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새우맛 후기, 생각외로 끌린다 [팝콘]

팝콘입니다.

꼬북칩 과자가 새롭게 새우맛이 출시되었어요. 꼬북칩이 2가지맛이 있는 데 콘스프맛이 제일 인기 좋은 걸로 알고 있거든요. 콘스프맛과 스윗시나몬맛 2가지로만 알고 있었어요.

동네 마트에 갔는 데 새롭게 새우맛이 나와있더라고요. 새우맛 관련 과자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하나 구매해봤어요.

처음부터 얘기하자면, 맛있어요. 제입맛엔 맞는 과자예요.

꼬북칩 새우맛

처음 나왔던 콘스프맛은 하도 유명해서 지인들이 사와서 몇번 먹어봤는 데 크게 끌리는 맛이 아니라서 전 과자의 존재는 알았지만 관심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새우맛! 이라고 떡! 하니 봉지색상까지 달라진 걸 보니까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꼬북칩 새우맛은 다른 맛과 주황? 빨강느낌이 드는 봉지 색상을 선택하고 있더라고요. 만화같은 그림에 새우가 함께 있네요. 새우가 4겹이라고 네손가락을 펴고 있어요. 뒤에 거북이도 함께 넷을 표현하고 있네요.

뒷면에는 원재료명, 영양정보, 포장재질, 품목고유번호, 유통기한 등등의 과자 정보가 상세하게 나와있어요. 크게 신경을 안 썼었는데 어느순간 한 번씩 보게 되더라고요.

뒷면에서도 새우맛! 바삭하고 네겹에 통새우를 갈아 넣어 깊고 풍성한 감칠맛이 일품! 이라는 소개가 함께 있어요.

과자의 겉봉지를 찍었으면 이제 과자를 찍고, 먹어봐야죠.

꼬북칩의 특징인 네겹! 과자의 모습은 변함없죠. 콘스프맛 때 주변에서 되게 맛있다고 추천했었는데.. 전 이 새우맛을 먹어보고 추천하고 싶었어요.

새우맛이라고 해서 약간은 알새우칩 느낌이 나지 않을까 싶었어요. 먹어보니까 새우깡과 알새우칩의 중간맛이라고 할까요. 아주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는 맛이었어요. 살짝 첫 맛이 단맛이 나요. 처음에 살짝 나니까 미각에 한 번 집중해서 먹어보세요. 그리고 과자를 먹는 데 씹는 게 즐거운 과자였어요.

과장 한 봉지를 다 먹질 않고 나눠서 먹는 편인데 이건 정말 먹기 시작했는데… 어느순간 다 먹었더라고요. 또 사먹을까? 하고 고민하고 있는 중입니다. 씹는 즐거움도 있고, 맛있어요. 

글을 마치며

네겹의 바삭함이 먹을때마다 있어서 조용히 먹을 순 없지만, 전 꼬북칩 맛중에서는 새우맛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쉽게 질리지 않을 것 같아서 몇 번 더 사먹게 될 것 같네요. 내일도 하나 사가지고 와서 먹을까봐요.

또 먹어보고 댓글로 추가 느낌을 적거나 내용을 좀 더 적어볼까 싶기도 하네요. 새롭게 맛있는 과자를 알게된 시간이었어요! 꼬북칩 새우맛을 사먹은 건 정말 잘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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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