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지난번 파리바게트에서 발견한 빵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갈릭치즈쿡빵이었어요. 벼르고 있다가 오늘 하나 사봤어요.
갈릭치즈쿡빵의 가격은 2,800원이에요.
바로 신제품입니다!!! 냄새부터 확 끌렸던 빵입니다.
사면서 빵 맛은 어떨지 정말 궁금해지더라고요.
갈릭치즈쿡빵
파리바게트에 가면 이달의 신제품이라는 표시가 붙어 있어요. 그리고 잘 보이는 곳에 진열되어 있더라고요.
▲ 먹어볼 빵은 갈릭치즈쿡빵입니다. 이름부터 끌렸던 빵이라서 기대를 가지고 사왔어요. 그 옆에 피자쿡빵도 새롭게 나왔던데, 지난번에는 못 봤었네요.
▲ 사온 갈릭치즈쿡빵입니다. 그릇에 올려두고 한 컷! 찍었어요. 냄새가 갈릭향이 좀 나요. 식빵 크기는 혼자 먹기 괜찮은 크기였어요.(왜냐 제가 혼자 먹었으니깐요.)
▲ 안이 어떤 모습일까 싶어서 살짝 찍어서 봤어요. 안에 치즈!들과 햄이 있어요. 햄도 조그마하게 있어서 먹으면서 씹으면서 살짝씩 씹히더라고요. 햄향이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치즈의 경우는 빵 겉부분에 있더라고요. 딱딱하진 않았고 약간의 젤리같은 느낌이었어요.
겉은 좀 바삭했고, 안의 빵은 부드러웠어요. 치즈와 햄이 어우러진 맛이에요. 갈릭! 인데 갈릭느낌은 잘 안 나더라고요.
한 블로거분께서 이 빵에서 갈릭의 느낌을 표현하셨는데, 읽으면서 굉장히 공감했어요.
빵을 잘 안 먹는데 저는 괜찮았어요. 야금야금 하나 다 먹었어요. 따뜻해서 치즈가 늘어나도 괜찮겠다? 싶은 마음이 있긴 했어요.
햄향이 별로 강하지 않아서 좋았고, 치즈가 진짜로 들어가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마늘 느낌이 별로 안 나서 그부분은 아쉬웠네요.
그리고 빵 안이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겉의 바삭함과 안의 부드러움이 공존해서 좋았어요.
글을 마치며
커피랑 같이 잘 먹었어요. 하나를 다 먹게 될 진 몰랐는데, 다 먹게 되네요. 갈릭치즈쿡빵인데 갈릭이 약한 점이 가장 아쉬워요.
그래도 혼자 빵을 끝까지 먹어본 적이 많지 않은 데 또 이렇게 먹어보네요. 잘 먹었어요.
댓글과 ♡ 표현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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