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Ohi), 풀커버 강화유리필름+설치 가이드 사용 후기 '아이폰13프로' [팝콘]

 

팝콘입니다.

 

아이폰13프로를 사용하고 있으며, 새로운 강화유리필름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되어서 솔직한 사용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 강화유리는 '오하이(Ohi)' 제품입니다. 운좋게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게 되어서 기분 좋게 글을 작성해봅니다.

 

제품을 받고서 13일부터 이 글을 작성하는 21일까지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었고, 다른 이유가 없다면.. 필름이 손상되지 않는 한은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이번 오하이 강화유리필름은 '풀커버'입니다. 그리고 '설치가이드'도 함께 동봉되어 있어요. 이 설치가이드! 굉장히 잘 맞아요. 이전에 마음에 들었던 설치가이드가 있었는 데 이거도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부착하는 건 영상으로도 한 번 찍어봤어요.

 

오하이 풀커버 강화유리필름

제품이 배송되었을 때 개봉하자마자 보인 건 편지였어요. 제품을 샀을 때 제작자 분들의 편지를 보면 참 기분이 좋더라고요. 편지를 받으면 좀 더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이지더라고요.

 

1. 구성품

보호필름들과 함께 부착영상가이드와 먼지제거스티커 등이 함께 들어있어요. 강화유리필름은 기본 2매 들어있어요. 1개라 생각했다가 선물받은 느낌이 들었었어요. (신청당시에 이미 2매라 적혀있었는 데 그부분은 놓친 채로 신청했었더라고요ㅠㅠ)

▲ 구성품들

제품들이 알차게 딱딱 들어가 있었어요. 강화유리 필름이 제일 중요하지만 설치가이드를 이용해서 붙였을 때 어떤 느낌이 들까가 제일 궁금했어요.

 

 

2. 설치가이드 및 부착준비

강화유리필름이 설치가이드에 낄 수 있도록 구멍이 뚫려있어요. 구멍에 맞춰서 끼우면 됩니다. 가이드에 TOP라 적힌 부분이 수화부 부분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필름을 끼워주면 돼요.

 

필름이 풀커버 필름입니다. 노치까지 다 가려지는 필름입니다. 그부분이 정말로 마음에 들었어요. 필름 중에는 노치부분은 가려지지 않는 필름들도 종종 있던데 이번 오하이 제품은 노치부분까지 다 커버됩니다.

▲ 필름 모습

TOP필름 부분이 수화부분이니깐 방향을 꼭 맞춰서 끼워주세요. 쉽게 빠지지 않도록 필름을 고정하는 부분이 조금은 힘을 줘서 끼워줘야 합니다. 필름을 한 번에 잘 부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설치가이드이니 꼭 잘 껴주세요.

 

필름을 부착하기 전에 위 사진쏙 빨간색 1번 테이프를 떼어줘야 해요. 떼어주고 나서 최대한 빠르게 폰에 붙여줘야 먼지가 안 붙어요.

 

3. 부착모습

부착하는 모습은 아이폰8로 촬영했어요. 필름을 잘 부착하기 위해서는 가이드대로 하는것도 물론 중요한데 주변환경도 깨끗해야 합니다. 먼지가 날아다니는 상황에서 하면.. 먼지도 함께 붙을 수 있어서 주변에 먼지가 날만한 것들은 최대한 치워주시고, 화면도 잘 닦아놔야해요. 안그러면 저처럼 필름을 여러번 뗐다 붙였다 할 수 있어요.

▲ 설치영상

기존 필름을 뗀 상태에서 가이드에 미리 끼워둔 필름을 TOP위치만 딱 맞춰서 붙이고 1,2번순서대로 쓱쓱 슬라이드만 해주면 끝입니다.

▲ 부착하는 모습

영상에 문제가 생겨서 파일 업로드가 안되다 보니... 영상 속 모습을 캡쳐했어요. 슬라이드를 하고서 부착가이드를 떼면 폰에 필름이 딱! 붙어있을거예요. 가이드를 한 번 사용해보니깐,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손쉽게 정말 잘 붙였어요.

