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마트에 갔더니, 빼빼로데이라고 엄-청 팔더라고요.
빼빼로 데이가 되어야 정말 다양한 종류의 빼빼로를 볼 수 있어요.
그래서 매년 빼빼로 종류가 정말 많구나를 느끼고 있어요. 이름이 빼빼로 뿐만 아니라 새로운 이름들도 많더라고요.
이 중에서 몇개사려고 구경하고 있었는데, 파란색 상자에 눈이 확-가더라고요.
파란색 계열? 하늘색 계열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라 그런지 색상을 선택할 때 많이 선호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끌린 빼빼로!!!
■ 코코넛 빼빼로
파란색은! 옳습니다!
▲ 보자마자 끌린 빼빼로입니다. 맛 때문이 아닌 상자 색상 때문에 끌렸어요. 빼빼로 코코넛입니다. 뭔지는 나중에 알고 파란색이라서 먼저 집어들고서 무슨맛이지? 하고 봤어요ㅋㅋㅋ 새로운 맛 같아서 한 번! 먹어보자 싶어서 샀네요.
▲ 어떤 모양일까 싶어서 봤는데, 겉모습은 아몬드 빼빼로 느낌이랑 비슷해요. 제품명이 코코넛이기에, 코코넛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전에 친구가 코코넛칩? 을 선물로 준 적이 있어서 먹어봤었는데, 과자를 먹어보니깐 과자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속으로 코코넛이 맞구나 하고 확신을 가지고 있었어요.
아몬드랑 살짝 비교를 하자면서 씹을 때 아몬드는 좀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코코넛은 그런 느낌이 없더라고요.
뭐라 비슷해요 라고 비교해줄 과자가 딱히 생각이 안 나서 얘길 못하겠네요.
전 맛있어요. 하나만 사왔는데, 더 사올 걸 그랬네요. 계속 판매할 것 같진 않고, 한정적으로만 판매할 것 같은 느낌이긴 한데 맛있어요.
향부터 맛까지 전 만족합니다. 주변 마트에 팔면 더 사먹을 것 같아요.
■ 글을 마치며
맛있어요. 냄새가 약간 무거운(?) 느낌이 들긴하는데, 맛있어요. 코코넛 맛있어요. 빼빼로 맛 추천해달라고 하면 한번쯤은 먹어보라고 권유할 것 같아요. 그만큼...제맘엔 쏙! 들었어요.
글 쓰면서 먹으려고 2개 남겨놓았다가 먹었는데 금방 먹어서 아쉽네요. 목 메이거나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파란색을 선택한 건 옳은 선택이었네요. 기회되면 또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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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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