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색고드름 아이스크림 오랜만에 발견해서 사먹었어요 [팝콘]

팝콘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요즘, 오늘 따라 더움을 확 느끼겠더라고요. 더워지면 시~원한 게 생각나잖아요.

부모님과 마트에 간 김에 아이스크림을 보니깐 '색고드름' 아이스크림이 있더라고요.

어렸을 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보니깐 굉장히 반갑더라고요.

어릴 때 고드름 아이스크림을 많이 먹었었는데, 보통은 하나의 맛으로만 되어 있어요.

하지만! 이 색고드름은 무려 3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이스크림입니다.

색고드름

기억하고 있는 이미지와 비슷한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서 이미지들이 변화했을테지만.. 그래도 딱 보는 순간 어릴때 생각 나더라고요.

▲ 색고드름 아이스크림은 3가지맛을 즐길 수 있어요. 딸기, 레몬, 포도맛입니다. 불투명한 얼음안에 딸기/레몬/포도 시럽이 들어가 있어요. 한 입크기의 아이스크림이라서 먹기도 좋아요. 그리고 녹으면서 시럽이~ 샤르르~ 나옵니다.

전 이중에서 레몬! 맛을 가장 좋아합니다.

▲ 굉장히 신기했던 게 이렇게 뚜껑에 스푼이 있어요. 스푼을 조립해서 하나하나 떠먹을 수 있죠. 아이스크림 크기는 스푼 크기에 쏙 들어오는 크기랍니다.

겉모습을 봤으니.. 이제 아이스크림 모습을 봐야죠!

▲ 사진만 봐도 이게 어떤 맛이겠다~ 라고 느껴지시나요? 레몬맛이 안 보이길래 맨 위에 있던 걸 하나 먹었더니 쪼오기 아래쪽에 레몬이 있더라고요. 빨갛고, 보랗고, 노랗죠.

어릴때 추억의 맛을 오랜만에 맛봤어요. 맛은 변함없는 것 같아요. 요즘 아이스크림들 중에서 우유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은 맛이 너무 진해져서 거부감이 들고 있는데, 색고드름은 변함없는 맛이더라고요. 그래서 더 좋았었어요.

글을 마치며

마트에서 할인해서 산 가격은 980원이었어요. 할인 안 한 가격은 1000원이 넘는다는 얘기겠죠. 더운 오늘 굉장히 시~원했어요. 후식으로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는 색고드름!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해줬네요. 앞으로도 꾸준히 생산 판매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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