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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포킨스(Fokins) 이지가이드 강화유리 사용기, 아이폰8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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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포킨스(Fokins) 회사에서 만든 이지가이드 강화유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글을 적어봅니다. 관련해서 한 번 찾아보니 이전에 강화유리만으로도 판매를 했지만, 이번에는 이지기이드라는 기능을 추가해서 강화유리를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요.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강화유리 필름을 붙이는 과정이 생각보다 많은 공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못 붙이면 참으로 어려움이 많더라고요. 강화유리를 사용하고부터는 꾸준히 강화유리만 써왔기때문에 나름 부착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붙이는 편입니다.


이지가이드라는 쉽게 붙일 수 있는 틀이 있는 제품을 처음 써보는 거라서 생각보다 큰 기대를 하고 부착해보았답니다.


포킨스(Fokins) 이지가이드 강화유리

체험단 당첨 이후 제품이 언제올까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 데, 여행을 다녀온 사이에 제품이 와 있더라고요. 이전에 사용하고 있던 강화유리는 깨진 상태로 이용하고 있었어요. 드디어 깨끗한 강화유리로 교체해줄 수 있게 되었어요.


1. 제품 소개& 첫인상

사용중인 폰이 아이폰8이기 때문에 제품을 아이폰8블랙색상으로 받았어요. 이 제품은 아이폰7와 아이폰8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아인 두께감 0.33mm, 3D라운드엣지, 9H강도, 풀커버, 스크래치에 강한 코팅인 제품입니다.

▲ 포킨스 제품 상자의 첫 모습은 정말 고급스럽다? 라는 느낌이었어요. 이지가이드표시와 함께 제품의 특징들을 잘 적어놓은 케이스였어요. 

상품 상자안에 이지가이드&강화유리, 알콜솜&먼지제거스티커&극사세천이 모두 들어있어요. 먼지제거스티커는 큰 것과 좁은거 2종류로 나눠져 있어요. 강화유리와 이지가이드는 하나의 보호상자에 더 쌓여져 있어요.


▲ 이지가이드와 강화유리를 잡아주고 있는 테이프가 있을 거예요. 보관상자에서 빼낼 때, 스티커를 제거하고서 떼면 안됩니다! 이 테이프가 정말 큰 역할을 하니까, 잡고 있는 강화유리와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해요. 그러니 보관상자에서는 살짝 붙어있는 스티커 부분을 떼어내야 합니다. 여기서는 이 스티커를 제거하면 안돼요. 아직 안돼요!


▲ 이지가이드&강화유리가 합쳐져 있는 앞/뒤 모습입니다. 이 아이로 이제 강화유리를 손쉽게 붙여줄 거예요. 그렇게 힘들게 붙였던 강화유리를 단 몇초만에 실패없이 붙일 수 있어요. 그래서 저역시도 매우 기대했어요.


2. 부착준비 및 부착모습

포킨스 부착가이드 영상을 보면 액정을 알코올 솜으로 청소 후 함께 동봉된 극세사천으로 물기를 제거해줘야 합니다. 너무 문지르면 도로 먼지가 붙을 수 있으니 너무 문지르지는 마세요. 물기 제거 후에 액정에 먼지가 묻어 있다면 먼지제거스티커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해주세요. 폰 화면을 우선 깨끗하게 만들어줘야지만 바로 붙여서 쉽게 끝날 수 있어요.


▲ 액정의 먼지까지 다 제거해준 상태라면 이제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돼요. 부착할 강화유리를 보호하고 있는 플라스틱판을 제거해줘야 합니다. 플라스틱판 제거시에 강화유리가 이지가이드에서 떼어지지 않도록 플라스틱판만 제거해야 해요. 판의 가운데를 잡아주고 플라스틱판만 떼어지게 해주면 돼요.


▲ 한 손은 플라스틱판에 가운데를 잡고 한 손은 플라스틱판을 떼도록 해주면 플라스틱판만 구부러지면서 자연스럽게 떼집니다. 부착을 위해서 제일 어렵다고 할 수 있는 게 여기가 아닐까 싶어요. 


▲ 잘 떼진 모습이에요. 이제 붙이기만 하면 돼요. 액정을 보고서 방향을 맞췄어요. 화살표방향을 잘 보고 붙여야 해요. (홈버튼)→(상단) 입니다. 붙이려는 강화유리에도 먼지가 안 붙었는지, 액정에도 먼지가 안 붙었는 지 확인해보세요. 붙어있다면 먼지제거스티커를 한 번 더 제거해주세요.


▲ 부착 장면을 영상으로 한 번 담아봤어요. 사진으로만 찍다가 영상으로 담아보니까, 영상작업하는 게 정말 힘든일이었네요. 이지가이드를 통해서 붙인 후에 부착되어 있던 스티커의 화살표 방향대로 3~5회정도 문질러 주면 돼요. 그 후 테이프를 떼고 이지가이드를 떼주면 끝! 입니다.


▲ 액정 위에 붙이고서 스티커의 방향대로 문질러 주면 돼요. 이후에 스티커를 떼어주면 돼요. 스티커를 떼준 후 이지가이드를 분리해주면 강화유리 부착이 완료됩니다. 말로는 길게 느껴지지만 직접해보면 정말 쉽게 뚝딱 돼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영상을 찍고 난 후에 사진용 작업만 다시 했어요.


방법대로 붙이니까 강화유리와 액정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지도 않아서 딱! 붙더라고요. 붙이면서 조금 신기했어요. 영상 촬영으로 정말 1번에 끝내야 해서 해봤는 데 정말 공기들어가는 거 없이 붙어서 좋더라고요.