 

꼭 먼지 없는 환경에서 붙이시거나 최대한 빠르게 붙이시는 걸 정말로 추천합니다.

 

4. 부착 후 모습

오하이꺼는 위치도 잘 맞고, 필름을 붙이기도 정말 쉬웠어요. 타사 제품은 가이드를 써도 삐뚤게 붙여지는 경우가 있었어서 다시 떼서 붙이기도 했었는 데, 오하이꺼는 그럴 필요없이 정말 잘 맞춰서 붙여지더라고요.

 

필름을 붙였을 때 모습입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필름이 붙어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전체 화면보다는 약간 작은 데 그덕분에 케이스들 간섭은 없을 것 같더라고요. 그 간격이 넓지도 않아서 꽤 만족했어요. 빛받는 부분을 보면 필름과 액정사이가 어느정도차이가 있는지 보여요.

▲ 필름이 부착된 모습과 정품케이스를 씌운 모습

정품케이스를 꼈는 데도 필름이 밀려 들뜨는 부분이 하나도 없더라고요. 가지고 있던 투명케이스와 디팍스 케이스는 필름 밀림 없이 잘 착용되었고, 베루스 케이스는 케이스자체적으로 화면보호하는 면적이 넓은 편이어서 필름이 좀 뜨더라고요. 필름을 잘 눌러서 넣어주면 괜찮아요.

▲ 케이스별 착용모습

대부분의 케이스들 사용시 필름으로 인한 간섭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화면보호가 좀 더 많이 되는 케이스는 조금 뜬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정품케이스 사용시엔 들뜸없이 사용가능합니다.

 

5. 며칠 사용 후기

필름 부착을 13일날 하였고, 작성일인 21일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필름에 기스가 잘 안 납니다. 일주일을 넘게 사용하면서 화면 기스가 현재 없어요. 생활기스에 강한 것 같아요. 많이 움직이는 일을 하다보니 기스가 날 상황이 좀 많다고 생각되는 데 기스없이 매우 잘 사용하고 있어요. 깨지는 건 직접 던져보지 않았기에 확인이 불가능하지만, 지금까지의 실생활에서 신경쓰이는 부분없이 처음 모습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서 꽤 만족하고 있어요.

 

강화유리의 끝이 검정색테두리인데, 베젤 부분이 좁아서 필름을 붙여도 화면에 검정베젤이 화면까지 침범하는 일이 없어요. 폭이 좁아서 좋더라고요. 

 

부착가이드가 생각보다 정말 좋아요. 필름을 처음 붙일 때 먼지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서 필름도 먼지제거스티커를 가지고 떼어내게 되더라고요. 필름을 다시 부착하려니 가이드 툴은 이용하고 싶어져서, 이용해서 쉽게 붙였어요.

▲ 부착가이드

부착가이드에 강화필름 처음 붙일때 쓰는 필름고정스티커 부분을 쓰고나서 안 떼고서 이렇게 껴놓고 위에 다른 필름을 붙여놨어요. 먼지로 인한 접착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서 보관하려고요. 필름을 딱 저사이에 붙여서 휴대폰에 딱 붙이면 딱이겠더라고요. 강화유리를 다시 붙일 때 이용해서 붙였더니 정말 손쉽게 붙였어요. 강화유리를 꽤 많이 붙여봤기에 가이드가 없이도 붙이는 건 가능한데 가이드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시간이 걸리거든요.

 

오하이 가이드틀 많이 만족하고 잘 사용했어요. 필름 붙이는 게 많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오하이 제품 한 번 사용해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글을 마치며

체험단 당첨 덕분에 새로운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어요. 아이폰과 갤럭시폰 상품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지인들에게 필름 선물을 할 때 오하이 제품을 선물하게 될 것 같아요. 가성비도 정말 좋고, 기스가 잘 안 나는 모습에 만족하고 있어요. 한장 더 있으니까, 아껴서 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생활기스에도 강한 제품으로 느껴져서 더 좋아요.

 

부착가이드 틀은 정말.. 다시 생각해봐도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질좋은 상품 앞으로도 계속 판매해주셔서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좋은 제품들이 계속 많아져서 행복한 고민을 계속하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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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