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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음식&제품

팝콘:: KFC '포크햄롱버거' 세트를 먹어봤어요. 과연 그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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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콘입니다.


유튜브에서 대먹남의 영상을 보고나서 KFC의 신제품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KFC에서 새로운 신메뉴가 3가지가 나왔는 데 그 중에서 맛이 괜찮다고 평가받은 포크햄롱버거를 한 번 사먹어봤어요.

행사 때 다른 햄버거들보다는 가격이 싸서 한 번 사먹어 볼까? 하는 마음이 들더라고요.

(앞으로도 행사때는 가격 안 올렸으면 좋겠어요.)


포크햄롱버거 세트

포크햄롱버거 세트는 4,900원입니다.

세트 가격인데도 5,000원이 넘지 않는 가격이라서 결제하기까지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한.번.쯤.은. 먹어봐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 롱버거라고 해서 옆으로 긴 버거더라고요. 요새 EXID 하니씨가 광고하고 있죠. 버거를 재밌게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햄버거의 핵심이 치킨!의 모습이 보여요. 다른 재료들은 생각보다 보이질 않네요.


▲ 어떤지 궁금해서 맨 위 빵을 살짝 들어봤어요. 포크햄, 치킨 2조각과 야채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치킨이 되게 모양 맞춰서 들어가있어요. 치킨이 한 가득있죠. KFC하면 치킨의 이미지가 강해서 치킨이 가득들어있으니 좋아보이더라고요.


▲ 단면도 궁금해서 챙겨온 커터칼로 잘라봤어요. 야채라도 좀.. 더 들어가도 될 것 같아요.


제일 괜찮다고 얘길 듣고 사먹어봤는데, 제가 느낀 맛은.. 큰 특징이 없어요.

햄 향이라도 강할까 싶었는데, 치킨과는 다른 식감이 날 때 '아 햄이구나' 하는 게 살짝씩 느껴지기만 하더라고요.


특징없는 게 특징인 포크햄롱버거였어요. 집 근처에 KFC가 있어서 금방 먹을 수 있어서 샀는데, 생각보다 따뜻한 느낌도 거의 안 들었고 한 번 정도 신제품을 먹어봤다는 걸로 생각되는 햄버거였어요.


추천...은 못 하겠어요. 열심히 신메뉴 만드셨을 텐데 제 입맛에는 별로였네요.


글을 마치며

와!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보통의 햄버거. 되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 같았어요. 야채를 좀 더 넣어주거나 햄이 좀 더 크게 또는 두껍게 들어가서 나 포크햄이야! 하는 느낌이 나도 괜찮을 뻔 했어요. 치킨이 정말 따뜻했어도 좋았을 뻔 했네요.(집에서 10분 내에 있는 곳이었는데...)


한 번 먹어볼 걸로 끝!

전에 먹어봤던 치즈멜츠타워버거는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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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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