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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이마트 '빵빵한 갈릭새우칩' 과자 맛보기 [팝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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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이마트에서 이것저것 사면서 과자코너를 둘러보게 되더라고요. 어떤 과자를 살까, 요새는 어떤 과자들이 나오나, 하는 마음으로 보니깐 새우칩과자에 눈이 가더라고요. 제 기억에 가장 유명한 알새우칩이라는 과자가 있어서 그걸 사갈까 하고 보고 있는데 그냥 새우칩이 아닌 '갈릭'이 들어간 새우칩이 있더라고요.


이마트에서 생산하는 과자같더라고요. 이마트 e 마크가 큼-지막하게 있었어요.

마트에서 구매할 때 가격 표시가 안 붙어 있더라고요. 좋아하는 류의 과자에 갈릭! 까지 붙어 있으니 한 번쯤 먹어보자 싶어서 사버렸네요.

영수증 보니깐 가격은 2,250원입니다.


빵빵한 갈릭새우칩

갈릭이라서 끌린면도 있지만 과자봉지가 굉장히 커요. 커서 더 눈이 갔어요.

▲ 요즘 사용중인 마우스패드인데 그걸 옆에 두어도 커요. 양도 꽤 많을 것 같더라고요. 쨌든 부피는 엄청 커요! 분홍색봉지에 빨간색으로 빵빵한 갈릭 새우칩이라고 새겨져 있네요. 이제 과자크기가 얼만한가를 봐야죠.


▲ 사진속에 백원이 보이시나요. 백원 크기랑 비교해서 보시라고 사진 찍는 동안만 하나 살짝 넣어봤어요.크기가 생각보다 안 커요. 입에 쏙 넣어먹으라는 건가봐요. 크기가 작아서 전 마음에 들더라고요. 원래 먹던 알새우칩에 비해서는 매우 작죠.. 그건 커서 입안 가득 넣고 먹는 맛인데, 이건 여러개를 한꺼번에 먹어야 하는 맛!


'갈릭'이라는 단어 때문에 마늘맛을 굉장히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약합니다. 계속.. 꾸준히.. 멈추지 않고 먹으면 살-짝 나요. 유독 갈릭가루가 많이 묻어있는 걸 먹으면 확 납니다. 약해서 조금 아쉽더라고요.


갈릭을 기대하고 먹지 않는다면 괜찮아요. 알새우칩은 뭔가 두툼하고 하나를 먹어도 입안 가득 채우는 맛이라면 이건 하나씩 계속 꾸준히 먹게 되는 과자예요. 생각보다는 부드러워서 입안에 넣으면 잘 녹아요. 너무 딱딱하거나 입안에서 자극적이진 않더라고요.


그리고 큰 봉지여서 과자봉지 뒤에 센스하나 라는 스티커가 있어요. 한번에 다먹지 못 할 걸 알고 남은 과자 보관할 때 쓰라고 스티커(팩실 스티커라 명칭되어있네요.)가 있어요. 그 센스는 칭찬해~


글을 마치며

글쓰면서 또 야금야금 몇개 집어먹었네요. 생각하는 새우칩맛이에요. 맛의 큰 변화는 없어요. 많은 양과 한입에 쏙 들어갈 크기를 원한다면 먹어보늘 걸 추천합니다.


이거 먹으니깐 알새우칩도 하나 사먹어볼까 하는 고민이 살짝 드네요. 팩실 스티커도 있으니깐 천천히 잘 즐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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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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