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Remax 투명케이스만 쓰다가 투명케이스다보니 노랗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고,
'오랜만에 젤리케이스 써보자!'란 생각에 구매했어요.
젤리케이스에 대한 신뢰가 있다보니 머큐리 젤리케이스를 구매했네요.
지금은 구스페리라는 통합명칭이 있지만, 예전에는 머큐리젤리케이스라 해서 많이 유명했어요.
젤리케이스가 펄이 들어가있어서 반짝반짝합니다.
이 젤리케이스가 아이폰을 사면서 좀 더 알게되었는데, 2년전부터 지금까지도 판매되는 제품이라는 점.
그만큼 꾸준히 판매되고 있어서 저는 쉽게 구했던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만들어줬으면 해요.
사용기간이 길수록 케이스구하기가 점점 힘들어지니깐요.
판매하는곳에서 보면 '스카이'라는 명칭으로 판매되고 있을 거예요.
젤리케이스
저에게는 젤리케이스 쓸때가 제일 편한것 같아요.
하드케이스는 폰 긁힐까봐 싫고, 범퍼는 뒷판보호가 안되고.. 범퍼식의 알루미늄? 재질의 케이스는 뭔가 찌그러지면 폰도 같이 찌그러질것 같은 느낌도 들고.. 등등 여러 케이스들을 써봤지만 젤리케이스들이 제일 맘편히 썼던것 같아요.
구스페리 칼라 젤 케이스는 색상이 정말 많아요. 물론 다른 젤리케이스들도 색상이 많아요! 젤리케이스의 특성상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하는것 같아요.
다양한 색상 중에서 원래는 어두운색상을 선호해서 많이 썼어요. 때타는 느낌이 보이는게 싫어서 검정색으로 쓰면 티가 잘 안나서 오래쓰려고 어두운 케이스를 많이 썼죠.
예전에 검정색을 사용했었는데 까진 부분이 생겨서 안쓰고 있었죠.
이번에 구매하면서 검정색으로 사야할까 했는데 이번에는 평소 써보고 싶었던 색으로 구매했어요.
1. 전체 모습
전체적인 모습을 좀 찍어봤어요. 색상표현이 잘 나왔으면 했는데, 사진 색이 좀 더 진하게 나왔어요.
> 뒷태가 참 깔끔하니 예쁘죠. GOOSPERY 로고가 딱! 새겨져있고요.
뭔가 자글자글한 느낌이 드는게 펄이 들어가있어서 그래요.
실제로보면 반짝반짝한 느낌이 들어요. 은은하게 들어가있어서 한층 더 예쁘더라고요.
쓰기도 무난하고!
> 안에 스티커도 이렇게 붙어있어요. GOOSPERY 라는걸 팍팍!
자세히 보면 머큐리마켓(http://www.mercurymart.com) 주소도 있어요,
공식판매처이니 사이트 가시면 더 다양한 케이스들을 볼 수 있어요.
이벤트 할때도 있더라고요.
케이스의 구멍이 잘 뚫려있죠.
> 구멍뚫린 부분을 자세하게 보면 아래쪽은 시원해게 다 뚫려있어요.
충전단자&이어폰 캡이 있다보니 저렇게 크게 뚫려있는게 좋더라고요.
구멍주변을 보면 마감도 꽤 잘 되어있어요.
케이스를 사면 마감부분을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2. 착용 모습
제가 찍은 사진중에서 이 사진속 색상이 하늘색(스카이)에 가깝게 나타낸 색이라고 볼 수 있어요.
사진보다는 밝은 빛이긴 합니다. 제가 찍은 사진중에서는 가장 비슷하게 나타난 색입니다.
> 케이스를 꼈을때의 모습중에서 구멍부분과 얼마나 맞는지를 찍고 이미지를 편집해서 하나로 만들어봤어요.
사진찍는것 보다 편집하는게 더 힘드네요.
구멍부분은 다 뚫려있다고 보시면 돼요. 전원버튼부분도 뚫려있어요.
마감부분이나 케이스를 꼈을때의 모습이 이렇다는 걸 적어보고 싶어서 열심히 찍었어요.
마감 괜찮죠?
되도록 잡아당기진 마세요.
젤리케이스이다 보니 뺏다꼈다하면 늘어나는건 어쩔수 없어요.
아이폰이다보니 잘 뺄일이 없어서 꽤 오래 쓰지 않을까 싶은 마음이 들어요.
3. 예전과 비교
예전에 검정색을 사용해서 썼기때문에 케이스를 갖고있었죠.
사연있는 케이스라 안쓰더라도 갖고 있게 되더라고요.
예전 머큐리때와 구스페리로 명칭이 바뀐후에 나온 제품을 한번 같이 찍어봤어요.
> 왼쪽이 이번에 산 하늘색케이스, 오른쪽이 예전에 사용한 검정색케이스예요.
안에 스티커부터 다르죠?
GOOSPERY와 MERCURY로고가 있죠.
머큐리제품이 구스페리로 바뀐 후에는 제품에 다 GOOSPERY로고가 붙어서 나와요.
전보다 많이 깔끔해졌죠.
오른쪽 검정색케이스는 예전에 많이 쓴 흔적 덕에 스티커부분이 많이 쭈글쭈글해졌죠.
예전케이스가 있어서 이렇게 비교사진도 찍었네요.
> 안도 다르지만 겉도 달라졌어요.
하늘색케이스는 GOOSPERY가 새겨져 있고, 검정색케이스는 폰모델이랑 MERCURY가 새겨져 있죠.
뒷부분도 예전보다 깔끔해졌죠.
구스페리보다는 머큐리를 아는 분들도 있을 수 있니, desinged by Mercury 를 적어서
'혹시?'하는 사람들한테는 머큐리라는걸 알려줄수 있지 않을까 해요.
사용한 느낌은 글을 마치며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머큐리에서 구스페리로 바뀐 펄 젤리케이스에 대해서 적어봤어요.
글을 마치며
오랜만에 사용하게 된 펄 젤리케이스.
그중에서도 써보고 싶었던 하늘색(스카이)을 주문 후 2일정도 걸려서 받고서 글 남기고 싶어서 사진부터 꽤 찍고 편집했네요.
사진은 정리해놓고 이제서야 젤리케이스관련 정보를 적었어요.
지금도 케이스를 껴서 사용중이고요.
한 2주정도가 지난상태인데, 케이스의 부분색상이 변화된게 느껴져요.
왼손으로 많이 쥐다보니 폰 왼쪽에 버튼 밑으로 색이 살짝 변한게 보여요.
워낙 이런 쪽은 예민하게 잘 봐요~ 한번보면 잘 보게 되더라고요.
정 보기 이상해질때까지는 계속 사용하려고 해요.
색상이 정말 예쁘거든요. 케이스를 사용하다보면 변색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서 대부분 감수하고 쓰죠.
변색이 안되면 좋겠지만 자주쓰고 만지다보면 그부분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구매전으로 돌아가더라도 하늘색(스카이)으로 살것 같아요.
배송 되었을 때, 색상보고 정말 반했거든요~~~~~~
마감도 맘에들고 색도 맘에들고 해서 저는 만족하고 쓰고 있어요.
젤리케이스를 고민하는 분이라면 구스페리 펄 젤리케이스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도움되셨다면 공감&댓글 부탁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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