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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스타벅스 라임 망고 블렌디드&밀크 카라멜 콜드브루 프라푸치노 후기(서머3 프로모션)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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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스타벅스에서 서머3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어요.


7월 24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음료 3가지가 출시되어있어요.

아이스 아메리카노 먹으려고 스벅을 갔는데, 신메뉴가 있길래 혹해서... 3가지 메뉴중 2가지를 시켰어요.


스타벅스

신메뉴 3가지는 수박 블렌디드,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 라임 망고 블렌디드입니다. 이미지가 있는 데 어떤 게 들어가는 지 이미지가 함께 있더라고요. 수박 블렌디드를 마셔볼까 했는데.. 이미지에서 요거트가 있길래 바로 안 먹기로 마음 먹었어요. 수박과 요거트의 조합이 제 취향이 아닐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먹어본 라임 망고 블렌디드와 밀크 카라멜 콜드브루 프라푸치노입니다.


라임 망고 블렌디드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안내된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레몬 셔벗을 먹는 듯한 짜릿한 새콤함, 쉴 새 없이 콕! 콕! 씹히는 망고 과육, 상쾌한 민트의 터치가 어우러진 라임 망고 블렌디드를 만나보세요. "


가격 톨 6,300 / 그란데 6,800 / 벤티 7,300


레몬 셔벗이라는 말에 얼마나 실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마셔봤어요. 섞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2층으로 나눠져 있어요. 위층은 레몬! 아래는 잘게 잘린 망고입니다. 그래서 섞기전에 한 모금씩 마셔봤어요. 망고를 그닥 좋아하는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달달함과 망고씹힘이 좋더라고요. 이 음료는 전용 빨대가 있어요. 좀 넓은 빨대가 있어서 그걸로 먹어야 해요.


신맛과 잘린 망고가 있는 데 이 조합. 전 맛있었어요. 신맛과 함께 알갱이가 씹히는 맛. 잘게 자른 망고가 씹히는 데 괜찮더라고요. 망고를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는데, 이건 맛있었어요. 망고를 이렇게 먹으면 맛있네~ 하면서 잘 마셨어요.


신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추천해보고 싶은 맛이었어요. (이빨 닦곤 먹지 마요. 쓴 거 먹고도 먹지 말고요.)


밀크 카라멜 콜드브루 프라푸치노

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안내된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달콤한 밀크 카라멜과 스타벅스만의 콜드 브루가 깔끔하게 어우러진 여름저격 밀크 카라멜 콜드 브루 프라푸치노를 만나보세요. "


가격 톨 6,300 / 그란데 6,800 / 벤티 7,300


프라푸치노는 좋아하는 편인데, 이 메뉴를 봤을 때 들어왔던 단어는 카라멜이었어요. 그냥 얼마나 달까? 하는 생각이 제일 강했어요. 그래서 달겠지란 생각이 강해서 마셔봤는 데 생각보다는 안 달아요. 아주 달지도 않아서 정말 먹기 편한 커피 느낌이에요. 카라멜맛이 강하진 않았어요. 그점은 아쉬운데 커피라는 걸로만 생각해서 먹으면 정말 먹기 편한 맛이었어요. 가장 일반적인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콜드브루의 느낌은 약간 신맛? 같은 게 있다고 느끼고 있었는 데, 콜드브루의 느낌 조차 크게 강하진 않았어요.


바닐라 라떼나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 거는 이름의 맛는 특유의 맛이 있어요. 그런데 특유의 맛은 없어요. 대신 먹기 편한 음료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신메뉴 나오면 한 번씩 먹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날은 유독 아메리카노가 끌려서 스벅에 들어가면 그러더라고요. 스타벅스에는 보통 아이스아메리카노만 먹어요. 이전에 먹었던 미드나이트 모카 프라푸치노가 많이 생각나네요. 정말 맛있게 먹었던 음료였거든요.


이번에 먹은 2가지 메뉴는 또 먹으라하면 또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2중 하나를 고르라면.. 전 라임 망고 블렌디드! 하나는 과일쥬스 느낌이고 하나는 커피라서 취향이 달라요~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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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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