3. 부착하면서 느낀 점

정말 쉽게 붙일 수 있다는 게 제일 좋았어요. 이지가이드가 있었기에 폰에 올리기만 하면 되니깐 좋더라고요. 강화유리만 있었다면, 2개의 구멍을 맞추면서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붙였을 건데 이 가이드 덕분에 저는 쉽게 붙였네요. 붙이는 과정이 간편해져서 신기하기도 했어요.


근데.. 저는 이걸 붙이는 과정에서.. 좀 실패를 봤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게 약간 위쪽으로 쏠렸던거였는지 이지가이드를 그대로 폰에 올려놓고 붙였는데 저는 강화유리가 살짝 위로 붙더라고요. 그래서 떼고 다시 붙여봤는데도 저는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제가 붙였던 방식대로 다시.. 붙였어요. 만족할때까지 붙이는 편이라서 이전처럼 몇번의 붙였다 뗐다를 반복했네요. 이지가이드로 할 때는 딱! 붙여서 좋았는데 제가 받은 건 살짝 쏠린 건지 아쉽더라고요.


▲ 제가 느끼기에는 액정의 끝부분과 딱 맞는다기 보다는 살짝 크기가 작아요. 약간의 공간이 있는 덕에 케이스를 끼울 때 강화유리가 밀리거나 뜨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전혀 안해도 돼요. 구멍과 카페라와 센서부분이 완벽하게 맞아서 정말 좋더라고요. 


▲ 홈버튼 부분에도 딱 맞춰지고 양옆 밀림 현상이 없었어요. 상단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강화유리와 액정사이에 약간의 여유공간은 있어요. 케이스를 껴면 딱 좋은 사이즈로 나온 것 같아요. 풀커버이면서 케이스까지 함께 생각한 크기인것 같아요.


▲ 그리고 제가 아끼는 케이스들 중 하나인 데, 이 케이스가 강화유리위치가 딱 맞지 않으면 케이스를 꼈을 때 살짝 뜰 수도 있거든요. 근데 정말 딱! 맞춰서 만들어진 강화유리라 그런지 정말 케이스랑 일체가 된 듯 맞더라고요. 케이스까지 사용하는 제 입장에서는 꽤 매력있는 강화유리예요.


지인에게 강화유리 선물한다면 이걸 사줄까? 하는 고민도 할 것 같은 제품이에요. 제품을 붙였을 때 공기가 생각보다 잘 빠지더라고요. 그냥 붙이더라도 화살표방향처럼 쓱- 문질러 주면 잘 붙더라고요. 공기도 잘빠져서 좋았어요.


4. 사용 후기 (08.22.~)

부착까지 다 한 후에는 지금 글을 쓰기 전까지 계속 사용해보고 있어요. 강화유리가 깨지기 전까지는 이걸 사용하지 않을까 싶어요. 터치감이 부드러워요. 붙이고 며칠간은 지문이 묻어나는 느낌은 안 들었어요. 지문으로 인해서 액정을 보는 게 불편해지지도 않았고, 투과율도 좋아서 선명도가 계속 좋게 유지되는 것 같더라고요.


터치감이 좋아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3D터치도 잘 되고요. 그리고 강화유리를 착용했을 때 폰화면을 보면 선명도가 참 좋더라고요. 투과율이 좋다고 표현해야할까요. 오랜만에 깨끗한 강화유리로 바꾸면서 화면을 보는 게 정말 좋더라고요. 전화를 받을 때 센서부분을 가리면 폰화면이 꺼지는 것도 매우 잘 되더라고요. 


그리고 사용중에 원치않게 2-3번정도 폰을 떨어뜨린 적이 있는 데, 깨졌을까봐 정말 걱정했는데 안 깨져서 얼마나 안도를 했는 지 몰라요. 기스도 아무것도 안 생겨서 사용하면서 굉장히 기분 좋았어요. 


며칠간 쓰면서 이정도의 느낌이라면 계속 사용해보고 싶다 라는 느낌이 들어서 포킨스에서 이 제품을 펀딩을 통해서 판매했어요. 사용하면서 계속 고민했어요. 근데 가격면에서부터 사용감을 느꼈을 때 만족해서 구매했어요. 강화유리가 싼 가격이 아니라서 가격대가 저렴하다고 느껴지는 걸 발견해서 사용해보지 않으면 잘 안 사게 되더라고요. 이 제품은 제가 직접 사용해보니까, 미리 몇개를 더 사놓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구매했어요.


▲ 구매했고, 결제가 되었다는 메시지도 왔기에 이제 상품을 받고 잘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좋은 기회로 제품을 알게되고 추가구매까지 하게 되었어요. 잘 사용하겠습니다. 이지가이드와 스티커만 있다면 다른 강화유리도 손쉽게 붙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 강화유리 위치를 잘잡으셔야 합니다.


터치감, 화면 선명도 다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강화유리를 붙이기 어려워하신 분이라면 이 제품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몇번을 뗏다 붙였다 했고, 먼지 제거도 열심히 하면서 강화유리를 잘 부착해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고 깨지기 전까지 잘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꽤 만족합니다.


매번 조심스럽게 뗏다 붙였었는데, 이지가이드라는 걸 이용해서 편하게 붙여보니까 정말 좋은 제품인것 같더라고요. 이지가이드가 아니더라도 강화유리자체로도 좋은 제품인 것 같아서 나중에 강화유리를 구매해야될때가 올 때 고민하는 제품중에 하나가 될 같아요. 소중한 사람에게 강화유리를 선물하게 될 때도 좋은 제품인것 같아요. 강화유리를 붙이는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데, 이지가이드라면 좀 더 쉽게 붙일 수 있게 되겠죠.


강화유리를 뭘 사용하면 좋을까? 하고 고민하신다면 포킨스 이지가이드 강화유리도 한 번 그 고민되는 목록 속에 생각보시는 게 어떨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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