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입니다.
강화유리필름을 사게된 건 판매페이지에 적혀 있던 문구때문이었어요.
"필름 부착 후 3달 안에 파손시 무료로 새 상품으로 교체(배송비 별도)"
이거였어요.
깨졌을 때, 할인해서 구매하게 해주는 곳도 있어요~ 지금도 굉장히 좋아하는 곳이라서 필름 살 때마다 거기서 살까? 하면서 고민하는 곳이에요.
최근에 이 회사의 빛나는 필름을 체험단으로 뽑혀 사용하다가... 생각보다 오래 가질 못해서 깨졌어요.. 회사 제품을 보던 중에 이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보여서 내가 꼭 한 번은 사야지! 했는데 그 시기가 빨리 왔어요.
가격은 현재 13,900원이에요. 3개월 안에 깨지면 배송비만 주고! 교체가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이거 하나 믿고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부착하고 바로 올려서 인증하려고 글 남깁니다.
50톤 강화유리 3D 풀커버 보호필름
현재 저의 기대를 잔뜩 받고 있는 보호필름입니다. 계속 벼르다가 주문했는 데, 딱 이곳 휴가와 겹쳐서 조금 더 여유있게 배송받았어요. 사용중인 필름은 다시 붙여놓고서 보호해놓고.. 이 필름 바로 붙였어요.
필름 모습이에요. 필름 보호대가 특징이 있는 것 같아요. 전에 체험했던 필름은 뒷판이 흰색이었거든요. 전화소리가 들리는 곳 위쪽에 약간의 모양이 더 있더라고요. 전체 유리인데 끝은 고무입니다. 풀커버 필름을 좋아하는 데, 화면 전체를 다 검정색으로 덮히는 게 아니라 테두리 부분만 고무라서 좀 더 시선이 갔어요.
뒷모습도 한 번 찍어봤는 데 둘러 쌓인 고무들이 있어요. 아주 딱딱하진 않고 살짝 말랑합니다. 필름이 전에 사용해봤던 야광필름이랑 비슷해보였어요. 야광은 좀 더 두꺼웠죠.
다 살펴보고, 붙이다가 계속 먼지가 붙어서 계속 먼지 떼가면서 다 붙였어요. 이걸 붙일 때는 항상 테이프가 있어요. 기본적으로 주는 테이프도 있는 데 혹시나 몰라서 추가로 테이프를 가지고 해요.
필름 착용 모습
최대한 손 안 가게 하려고 했는 데 엄청 깨끗하게 해서 붙인다고 여러번의 뗐다 붙였다를 했네요.
홈버튼과 전화소리 듣는부분 구멍이 잘 뚫려있어서 그거 맞춰서 잘 붙였어요.
풀버커인데, 테두리만 고무재질이 되어 있어서 화면이 가려지는 것보다는 보이는 게 많아요.
필름이 액정이 딱 맞아요. 크게 넘어가지도 않고 끝이 고무라서 그런지 끝을 딱 감싸주는 느낌이 들어요.
유리로만 되어 있는 걸로 사면 화면에만 맞춰서 나오는 편이라서 아쉬움이 컸는 데, 이 제품은 그러질 않네요. 약간은 내폰이 X가 된 느낌이라서 전 마음에 들어요. 얼마나 단단하게 내 폰을 지켜줄 지 계속적으로 기대됩니다.
케이스 착용했을 때
가지고 있는 터프케이스랑 투명케이스를 착용해 봤어요.
터프케이스나 젤리케이스 모두 잘 맞아요. 필름 구멍에 맞춰서 딱 붙이면 어떤 케이스든 다 맞을 거예요. 현재 사용하던 케이스들이 다 맞아서 만족해요. 하드케이스도 다 맞더라고요. 화면에 싹! 감싸지는 건 필름 고무예요.
느낌
필름을 붙였다 뗐다 하면서 테두리 고무가 떼지진 않을까 하고 조심스럽게 했다가 괜찮아 보여서 뗐더니 고무가 따로 분리되더라고요. 그래도 꾹꾹 눌러주니깐 다시 잘 붙었어요. 판매사이트에서 휘는 모습도 보여줘서 휘어보고 싶었는 데 먼지 묻는 게 싫어서.. 안했답니다. 지금 봐도 전체 유리에 끝에 테두리만 검정색인게 아이폰8을 쓰면서는 신기한 것 같아요.
첫날이라서 뭐가 특별히 돋보이게 있는 지는 모르겠어요. 야광기능 있는 필름 쓸때와 똑같이 투명케이스를 착용해서 사용해 볼 건데, 과연.. 이 필름은 얼마나 버텨줄 지 기대됩니다. 그리고 필름 주변에 먼지는 얼마나 묻게 될지도 궁금해지고요.
필름 붙이고 끝에 약간 공기가 들어간 느낌이었는 데, 지금 글쓰면서 시간 지나서 보니깐 딱 다 붙네요. 붙일때 먼지 붙은 채로만 안 붙이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글을 마치며
90일 이상 쓸 수 있는 필름이 될 지.. 굉장히 기대되고요. 그 안에 후기를 쓰게 될 지.. 기록남기려고요. 이 필름 정말 추천하고 싶어질 지... 기대감 가득 안고 사용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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