음 왔을 때, 명함처럼 머큐리 종이가 하나 끼워져있어요.


케이스를 고정시키는 부분은 젤리케이스예요. 폰에 기스 나는게 싫기도 하고 뺄때 부러질까봐 걱정하는 게 싫어서 하드로 고정되는 것 보다는 젤리로 고정되는 케이스를 선하는데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가 젤리케이스로 되어있더라고요. 만지면 말랑말랑합니다.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아도 되는 폰이기에 하드케이스를 써볼까 하는 마음도 있는데, 아직까진 젤리케이스를 더 선호하고 있어요.


그리고 닫히는 부분은 자석입니다. 붙을 때 탁! 소리나요.


    2. 곳곳에 로고

▲ 머큐리와 구스페리이름이 케이스 곳곳에 적혀있어요. 예전에 사용했던 팬시다이어리케이스의 경우는 앞면에 머큐리가 음각으로 찍어져서 나왔는데 이번 캔버스 다이어리는 앞에 구스페리가 찍힌 문구가 이미지처럼 포인트를 줬어요. 다른 색상으로 아래쪽에 포인트를 주니깐, 이또한 예뻐보이네요. 그리고 지갑부분과 폰케이스부분 사이에는 필기체(?)로 Canvas diary designed by mercury 라고 적혀있어요.

저 필체 봤을때, '공간을 잘 활용했네. 예쁘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고요. 지금 봐도, 사용하면서 보면서도 마음에는 드는 부분이에요.

(팬시다이어리는 또 다른 곳에 머큐리 내용이 찍혀있어요.)


    3. 카드 수납

▲ 카드 수납이 가능한 케이스 답게 카드 수납 공간이 있어요. 아이폰5용인데도 3칸의 카드수납공간이 있어요. 한 2장정도 들어갈 줄 알았는데 3장까지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더라고요. 카드 3장을 다 껴서 찍었어요. 카드를 안 꼈을 때 모습은 위쪽 사진을 참고하셔서 보세요.


그리고 그 옆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있어서 지페나 간단한 메모같은 걸 넣을 수 있어요. 3장을 다 채워넣고 봤더니, 벌어지는 게 힘들더라고요. 2장정도 껴놓고 옆 공간도 쓰시면, 좀 더 넉넉하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조그마한 아이폰5 케이스에 카드수납이 3장이 된다는 게 좀 신기했어요. 제것만 그런지는 모르겟지만, 맨 위쪽은 카드 끝과 케이스 뚫린 구멍이랑 맞닿아서 좀 가려지더라고요. 그 부분은 참고하시고 사용하세요.


    4. 폰 고정 부분

▲ 폰 케이스이니, 폰을 꼈을 때 버튼부분과 하단부분 깔끔하게 뚫려있어요. 머큐리 젤리케이스랑 똑같은 것 같더라고요. 케이스가 폰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형식이에요. 뚫려있어야 할 부분이 시원시원하게 뚫려있어요. 모습만 보면 딱 젤리케이스 느낌이에요.


    5. 거치대 기능

▲ 케이스를 알아보면서 좀 더 매력있게 느꼈던 거치대 기능이에요. 젤리케이스만 선호하다보니, 영상을 보려고 폰을 책상에 올려둘 때, 옷걸이로 만든 거치대를 종종 이용하곤 했어요. 대부분은 그냥 딱 눕혀놓고 내려다 보면서 영상을 보고 했는데,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는 케이스를 거치대로 활용해서 쓸 수 있더라고요. 예전에는 이 기능에 대해서 딱히 신경도 안쓰고 관심도 없었는데, 새로운 케이스 사려고 알아보면서 이 기능이 있다는 점에서도 좀 끌렸어요. 그리고 사용해봤는데, 꽤 편해요.

세워놓고 있다는 느낌이 드니깐, '고거 괜찮네~.' 싶더라고요. 침대에서 엎드려서 영상 볼 때, 고개 덜 숙이고 있어도 되서 좋아요. 거치대 있는 케이스가 좋긴하네요.


▲ 거치대 기능을 했을때의 뒷모습입니다. 접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거대로 모양이 잡히더라고요. 애플처럼 뒷태에로 로고 박아도 예쁠 것 같아요.


    6. 종합

종합해보자면,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는 총 8개의 색상이 있는 폰케이스예요.

▲ 카멜과 조합된 레드, 오렌지, 그린, 블루, 네이비, 그레이가 있으며 핑크/핑크나 블랙/블랙처럼 통일된 색상의 케이스도 있어요. 제가 갖고 있는 네이비와 레드를 비교해서 위 공식이미지를 보면 레드는 좀 더 어두운 느낌이고, 네이비는 색표현이 똑같아요. 네이비는 진청느낌으로 보시면 돼요.

표현이 천느낌이라서 만지는 느낌도 괜찮아요.

앞면 닫힐 때 똑딱이 형식이 아닌 자석으로 되어있어요.


카드수납공간 3칸 + 옆공간으로 되어있어서 메모나 현금(지폐)를 넣어갖고 다닐 수 있게 되어있어요. 맨위칸 카드를 넣을 경우 뚫린 구멍이 살짝 가려질 수 있어요. 아이폰5가 요새폰과 비교하면 작은 크기의 폰인데도 케이스에 수납공간이 3칸이나 됩니다. 다 껴놓으면 케이스가 꽉 찬 느낌! 그래서 전 더 마음에 들어요. 


곳곳의 공간을 머큐리와 구스페리로 채워져있어서 공간활용을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비어 두는 것 보다는 이렇게 표현해 놓은 모습이 멋스러운 느낌을 주네요. 폰케이스 부분은 머큐리 젤리케이스과 같은 모습으로 전체적으로는 폰을 감싸주고 있고, 버튼부분은 시원시원하게 뚫려있어요.


거치대 기능까지도 함께 되는 캔버스 다이어리 케이스입니다. 거치대 기능이 있는 케이스를 처음 써보는데, 전 잘 사용하고 있어요.


지인이 지갑 케이스 형식을 찾고 있다면 이 케이스 소개해주고 싶네요. 직접 사용해봤으니 괜찮다고 이런 케이스도 있다고 말해줄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케이스를 알아볼때, 저도 실제 이미지를 찾아봐요. 제품에 대한 사용후기를 적을때는


'내가 이 케이스에 대해서 검색해본다면 어떤 모습을 보고 싶을까?'


라는 생각을 정말로 많이 해요. 어떤 모습들을 찍을까 하고 적어놓고 찍었네요. 그렇게 적은 내용들을 가지고 최대한 다양한 모습으로 찍어봤는데 어땠을지 모르겠네요. 조금이라도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는 정보에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라는 게 전해져서 케이스를 구매할 때 선택할 수 있는 목록에 포함되면 좋겠네요.


기회가 된다면 먼저 산 네이비 색상과 갖고 있는 팬시다이어리(초창기 산)를 비교하는 내용의 글도 적어보고 싶네요. 비교해서 보면 다이어리 케이스가 꽤나 변했다라는 느낌이 들고 있거든요. 케이스가 많이 예뻐졌어요.


사진은 제 아이폰5와 얼마전에 갖게 된 갤럭시그랜드로 찍었어요.

고맙다 애들아. 덕분에 이렇게라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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