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 피자마루 '불고기바이트피자'와 갈릭소스 조합 좋아요

팝콘입니다.

3월 3일 밤에 엄마랑 밥 얘기하다가 전 피자를 주문해서 먹었어요.

보통은 피자스쿨에서 사먹어요. 싼 가격에 먹기 좋은 게 피자스쿨이더라고요.

엄마가 오늘은 그냥 시켜먹으라고 해서 고르고 고르다가 피자마루에서 시켰어요.

피자가 만원이 넘어가다보니깐 좀 망설이긴 했는데 이럴 때 한 번 시켜먹어봐야지란 마음이 들어서 시켜먹었어요.

피자 먹을 때 갈릭소스를 한 번 먹어본 이후로는 무조건 함께 먹어요.

바이트를 좋아하는 데 잘 시켜먹는데 배달도 하는 겸 바이트로 해서 먹었어요.

주문한 피자는 피자마루(PIZZA MARU) 불고기 바이트 피자 입니다.

불고기 바이트 피자

배달 받은 피자와 갈릭소스, 피클, 파마산 치즈가루가 왔어요. 피클과 파마산 치즈가루가 기본으로 오며, 핫소스는 추가 주문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핫소스가 안 와서 찾아보니깐 기본제공이 아니라 하네요.)

▲ 맛있게 먹다가 한 컷 찍었어요. 피자마루의 불고기 바이트 피자입니다. 바이트 피자류는 L만 있더라고요. 근데 우와 크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는데 혼자 먹긴 엄청 많아요. 배달로 오니깐 식지 않고 뜨끈뜨끈한 피자를 먹으니깐 좋더라고요. 치즈도 잘 늘어나고 맛있어요.

주문한 건, 불고기 바이트 피자+갈릭소스(2) 입니다.

가격은 17,100원이었는데 현금으로 드리니 100원 덜 받으시더라고요.

주문한 책자에서 가격을 보니깐 불고기 바이트 피자가 15,900원에 판매하더라고요. 금액을 계산해보니깐 갈릭소스는 개당 600원에 판매하나 봅니다. 갈릭 소스가! 정말 제가 좋아하는 갈릭소스라서 좋아요. 튜브에 짜져있는 거 말고 저렇게 통에 들어 있는 걸 좋아하는데 딱! 통에 들어있어서 좋아요. 맛있었어요. 치즈가 듬뿍! 들어간 느낌이었어요. 바이트도 오랜만에 먹으니깐 진짜 맛있더라고요.

글을 마치며

전 몰랐는데, 상자 정리한다고 보니깐 마마무(MAMAMOO)가 모델이더라고요. 노래 진짜 잘부르고 포퍼먼스도 좋은 그룹이죠. 피자마루에 대해 호감이 마마무 덕분에 훅! 올라갔어요.

핫소스는 추가하지 않으면 안 오니깐, 핫소스를 뿌려 먹는 분이라면 핫소스 추가 꼭 해서 드세요.

갈릭소스도 제가 좋아하는 갈릭소스류여서 좋았어요. 주문하고서 직접가지 않고 배달로는 진짜 오랜만에 먹어봤어요. 페페로니가 썰어져서 골고루 있어서 나름 색달랐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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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