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포테토칩 콘치즈맛 후기 [팝콘]

팝콘입니다.

집 앞에 가장 가까운 편의점이 GS편의점이에요. 과자가 땡길 때 한번씩 훅 이끌려서 가게 되더라고요. 정말 먹고 싶은 게 생기면 큰 마트를 가서 사는 편인데 집 가는 길에 훅 끌리면 그냥 들어가요.  몇번은 구경하다가 나온 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포테토칩 콘치즈맛이에요. 그냥 치즈-가 들어가고 옥수수가 좋아서 사봤어요.

포테토칩

다른 과자를 하나 더 사서 가격기 정확하게 기억이 안나는 천원대 초중반이었던 것 같아요. 색상부터 이름이 신기해서 사버렸어요. 신상품 같은 느낌이에요.

콘치즈.. 정말 맛있어요. 콘치즈를 해 먹을 만한 조리기구도 있어요. 저런 쇠로 된 게 있어요. 그래서 콘치즈를 만들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었거든요. 근데 그림이 완전 진짜 해서 올려먹고 싶어요. 감자칩이 마치 숟가락처럼 퍼먹었어요.

그러다가 과자를 오픈! 감자칩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서 새로운 감자칩이라면 좀 끌리더라고요. 봉지를 열었을 때 냄새가 확- 나더라고요.

냄새가 옥수수향이 확 나요. 단짠단짠 느낌이 먹으면 잘 나진 않았는 데.. 물이 참 많이 먹고 싶어지더라고요. 처음 먹어보는 것치고는 맛이 확 튀어서 거부감이 들진 않았어요. 저는 콘칩 느낌이 좀 낫어요. 어떤 맛일까? 하고 궁금하다면 지금 콘칩이 아닌 옛날에 먹었던 콘칩느낌과 많이 비슷해요. 먹어본 맛이어서 잘 먹은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감자칩이 참 얇더라고요. 자꾸 손이 가서.. 야금야금.. 끄적끄적이면서 다 먹었어요. 신메뉴 치고 잘 먹었습니다. 감자칩&콘칩맛을 좋아한다면 괜찮게 먹을 수 있어요.

잘 먹었습니다.

댓글과 ♡ 표현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