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2015.03.21날에 가본 곳.
오랜만에 친구들 만난다고 간 왕십리역.
추억이 많은 동네가 가면 정겨워요.
안 온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를 기다리면서
먼저 만난 친구랑 사먹은 띵똥와플!
이 곳이 테이스티로드 프로그램에도 나왔던 와플집이죠.
사진으로 봤을때 왕십리역이 나와서 굉장히 반가웠어요.
와플자체도 3종류로 나눠져있고, 그만큼 토핑의 종류도 많은 곳입니다.
처음 먹어봤어요. 있다는건 예전부터 알았지만요.
카카오와플+생크림+초코시럽.
왕십리역 근처에 있는 띵똥와플!
왕십리역 뒤쪽으로 나가서 좀만 내려가면 바로 보여요.
7시쯤에 봤는데도 사람들이 몇있더라고요.
메뉴가 엄청 많고 선택할 수 있는 와플자체도 3종류나 되어서 고민하다가.. 골랐어요.
카카오 와플 + 생크림 + 초코시럽인 29번! 낙찰!
여기는 번호로 불러줘야 해요.(제 친구가 주문해서 옆에서 듣고 있느니.. 번호를 묻더라고요~)
가격은 2,000원입니다. 뭔가 다양하게 올라가는 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좋았어요.
토핑은 더 추가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 짜잔..! 받자마자 먹기도 전에 사진 왕창찍어둬야지 싶어서 찍어뒀네요.
(글을 올리기 위한.. 노력!)
와플주변 배경은 다 블러처리해버렸어요.
카카오 와플이라서 색깔이 갈색빛돌죠? 생크림의 초코시럽에 초코알갱이들도 뿌려주더라고요.
> 옆모습! 종이로 살짝 감싸져있는거 보이시죠?
잡을 수 있게 종이로 감싸서 줍니다.
이렇게 찍어두고~ 와플을~ 꾸욱 누르면 크림이 와플 전체로 솨아~ 퍼져요.
딱 알맞은 양을 연구해서 하셨나봐요. 세어나오지도 않고 다 먹을때까지 크림하고 같이 먹었어요.
생크림뿐만 아니라, 누텔라? 라는 악마의 잼이 들어간 메뉴도 있었고,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메뉴도 있었어요!
토핑 추가해서 나만의 와플도 만들어 먹을 수 있으니, 그 점도 좋아요.
주문하면 화투 한 장을 줘요! 띵똥와플만의 특징입니다!
그게 주문 번호를 나타내요.
숫자를 모르는 우리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뒷면에 무슨 숫자인지 적혀있더라고요.
1,000원부터 최대 2,500원까지가 기본메뉴예요.
근처에 가시면 한번쯤 먹어보시는 걸 추천!
지도에도 등록되어 있는 위치라서 찾긴 쉬우실 거예요.
다음은 티스토리와 함께니깐, 다음지도를 첨부합니다!
왕십리역 가게 되면~ 와플하나 맛보심이 어떠실런지요.
글을 마치며.
맛있었어요. 양도 적당해서 좋았어요.
친구가 "너 왜 이렇게 빨리 다먹었어?" 이러길래.
"배고파서.." 이랬더니 웃더라고요.
다음에 또 가게 되면 아이스크림!으로 꼭! 먹어보고 싶어요!
이번에 먹어본 게 맛있으니, 다른 와플도 맛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겼네요.
띵똥와플!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팝콘 > 음식&제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팝콘:: 맥도날드 '컬리 후라이' 60주년 기념 5월 한 달간 판매 (0) | 2015.05.03 |
---|---|
팝콘:: 오!감자 허니밀크 (0) | 2015.04.15 |
팝콘:: 구운인절미(해태과자) (1) | 2015.04.04 |
팝콘:: 자유시간과 츄파춥스(라임레몬&초코바닐라) (0) | 2015.04.01 |
팝콘:: 맥도날드 '베이컨 에그 맥머핀'+'무료 에그 맥머핀' (2) | 2015.03.09 |
팝콘:: 맥도날드 '더블 디럭스 슈림프 버거' (0) | 2015.02.21 |
팝콘:: 맥도날드 '컬리후라이' (0) | 2015.02.17 |
팝콘:: 구스페리 펄 젤리케이스(하늘색) (0) | 2015.0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